가언 G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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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언 Gaeon
@gaeon.bsky.social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은 소설가
글쓰기 / 독서 / 락밴드 / 그림 / 노견과 냥아치들 / 인형
블루스카이는 오랜만이네요. 잘들 지내셨는지? 트위터랑 인스타와 스레드를 오고가다가 블루스카이를 반년 이상 방치해버린 나쁜 사람….
September 9, 2025 at 3:13 PM
Reposted by 가언 G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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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옥 가서 읽을 책이 많겠구나' 웃으며 집을 둘러보다
어쩌면 여기가 지옥인가 싶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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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25 at 12:57 PM
누굴까요😊😊
February 28, 2025 at 12:22 PM
오늘의 공연장!! 오브리 뛰고 바로 우리 팀 공연이다 ㅋㅋㅋㅋ 오랫동안 준비해온 연주라서 좀 설레고 떨린다. 부디 무사히 끝마칠 수 있길!!!

#피리쟁이가언
February 21, 2025 at 1:38 AM
2025년이 찾아왔습니다. 참 다사다난하고 많은 일이 있었던 2024년이었어요.
힘든 일, 아픈 일은 뒤로 하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현재진행형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께는 하루빨리 평안한 날들이 찾아갔으면 하는 강한 바람이 있습니다.

좀 더 길게, 정성들여서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괜히 구구절절한 말이 될 것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올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ecember 31, 2024 at 5:03 PM
원고 일정 정리하려고 스터디플래너 타임트래커를 다이소에서 겟. 정신차리고 바지런히 일해보겠습니다ㅎㅎ
December 27, 2024 at 8:21 AM
세 번째 타투 문의 넣었다. 성사되면 처음으로 서울까지 원정가서 받는 타투가 될것같은데...두근두근......ㅎㅎㅎ
December 24, 2024 at 7:44 AM
신작쓸때마다 자가복제같아서 회의감이 짙게 드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좋아하는게 거기서 거기라서요... 김치찌개 집입니다 죄송합니다 독자님들 칼잡이랑 매드사이언티스트에 환장합니다...
December 16, 2024 at 8:42 AM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오랜 시간동안 함께한 내 사랑, 내 제일 친한 친구, 나의 할머니 강아지를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고, 학업 관련 미래도 불확실하고, 시국도 어지럽네요...
우울하고 힘겹지만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 할머니 강아지 보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씩씩하게 살아내야겠다고 스스로를 다잡으려 노력 중입니다. 아직 나한테는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요.
내 사랑 노견은 언제나 나와 함께할 것이고, 내 사랑의 불씨는 영원히 꺼지지 않을 거예요.
December 10, 2024 at 8:54 AM
아이들 데리고 연주 다녀왔다. 지지리도 말 안듣는 꼬맹이들을 데리고 오케스트라를 하려니까 늘 골치가 아파 죽겠지만 ㅋㅋㅋㅋㅋㅋ 무대위에 세웠을때, 저마다 음표 하나하나에 잔뜩 집중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진지한 눈으로 서툴게 연주하면서 열심히 지휘자도 보고, 음 하나하나 짚어내며 결국 앙상블을 이뤄낸다. 너무 기특하고 예쁜 모습이라, 음악 공부를 한 의미를 이런 곳에서 찾게된다.
편도 2시간 출퇴근도 요 꼬맹이들 덕분에 조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다.

24.11.24
#피리쟁이가언
November 24, 2024 at 8:36 AM
졸업시험 전부다 패스!! 남은건 영어시험이랑 논문!
November 22, 2024 at 9:11 AM
어제 너무 추위에 덜덜 떨어서 좀 두껍게 입고 나왔더니 또 덥다.... ㅋㅋㅋㅋㅋ이틀연속 옷 선택 실패의 가언
November 20, 2024 at 2:56 AM
대학원은 참 힘든데...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이악물고 버티는 중.
둘 중 하나는 포기하라고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음악도, 글도 훌륭히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November 12, 2024 at 2:12 PM
이번 신작이 참 쓰기 어려운게.... 정상인의 비율이 너무 많아....
November 8, 2024 at 2:42 PM
매회차 첫문장을 고르는게 제일 어렵다. 이번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July 30, 2024 at 5:09 AM
평화로운 스포르잔도
July 29, 2024 at 5:36 PM
글 쓰는건 즐겁다. 동시에 살을 깎아내는 것 같다고 느끼기도 한다.
결국 이걸 반복하다보면 히죽히죽 웃으면서 정으로 내 몸을 깎아내는 작가 한 마리가 된 나를 발견한다.
그렇다고 나를 깎아먹으면 안될 일이지....
집필할 손가락마저 부러지면 큰일이다.
글 열심히 쓰는 것 만큼 자기자신도 잘 챙기는 작가가 되어야지. 그런데 글 열심히 쓰는것보다 자기관리하는 게 더 어렵다.😢
정신력이든 체력이든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July 29, 2024 at 3:29 PM
졸업연주 때 받은 꽃다발 말려서 드라이플라워 화병 만들기
July 1, 2024 at 10:24 AM
야옹.
June 27, 2024 at 3:06 AM
에어컨 아래에서 꿀잠주무시는 할머님
내가 이래서 에어컨을 못 꺼...😭😭
June 26, 2024 at 9:43 AM
꿀잠자기 좋은 날씨다
그치 야옹아?
June 25, 2024 at 10:52 AM
오늘 연주하러 갔던 멋진 곳
June 23, 2024 at 1:37 PM
멋진 표지에 약간의 다꾸 한스푼
June 19, 2024 at 2:03 PM
멋진 표지에 다꾸 한 스푼
June 19, 2024 at 2:00 PM
먹는 약이 늘어난당. 별일 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서글프다. 힝.
휴대용 약 소분통의 칸이 부족해져서 더 많은 칸이 있는 걸로 샀다.
그래도 이왕 치료하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어서 약통도 아주 귀여운걸로 샀다.
June 15, 2024 at 6: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