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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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 / 기간한정 트윗지향 / 종종 지웁니다.
케네디홀을 트럼프홀로 바꾸려한다는데 이 난장의 끝이 어디일까
September 21, 2025 at 6:45 AM
요 근래 AI를 정말 많이 쓰는데, 쓸 때마다 경력과 실무를 쌓지 못하는 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란 생각만 들 뿐이다.
August 27, 2025 at 10:10 AM
보고서에서만 일본은행의 제로금리나 양적완화의 규모 등으로 접했지, 왜 저 지경까지 갔는가에 대해 궁금했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딱 맞는 책을 보게 되었다. 책 제목은 음모론 류의 제목이라 손이 안 갔는데 막상 내용은 시계열로 회고록 모음 같이 잘 정리되어 있어 간만에 재밌게 보고있다.
August 11, 2025 at 1:54 PM
자꾸 저 치는 동탁이 연상된단 말이다.
August 7, 2025 at 12:23 PM
올해 지금까지 읽은 책중에서는 ‘공포의 텍스트’가 1순위로 올해의 책으로 꼽을 것 같다.
August 5, 2025 at 2:01 PM
김보영 작가의 고래눈이 내리다를 다 읽었다. 나는 그의 영적인, 혹은 신학적인 접근을 좋아하고, 만나러 가는 3부작의 그리움에 대한 그의 감수성도 좋아한다. 그런 면에서 ‘느슨하게 동일한 그대’는 정말 좋았다.
August 5, 2025 at 1:29 PM
정부의 수입은 줄이면서 얼마의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한다는 미국 엘리트들의 주장.
July 31, 2025 at 11:42 PM
시계를 8개월 전으로 돌리면 굉장히 선방한셈
July 31, 2025 at 7:18 AM
얼마전에 선우용녀씨가 게스트로 나오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봤고, 그 세대가 가지는 어떤 무례함을 또 한번 느꼈다.
July 26, 2025 at 12:21 AM
서부지법 관련 판결이 났구나. 공부만 했던 범생들을 얕보는 이유가 있다.
July 25, 2025 at 11:59 PM
재개발, 재건축에 성공한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을 볼 때마다 그 공간이 어떤 사회와 삶을 규정했는지를 생각해보곤 한다.
넓은 단지는 단지를 걷는 이들에게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순 있지만 걸어서 단지 밖을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 걷지 못하기 때문에 배달을 시키고 택배를 사는 라이프스타일만 남는다.
새로 만든 단지 상가는 높은 분양가를 요구하고 임대료는 따라 올라간다. 임대료는 식당의 원가를 조정하고 한정된 업종만 입주를 허락한다.
이제 서울 내 몇 안남아 보이는 빌라들은 아파트주민들의 쇼핑경험을 위해 변하거나 재개발을 기다린다.
July 25, 2025 at 11:48 PM
결국 트라이탄 서버가 답인가.
July 24, 2025 at 1:24 PM
구 야당후보 현 대통령은 재산형성에 주식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고 그 부분이 꽤 인상적이었음. 그런 관계로 지금 상법 개정 등을 통한 주식시장의 개혁은 누구나 예상한 바이기도 한데.
야당후보에 대해선 크게 두가지가 인상적인데 하나는 ‘대장동‘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재산형성입니다.
July 18, 2025 at 5:22 AM
모스탄이라니, 어디 만화 빌런같은 이름이야.
July 17, 2025 at 10:20 AM
AI가 사용자에 맞춤으로 피드백이 지속되면 그 사용자의 AI는 사실상 그 사용자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고 그럼 AI핑계를 댈 수 없는 것 아닌가.
July 16, 2025 at 9:35 AM
제프리 엡스타인과 더불어 트럼프와 배럭은 1980년대와 1990년대식의 밤 유흥을 위한 친구들이었다.-화염과 분노, p56
July 14, 2025 at 1:59 PM
대강 한강이 보이는, 흔히 얘기하는 상급지가 대충 2만 세대는 될 것 같은데 이게 모두 50-100억이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세계관이 있다.
July 14, 2025 at 10:09 AM
트위터 대주주는 트럼프와 각을 한번 세웠다가 내리곤 다시 세웠다가 내렸는데 2번이면 이미 마음을 먹은 것이겠지.
July 6, 2025 at 11:51 AM
한은 총재가 굴로벌 총재들과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은 국내 정치의 결과물은 아닐까 싶은 것이다. 본인도 관련 언급을 했고.
2번 정당은 글로벌 경제내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정당이라 생각한다. 정말로 한국이 수출 주도형 국가경제시스템이라 생각한다면.
July 4, 2025 at 12:53 AM
참.. 강준만씨는 그냥 절필을 하지 남사스럽게 저런 글을 쓴다. 반면교사 삼아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July 3, 2025 at 12:55 PM
나토의 방위비 분담을 주장하는 트럼프는 사실은 유럽연합의 분열을 원하는 것은 아닐까. 물리적인 하지만 동등하지는 않는 힘을 가지고서 공동의 적을 상대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July 1, 2025 at 10:43 AM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는 2021년정도부터 쓰기 시작해 2023년에 책으로 나온 것 같다. 한국에는 2024년 출간. 저자들은 바이든 시대를 통해 트럼프를 극복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보인다는 느낌으로 책을 썼고, 저자는 한국의 계엄에 대해서도 입을 댔지만 결국 미국은 트럼프를 다시 불러왔다. 이들의 인터뷰를 보면 이들도 우왕좌왕하긴 마찬가지인 것 같다.

www.drclas.harvard.edu/news/2025/01...
Steven Levitsky: "Musk, Zuckerberg, and Bezos Are With Trump, But On Their Knees. The Power is Trump. | David Rockefeller Center for Latin American Studies
www.drclas.harvard.edu
June 30, 2025 at 12:43 PM
반도의 마케팅은 이제 ’한정판‘만 남아있나.
June 30, 2025 at 8:04 AM
트럼프의 관세유예 연장과 연준의 금리 인하 유예는 서로 각자의 카드를 내놓지 않고 어디까지 버티는지를 보는 게임.
June 26, 2025 at 11:27 PM
결국 다시 책을 끝까지 읽는데 실패하고 반납했다. 이런 식의 글짓기는 도저히 못읽겠다.
몰아치는 김에 자기땅의 이방인들과 신보수주의자의 글도 읽어보자는 마음에 벤샤피로의 책도 빌려왔다. 벤샤피로의 책은 예전에 한번 시도했다가 책초반 역자의 글을 읽다 도저히 못읽겠다고 놔버렸는데 이번엔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자 한다.
June 22, 2025 at 10: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