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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쓰던 밤.
끝없이 얘기하고 걷고 또 걸으며 곁을 주고
웃으며 함께함이 나의 생활이었다.
내게 어른처럼 뱉었던 말들이 시간이 지나니 맞는 말이었다.나는 그 모든 시간이 후회가 있을리가 없다.감사하자.시절과 사람을 동시에 허락함이 이토록 귀한 것임을
나의 시절을 함께한 유일한사람.이프
간만에 사라..
아..
나 또 테이블에 올라가써..ㅎ

무릎이 엉망이됐네..

간만에 오빠랑 뜨거운 💋 키스
September 1, 2025 at 9:50 AM
오빠.. 나 단거 싫어하는데
오빤 좀 빨고싶네 ^^

그래!! 딴놈꺼 빨어!!! 란다..ㅠ

에휴.. 아니 딴거가 아니구
사탕처럼 단거 말하는거야. 이그

단거 안좋아하는데 오빤 빨고싶다구
달달해. 오빠껀 ㅎㅎ
July 11, 2025 at 4:34 PM
오늘 뭐했어?

자주 웃게 해줄께.
조금만 더 같이있자.

보고있어도 보고싶어.

요즘 성별이 바뀐 우리^^
July 11, 2025 at 4:29 PM
둘이서
May 2, 2025 at 4:01 PM
잘 맞는 사이보다 중요한 사이는
잘 맞춰가는사이 아닐까?

어쩌면 천생연분인 사이보다는
배려하고 아끼는 맞춰가는
귀한 사이 말야

그렇게 맞춰가며 지내고
닮아가는 사이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비결.
April 21, 2025 at 4:00 PM
한국에 온지 5년 됐다는
프랑스 남자.이디자는 처음 방문이라며 낯설고 어색해 하는 모습이 순수해보이고 귀여웠다

한국말을 재법 잘 했지만
어색한 말투가 오히려 스윗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난 처음으로 이프에게
오빠 나 이남자랑 뽀뽀해도되요?

응 알아서해..

난 프랑스남자를 그윽하게 바라 보았다.어두워 파란눈동자인지 잘 안보였지만 두 눈을 바라보며
나한테 뽀뽀해줘..너가 내게 다가와 라고 말을 건냈다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두눈을 바라보았는데 아쉬웠는지 다시 내게 다가와 키스를 퍼부었다

나의 생애 첫 프랑스인과의 키스
April 19, 2025 at 8:41 AM
오빠 손길.
이디자
April 18, 2025 at 12:25 PM
오빠의 취중진담??

아오" 짜증나"

다른 여자랑 키스를 해봐도
너가 제일 예쁘고 촉감이 좋아"

난 물끄러미 오빠를 바라보며
눈을 꿈뻑 꿈뻑

무표정인 내얼굴 티라도 날까싶어
얼굴을 돌리며 씨익 웃는다

난 속으로 그래 이제 알았어??"
진심이든 아니든 듣기좋잖아

츤데츤데 하지만가끔 이럴때 보면
여전히 난 설레

가스라이팅일지라도^^
April 16, 2025 at 4:17 PM
그러다 다음해 봄이 되었을 때
운동을 시작한 나는 이 친구를 헬스장에 입고가기 시작
땀을 흠뻑 흘려려 몸에 붙은 티셔츠를 힘껏 당겨서 벗어 버린 뒤 발래통에 던져 버리길 반복하다 결국 수건과 함께 건조기로..
옷이 줄고, 모양이 무너져 외출금지 명령을 받게된후 잠옷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잠옷으로 반팔티의 삶을 연명하다
그런 식으로 떠밀려오는 다른 반팔티에게 잠옷의 자리마저 뺏긴 뒤에 밀리고 밀려 옷장 속 잠옷칸의 제일 밑자리까지 밀려 어둠 속에서 나의 손길을 한없이 기다리는 반팔티가 되고만 것이다
나는 여기서 또 하나를 배운다
April 16, 2025 at 4:00 PM
그렇게 그날의 흔적을 간직한 채 구겨지고,늘어나고 양념도 튀고, 냄새까지.어쩔 수 없이 나의 손을 떠나 세탁기의 거센 소용돌이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그때부터였을까?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에서 뒹구는 녀석의 모습을 본 뒤부터 이상하리만큼 점점 나의 애정은 차갑게 식어갔다.시간이 지나 새로 사들이는 다른 반팔티에게 메인 자리를 내어주고 여느 반팔티와 마찬가지로 일상복이 되어
편의점, 고깃집,식당,멋부리지 않아도 되는 일상을 함께하며, 우리는 반팔티와 사람 사람과 반팔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이가 되어갔다.
April 16, 2025 at 3:59 PM
그리 비싼 옷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할때나 편하게 모자 눌러쓰고 다니기 편해 즐겨 찾던 아이
늘어나는 목이 싫어 입고 벗을때 늘어날까 싶어 조심스레 애정을
쏟기도 했다.그러다 친구들과의 갑작스런 술자리가 있던 모자눌러쓰고 입기 편해 나의 선택을 받아 함께 했고, 신나게 즐겼으며,너무 애정한 나머지 녀석을 입고 잠도 같이 자버리게 되었다.
April 16, 2025 at 3:43 PM
봄을 맞이해 안입는 옷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러다 집에서 입는 옷칸 가장밑에 낡은티셔츠 한장. 이유없이 멀어졌던 친구를 만난듯 기쁨에 움켜쥐었다. 여기 있었구나!!
그러나 미련없이 헌옷봉투에 넣어버렸다. 그 순간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릴적 보았던 토이스토리 속 엔디에게
버림받은 우디의 얼굴이 문득 떠올랐고, 짧은 시간이지만 이 친구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려 보았다.이친구를 만난건 3년전 롯데 아울렛매장. 신상이었고 면소재도 좋고 라인도 잘빠졌고 나염도 로고도 저스트두잇하겡ㅎ다는 글씨체도 이쁘고 망설임 없이 구매했었던..
April 16, 2025 at 3:35 PM
당신이라면
그냥 일상 대화만으로도
밑이 따뜻해지는데.

어쩌죠..?

오빠 나 시간이 이렇게 흘렀음에도
나는 여전히 밑이 따뜻해져
April 15, 2025 at 3:55 PM
하얗고 밝고 솜사탕처럼 가벼워 보이는 구름도 견다 못해
울컥 쏟아내듯 비를 퍼붓기도 하는데
항상 웃는다 해서 고민없는 사람이 있을까? 단지 내 그런 감정이 상대에게 스며 신경쓰일까 싶어
애써 티 안내는거지..
April 15, 2025 at 3:50 PM
다음엔 좀 더 재미있는 얘기해드릴게요
많은 얘기가 있어요
March 29, 2025 at 9:37 AM
만남이 편안하다면
그 사람이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있어서 인듯해
세심한 눈으로 나를 살피며
나의 편안함을 위해 배려하고 그런거

침묵마저 편안하다면
더욱 더 좋을거 같고..

대화속에 서로를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과 배려를 했던 시간이 채워져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토록 자연스럽고,다정한 시간을 가져보는게 힘든거 같아..

강요 아닌 자연스럽게 스미는거

기죽지 않아 이정도는
나도 할수있어 그런 플레이 말고

나는 이런게 진짜 섹스러워
March 23, 2025 at 3:26 PM
여자의 질투

누구나 조금씩은 있겠지만
질투가 분노로 표출되는 분을 보았다. 같은자리에 있는 나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른이들의 놀라는 시선에 ..
하지만 그분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내 남자가 연애했을때의 그 좋았던 추억의 모습이 다른 여성에게 대하는 모습이어서 아닐까 이해해본다.

나는 이렇게 이해해보려하는데
내가 질투를 한다면 다른이들은 나를 이해하려 할까?
March 23, 2025 at 3:15 PM
무너질 것을 상상해봅니다.
당신과 밥을 먹으며

가능하다면 즐겁게 대화하고 싶어요.

당신의 눈과 입에 시선을 맞추고 당신의 말에 집중할께요.

그리고
머리속은 무너질 준비를 해봅니다.

아파서 야한거 말고
야해서 아픈거
March 21, 2025 at 1:37 PM
내가 아는 진짜 어른은
담백함 인듯 하다
타인이 묻지 않은 말은 굳이 하지않고
타인에게 많은 말을 하지 않으며
한마디 단어 하나를 고르고 골라 단정한 것들로 나열하고 자신의 나이와 경험이
누군가의 삶까지 속단해 버리는 오만을 범할까 늘 신중한 모습
그 담백한 말이 너무나 멋져보여
섹시한
March 16, 2025 at 3:20 PM
와.. 오늘 꼼짝도 하기시르네..
누가나좀 꺼내죠..
침대에서

자위하는거 안좋아하는데
한번 해보까? 하고
슬적 클리를 만져봤는데

흠.. 아냐아냐
느낌 별루... 야..

보고싶네 이프.. ^^
March 10, 2025 at 6:58 AM
사주에
홍염살이 있다는데
그래서 그른가..
March 9, 2025 at 3:41 PM
하나씩 사라지는 트친들을 보면
참 사연들이 많은듯해
이번엔 어떤 사연일까..

그러고 보면
나도 참 스토리는 많은데..

잘 버티고 있는듯..
아니지,아니지
나이가 있어 이제는
흥미로운일들 조용히 지켜보는거지
March 9, 2025 at 2:57 PM
교감이 없으면 그냥 돌아가야하는 리스크가 있음을 이해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February 25, 2025 at 2:23 PM
순리"

그거알아?
먼 사람에게만 잘하면
가까운 사람이 멀어지게 되있어

그리고 가까운 사람에게 잘하면
먼 사람도 알아서 알게되고 가까이 다가오거든

먼 사람에게 잘하고
가까운 사람을 막 대하는 사람은
역지사지로 누군가에게 막대함을 당하게 될거야

그러니까 내주변의 날위해 노력하는 이에게 잘해봐
February 13, 2025 at 6:08 PM
초심"관계의 배움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기에
이제는 제가 당신에게 마음을 건넬 줄 알게 되었어요

나를 응원해 주었던 당신
덕분에 나 또한 당신을 응원해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나는 비를 맞아도 괜찮지만
당신은 안 맞길 걱정되고

나는 끼니를 거르더라도
당신은 잘 챙겼으면 하는 것

나의 불편보다
당신의 불편이 신경 쓰이는 것
February 11, 2025 at 9: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