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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대 아무말 계정
714 リョ三 宮三 only
이 계정의 모든 게시물은 태섭대만임
리버시블❌리버스❌태ㅅ른❌태대외 태ㅅ왼, 대ㅁ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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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섭이 자취방에 만이를 갖다놓고 싶음...
4년 롱디하다 드디어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살게된 둘로
차로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 이미 태평양 끼고 하는 미친롱디 햇어서 이정돈 가깝게 느껴지고
암튼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연락없이 불쑥 찾아온 형아때매 뚝딱이는 자취맨... 보고싶슴ㅋㅋ
자기 방인데 자기가 더 긴장해서 뚝딱뚝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니까 차 타고 왔다고 자기 운전 잘한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짜증나게 설렘ㅋㅋㅋ
이 사람을 이렇게 쉽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실물이잖아...
두근두근하는 연하
4년 롱디하다 드디어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살게된 둘로
차로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 이미 태평양 끼고 하는 미친롱디 햇어서 이정돈 가깝게 느껴지고
암튼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연락없이 불쑥 찾아온 형아때매 뚝딱이는 자취맨... 보고싶슴ㅋㅋ
자기 방인데 자기가 더 긴장해서 뚝딱뚝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니까 차 타고 왔다고 자기 운전 잘한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짜증나게 설렘ㅋㅋㅋ
이 사람을 이렇게 쉽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실물이잖아...
두근두근하는 연하
July 31, 2025 at 2:23 PM
귀국한 섭이 자취방에 만이를 갖다놓고 싶음...
4년 롱디하다 드디어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살게된 둘로
차로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 이미 태평양 끼고 하는 미친롱디 햇어서 이정돈 가깝게 느껴지고
암튼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연락없이 불쑥 찾아온 형아때매 뚝딱이는 자취맨... 보고싶슴ㅋㅋ
자기 방인데 자기가 더 긴장해서 뚝딱뚝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니까 차 타고 왔다고 자기 운전 잘한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짜증나게 설렘ㅋㅋㅋ
이 사람을 이렇게 쉽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실물이잖아...
두근두근하는 연하
4년 롱디하다 드디어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살게된 둘로
차로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 이미 태평양 끼고 하는 미친롱디 햇어서 이정돈 가깝게 느껴지고
암튼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연락없이 불쑥 찾아온 형아때매 뚝딱이는 자취맨... 보고싶슴ㅋㅋ
자기 방인데 자기가 더 긴장해서 뚝딱뚝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니까 차 타고 왔다고 자기 운전 잘한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짜증나게 설렘ㅋㅋㅋ
이 사람을 이렇게 쉽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실물이잖아...
두근두근하는 연하
열심히 살아온 섭이가 행복햇으면 좋겟어서
만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젤 많이 웃을껄
누구랑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물론 젤 많이 열도 받겟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플러스마이너스플러스로 웃을 일이 더 많아 같이 있는게 맞다 걍
만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젤 많이 웃을껄
누구랑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물론 젤 많이 열도 받겟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플러스마이너스플러스로 웃을 일이 더 많아 같이 있는게 맞다 걍
July 31, 2025 at 2:06 PM
열심히 살아온 섭이가 행복햇으면 좋겟어서
만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젤 많이 웃을껄
누구랑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물론 젤 많이 열도 받겟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플러스마이너스플러스로 웃을 일이 더 많아 같이 있는게 맞다 걍
만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젤 많이 웃을껄
누구랑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물론 젤 많이 열도 받겟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플러스마이너스플러스로 웃을 일이 더 많아 같이 있는게 맞다 걍
요샌 뭐랄가... 썰로 정리하지 않지만 일상적인 덕질을 하고있는디
예를들어 내가 자두 먹으면
얘네는 자두 조아할라나? 과일 호불호없이 잘 먹을거 같긴해. 아 둘이 같이 먹다가 만이가 유독 시큼한 거 골라서 눈 >.< 이렇게 되는데ㅋㅋ 섭이가 표정 뭐냐고 엄청 놀려놓고 나중에 자기전에 혼자 그 얼굴 다시 떠올렷으면ㅋ..ㅋㅋ
이딴 생각 하다가
커피라도 마시면
만이는 역시 라떼겟지?
섭이는 뭔가.. 스무살땐 블랙 고집할듯ㅋㅋㅋ 원두도 취향있고
이런 생각하고
난해한 옷보면
저거 섭이가 입고 데이트나옴 어캄ㅋ
하는 식임
예를들어 내가 자두 먹으면
얘네는 자두 조아할라나? 과일 호불호없이 잘 먹을거 같긴해. 아 둘이 같이 먹다가 만이가 유독 시큼한 거 골라서 눈 >.< 이렇게 되는데ㅋㅋ 섭이가 표정 뭐냐고 엄청 놀려놓고 나중에 자기전에 혼자 그 얼굴 다시 떠올렷으면ㅋ..ㅋㅋ
이딴 생각 하다가
커피라도 마시면
만이는 역시 라떼겟지?
섭이는 뭔가.. 스무살땐 블랙 고집할듯ㅋㅋㅋ 원두도 취향있고
이런 생각하고
난해한 옷보면
저거 섭이가 입고 데이트나옴 어캄ㅋ
하는 식임
July 14, 2025 at 1:58 PM
요샌 뭐랄가... 썰로 정리하지 않지만 일상적인 덕질을 하고있는디
예를들어 내가 자두 먹으면
얘네는 자두 조아할라나? 과일 호불호없이 잘 먹을거 같긴해. 아 둘이 같이 먹다가 만이가 유독 시큼한 거 골라서 눈 >.< 이렇게 되는데ㅋㅋ 섭이가 표정 뭐냐고 엄청 놀려놓고 나중에 자기전에 혼자 그 얼굴 다시 떠올렷으면ㅋ..ㅋㅋ
이딴 생각 하다가
커피라도 마시면
만이는 역시 라떼겟지?
섭이는 뭔가.. 스무살땐 블랙 고집할듯ㅋㅋㅋ 원두도 취향있고
이런 생각하고
난해한 옷보면
저거 섭이가 입고 데이트나옴 어캄ㅋ
하는 식임
예를들어 내가 자두 먹으면
얘네는 자두 조아할라나? 과일 호불호없이 잘 먹을거 같긴해. 아 둘이 같이 먹다가 만이가 유독 시큼한 거 골라서 눈 >.< 이렇게 되는데ㅋㅋ 섭이가 표정 뭐냐고 엄청 놀려놓고 나중에 자기전에 혼자 그 얼굴 다시 떠올렷으면ㅋ..ㅋㅋ
이딴 생각 하다가
커피라도 마시면
만이는 역시 라떼겟지?
섭이는 뭔가.. 스무살땐 블랙 고집할듯ㅋㅋㅋ 원두도 취향있고
이런 생각하고
난해한 옷보면
저거 섭이가 입고 데이트나옴 어캄ㅋ
하는 식임
714데이 진심 좋네,,, 볼게 산더미ㅋㅋㅋ 아 마음조아
July 14, 2025 at 1:23 PM
714데이 진심 좋네,,, 볼게 산더미ㅋㅋㅋ 아 마음조아
섭이가 나중에 많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만이만큼 특별한 사람은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같은 사건도 유년기에 받아들이는 건 강도가 다르니까 더더욱
힘든 일을 겪고 고향을 떠나 옮겨온 곳에서 또 피곤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족한텐 말 안하고 혼자 삼켜가며 그 와중에 위로되는 거 농구뿐이라 드리블 하고 있는데
실력이 아깝다고 같이 하자고 불쑥 다가오는 사람..
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불량해져서 옥상 데려가서 날 줘팸
근데 또 그 사람이 실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해서 비뚤어진 거였다고 다시 돌아와서 옆에서 같이 농구함
어케잊어
같은 사건도 유년기에 받아들이는 건 강도가 다르니까 더더욱
힘든 일을 겪고 고향을 떠나 옮겨온 곳에서 또 피곤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족한텐 말 안하고 혼자 삼켜가며 그 와중에 위로되는 거 농구뿐이라 드리블 하고 있는데
실력이 아깝다고 같이 하자고 불쑥 다가오는 사람..
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불량해져서 옥상 데려가서 날 줘팸
근데 또 그 사람이 실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해서 비뚤어진 거였다고 다시 돌아와서 옆에서 같이 농구함
어케잊어
May 22, 2025 at 7:15 AM
섭이가 나중에 많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만이만큼 특별한 사람은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같은 사건도 유년기에 받아들이는 건 강도가 다르니까 더더욱
힘든 일을 겪고 고향을 떠나 옮겨온 곳에서 또 피곤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족한텐 말 안하고 혼자 삼켜가며 그 와중에 위로되는 거 농구뿐이라 드리블 하고 있는데
실력이 아깝다고 같이 하자고 불쑥 다가오는 사람..
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불량해져서 옥상 데려가서 날 줘팸
근데 또 그 사람이 실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해서 비뚤어진 거였다고 다시 돌아와서 옆에서 같이 농구함
어케잊어
같은 사건도 유년기에 받아들이는 건 강도가 다르니까 더더욱
힘든 일을 겪고 고향을 떠나 옮겨온 곳에서 또 피곤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족한텐 말 안하고 혼자 삼켜가며 그 와중에 위로되는 거 농구뿐이라 드리블 하고 있는데
실력이 아깝다고 같이 하자고 불쑥 다가오는 사람..
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불량해져서 옥상 데려가서 날 줘팸
근데 또 그 사람이 실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해서 비뚤어진 거였다고 다시 돌아와서 옆에서 같이 농구함
어케잊어
섭이고 만이고 얘네 평범하게 살다가 호감가는 상대 만나서 결혼한다면 적당한 열정에 적당한 즐거움과 적당한 편안함 속에서 적당히 잘 살아갔을 거 같은데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면 그놈의 '적당히'가 단 하나도 안될 거 같아서 너무 조음ㅋㅋㅋㅋ
좋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따윈 없어... 말도 안되게 확 좋다가ㅋㅋㅋㅋ 나쁜것도 말도 안되게 열이 확 받고ㅋㅋㅋ 딴 사람이랑 사귈땐 적당히 참아넘기던 일도 둘 사이에선 못참겟어서 확 열 받았다가 웃는 얼굴 하나로 순식간에 다 풀리고...
스스로도 이해안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면 그놈의 '적당히'가 단 하나도 안될 거 같아서 너무 조음ㅋㅋㅋㅋ
좋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따윈 없어... 말도 안되게 확 좋다가ㅋㅋㅋㅋ 나쁜것도 말도 안되게 열이 확 받고ㅋㅋㅋ 딴 사람이랑 사귈땐 적당히 참아넘기던 일도 둘 사이에선 못참겟어서 확 열 받았다가 웃는 얼굴 하나로 순식간에 다 풀리고...
스스로도 이해안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May 22, 2025 at 5:06 AM
섭이고 만이고 얘네 평범하게 살다가 호감가는 상대 만나서 결혼한다면 적당한 열정에 적당한 즐거움과 적당한 편안함 속에서 적당히 잘 살아갔을 거 같은데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면 그놈의 '적당히'가 단 하나도 안될 거 같아서 너무 조음ㅋㅋㅋㅋ
좋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따윈 없어... 말도 안되게 확 좋다가ㅋㅋㅋㅋ 나쁜것도 말도 안되게 열이 확 받고ㅋㅋㅋ 딴 사람이랑 사귈땐 적당히 참아넘기던 일도 둘 사이에선 못참겟어서 확 열 받았다가 웃는 얼굴 하나로 순식간에 다 풀리고...
스스로도 이해안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면 그놈의 '적당히'가 단 하나도 안될 거 같아서 너무 조음ㅋㅋㅋㅋ
좋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따윈 없어... 말도 안되게 확 좋다가ㅋㅋㅋㅋ 나쁜것도 말도 안되게 열이 확 받고ㅋㅋㅋ 딴 사람이랑 사귈땐 적당히 참아넘기던 일도 둘 사이에선 못참겟어서 확 열 받았다가 웃는 얼굴 하나로 순식간에 다 풀리고...
스스로도 이해안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정댐은 남자끼리 하는 방법 알게되면(양키도 햇었지만 이런 거 제대로 모를거같음... 다들 담배필 때 얘 혼자 안피워도 아무소리 안하는 애들이랑 어울렷으니까) 내가 위를 하겠다, 니가 깔려라 이런 걸 우기기보다는
야 저건 안 한다. 우리 사이에 저런 짓은 없다.
이래서 섭이를 미치게 만들 거 같음ㅋㅋㅋ
그치만 뭔가 이상해보이고 우리가 저걸? 상상하니까 으엑.. 싶고 위도 아래도 싫어 못함... 이렇게되는ㅋㅋ
그냥 너랑 나랑 농구하고 가는 길에 라멘이나 먹고 낄낄대며 농담이나 까다가 포카리 마시며 집 가면 그걸로 좋은 고3..
야 저건 안 한다. 우리 사이에 저런 짓은 없다.
이래서 섭이를 미치게 만들 거 같음ㅋㅋㅋ
그치만 뭔가 이상해보이고 우리가 저걸? 상상하니까 으엑.. 싶고 위도 아래도 싫어 못함... 이렇게되는ㅋㅋ
그냥 너랑 나랑 농구하고 가는 길에 라멘이나 먹고 낄낄대며 농담이나 까다가 포카리 마시며 집 가면 그걸로 좋은 고3..
May 22, 2025 at 1:37 AM
정댐은 남자끼리 하는 방법 알게되면(양키도 햇었지만 이런 거 제대로 모를거같음... 다들 담배필 때 얘 혼자 안피워도 아무소리 안하는 애들이랑 어울렷으니까) 내가 위를 하겠다, 니가 깔려라 이런 걸 우기기보다는
야 저건 안 한다. 우리 사이에 저런 짓은 없다.
이래서 섭이를 미치게 만들 거 같음ㅋㅋㅋ
그치만 뭔가 이상해보이고 우리가 저걸? 상상하니까 으엑.. 싶고 위도 아래도 싫어 못함... 이렇게되는ㅋㅋ
그냥 너랑 나랑 농구하고 가는 길에 라멘이나 먹고 낄낄대며 농담이나 까다가 포카리 마시며 집 가면 그걸로 좋은 고3..
야 저건 안 한다. 우리 사이에 저런 짓은 없다.
이래서 섭이를 미치게 만들 거 같음ㅋㅋㅋ
그치만 뭔가 이상해보이고 우리가 저걸? 상상하니까 으엑.. 싶고 위도 아래도 싫어 못함... 이렇게되는ㅋㅋ
그냥 너랑 나랑 농구하고 가는 길에 라멘이나 먹고 낄낄대며 농담이나 까다가 포카리 마시며 집 가면 그걸로 좋은 고3..
요즘은 동거하는 두 사람 자주 생각하는데
암만 생각해도 첨에 서로 맞춰가는 적응기 거치고 나면 집보다 편하다는 생각 금방 들 거 같음 같이 사는 거 넘 잘 맞을 거 같음
왜냠 둘 다 깨끗한걸 살짝 선호하는데 운동부라 정리하는건 각이 잡혀잇는 편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뛰러 나가는 타입들이라 애초에 집이 안 어질러져있어(ㅋㅋㅋ) 둘 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코드 잘 맞고 둘 다 매일 운동하고 오니까 열 나고 좀 더워해서 온도도 잘 맞음 새벽운동도 같이 잘 감 요리는 서로 못해서 서로 불만없고ㅋㅋ 설거지는 한명이 거품내고
암만 생각해도 첨에 서로 맞춰가는 적응기 거치고 나면 집보다 편하다는 생각 금방 들 거 같음 같이 사는 거 넘 잘 맞을 거 같음
왜냠 둘 다 깨끗한걸 살짝 선호하는데 운동부라 정리하는건 각이 잡혀잇는 편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뛰러 나가는 타입들이라 애초에 집이 안 어질러져있어(ㅋㅋㅋ) 둘 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코드 잘 맞고 둘 다 매일 운동하고 오니까 열 나고 좀 더워해서 온도도 잘 맞음 새벽운동도 같이 잘 감 요리는 서로 못해서 서로 불만없고ㅋㅋ 설거지는 한명이 거품내고
May 22, 2025 at 12:11 AM
요즘은 동거하는 두 사람 자주 생각하는데
암만 생각해도 첨에 서로 맞춰가는 적응기 거치고 나면 집보다 편하다는 생각 금방 들 거 같음 같이 사는 거 넘 잘 맞을 거 같음
왜냠 둘 다 깨끗한걸 살짝 선호하는데 운동부라 정리하는건 각이 잡혀잇는 편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뛰러 나가는 타입들이라 애초에 집이 안 어질러져있어(ㅋㅋㅋ) 둘 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코드 잘 맞고 둘 다 매일 운동하고 오니까 열 나고 좀 더워해서 온도도 잘 맞음 새벽운동도 같이 잘 감 요리는 서로 못해서 서로 불만없고ㅋㅋ 설거지는 한명이 거품내고
암만 생각해도 첨에 서로 맞춰가는 적응기 거치고 나면 집보다 편하다는 생각 금방 들 거 같음 같이 사는 거 넘 잘 맞을 거 같음
왜냠 둘 다 깨끗한걸 살짝 선호하는데 운동부라 정리하는건 각이 잡혀잇는 편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뛰러 나가는 타입들이라 애초에 집이 안 어질러져있어(ㅋㅋㅋ) 둘 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코드 잘 맞고 둘 다 매일 운동하고 오니까 열 나고 좀 더워해서 온도도 잘 맞음 새벽운동도 같이 잘 감 요리는 서로 못해서 서로 불만없고ㅋㅋ 설거지는 한명이 거품내고
영원히 이 둘이 지지고 볶는게 좋고 생일이 또 돌아와도 또 돌아와도 계속계속 좋아 세상이 이럴수가
May 21, 2025 at 11:42 PM
영원히 이 둘이 지지고 볶는게 좋고 생일이 또 돌아와도 또 돌아와도 계속계속 좋아 세상이 이럴수가
좋아하는게 계속 좋은 거 정말 좋은 일이다 하
May 21, 2025 at 11:36 PM
좋아하는게 계속 좋은 거 정말 좋은 일이다 하
섭이 근데 시덥잖은 대화 말고 진짜 속마음은 말로 잘 꺼내지 않는 사람이라 10고백은 가능해도 만이한테 진심어린 고백... 이런 건 못할 거 같기도
만이한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이상해졌다 싶고 저 인간이 알면 안 된단 생각뿐이라 특히나 더더욱 말할 생각없이 철저하게 감췄는데 만이가 어느 날
-야 근데 너 눈 좀 그렇게 뜨지마라... 미안한데 난 아무것도 못해준다.
이런 소리해서ㅋㅋㅋㅋㅋ 가만있던 애 바가지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좋겟는ㅋㅋㅋㅋ
만이한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이상해졌다 싶고 저 인간이 알면 안 된단 생각뿐이라 특히나 더더욱 말할 생각없이 철저하게 감췄는데 만이가 어느 날
-야 근데 너 눈 좀 그렇게 뜨지마라... 미안한데 난 아무것도 못해준다.
이런 소리해서ㅋㅋㅋㅋㅋ 가만있던 애 바가지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좋겟는ㅋㅋㅋㅋ
May 6, 2025 at 11:21 AM
섭이 근데 시덥잖은 대화 말고 진짜 속마음은 말로 잘 꺼내지 않는 사람이라 10고백은 가능해도 만이한테 진심어린 고백... 이런 건 못할 거 같기도
만이한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이상해졌다 싶고 저 인간이 알면 안 된단 생각뿐이라 특히나 더더욱 말할 생각없이 철저하게 감췄는데 만이가 어느 날
-야 근데 너 눈 좀 그렇게 뜨지마라... 미안한데 난 아무것도 못해준다.
이런 소리해서ㅋㅋㅋㅋㅋ 가만있던 애 바가지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좋겟는ㅋㅋㅋㅋ
만이한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이상해졌다 싶고 저 인간이 알면 안 된단 생각뿐이라 특히나 더더욱 말할 생각없이 철저하게 감췄는데 만이가 어느 날
-야 근데 너 눈 좀 그렇게 뜨지마라... 미안한데 난 아무것도 못해준다.
이런 소리해서ㅋㅋㅋㅋㅋ 가만있던 애 바가지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좋겟는ㅋㅋㅋㅋ
항상 연휴 끝나는 날쯤엔 파김치된 만이가 침대에 엎드려서 진짜 넌 나한테 잘해야한다고 잔소리 폭탄으로햇으면 좋겟슨
섭이 평소라면 바로 뭔소리냐고 님이나 잘하시라고 바로 맞받아치는데ㅋㅋㅋ 이런 날엔 별말없이 형 허리주물러주면서 ...좀 무리시키긴 햇지... 반성..... 근데 딱 한 번만 더 하고싶은데... 욕하려나... 이런 생각이나 멍하니 하고있었으면ㅋㅋㅋ
섭이 평소라면 바로 뭔소리냐고 님이나 잘하시라고 바로 맞받아치는데ㅋㅋㅋ 이런 날엔 별말없이 형 허리주물러주면서 ...좀 무리시키긴 햇지... 반성..... 근데 딱 한 번만 더 하고싶은데... 욕하려나... 이런 생각이나 멍하니 하고있었으면ㅋㅋㅋ
May 6, 2025 at 10:07 AM
항상 연휴 끝나는 날쯤엔 파김치된 만이가 침대에 엎드려서 진짜 넌 나한테 잘해야한다고 잔소리 폭탄으로햇으면 좋겟슨
섭이 평소라면 바로 뭔소리냐고 님이나 잘하시라고 바로 맞받아치는데ㅋㅋㅋ 이런 날엔 별말없이 형 허리주물러주면서 ...좀 무리시키긴 햇지... 반성..... 근데 딱 한 번만 더 하고싶은데... 욕하려나... 이런 생각이나 멍하니 하고있었으면ㅋㅋㅋ
섭이 평소라면 바로 뭔소리냐고 님이나 잘하시라고 바로 맞받아치는데ㅋㅋㅋ 이런 날엔 별말없이 형 허리주물러주면서 ...좀 무리시키긴 햇지... 반성..... 근데 딱 한 번만 더 하고싶은데... 욕하려나... 이런 생각이나 멍하니 하고있었으면ㅋㅋㅋ
만이가 막 대학간지 얼마 안됐을 때 섭이네 집으로 전화가와서는 낯선 남자 목소리가 말하기를
자기는 정댐이랑 같은 과 동기이며 정댐 휴대폰으로 최근 통화 젤 위에있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건데 지금 애가 많이 취했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겠냐고.. 오늘 과 모임같은 걸 했는데 선배들이 잡고 집중적으로 많이 먹인 거 같다 비틀거리고 좀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긴 정댐이 어디사는지 몰라서 데려다줄 수 없고 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 녀석이 지금 한둘도 아니라 자기가 다 케어할 수가 없다..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야겟지만
자기는 정댐이랑 같은 과 동기이며 정댐 휴대폰으로 최근 통화 젤 위에있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건데 지금 애가 많이 취했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겠냐고.. 오늘 과 모임같은 걸 했는데 선배들이 잡고 집중적으로 많이 먹인 거 같다 비틀거리고 좀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긴 정댐이 어디사는지 몰라서 데려다줄 수 없고 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 녀석이 지금 한둘도 아니라 자기가 다 케어할 수가 없다..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야겟지만
April 26, 2025 at 12:14 PM
만이가 막 대학간지 얼마 안됐을 때 섭이네 집으로 전화가와서는 낯선 남자 목소리가 말하기를
자기는 정댐이랑 같은 과 동기이며 정댐 휴대폰으로 최근 통화 젤 위에있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건데 지금 애가 많이 취했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겠냐고.. 오늘 과 모임같은 걸 했는데 선배들이 잡고 집중적으로 많이 먹인 거 같다 비틀거리고 좀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긴 정댐이 어디사는지 몰라서 데려다줄 수 없고 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 녀석이 지금 한둘도 아니라 자기가 다 케어할 수가 없다..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야겟지만
자기는 정댐이랑 같은 과 동기이며 정댐 휴대폰으로 최근 통화 젤 위에있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건데 지금 애가 많이 취했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겠냐고.. 오늘 과 모임같은 걸 했는데 선배들이 잡고 집중적으로 많이 먹인 거 같다 비틀거리고 좀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긴 정댐이 어디사는지 몰라서 데려다줄 수 없고 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 녀석이 지금 한둘도 아니라 자기가 다 케어할 수가 없다..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야겟지만
나이 먹으면 섭이 스킨십 대놓고 많아질 듯. 보고싶은데도 못보고 떨어져있던 시간이 그렇게 길었는데 이제와 센 척은 무슨. 걍 틈 보이면 손넣고 주무르고 입술 붙여대며 만이 몸 어디든 만지고 있는 거ㅋㅋ 그럼 만이는 이녀석 고딩때 맨날 바지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던 거 생각나서(그 시절엔 데이트해도 손도 안잡앗음ㅋㅋㅋ) 어이없어가지고
-야 난 니가 이렇게 스킨십 좋아할 줄 몰랐다..
하는데 섭이는 그때는 만지고싶어도 참은건데 아직도 날 잘 모르네 생각하며 혼자 웃곤
-전 형 담백할 줄 알았어요.
하고 엉아 티셔츠 사이로 손이나 넣엇으면
-야 난 니가 이렇게 스킨십 좋아할 줄 몰랐다..
하는데 섭이는 그때는 만지고싶어도 참은건데 아직도 날 잘 모르네 생각하며 혼자 웃곤
-전 형 담백할 줄 알았어요.
하고 엉아 티셔츠 사이로 손이나 넣엇으면
April 24, 2025 at 12:35 PM
나이 먹으면 섭이 스킨십 대놓고 많아질 듯. 보고싶은데도 못보고 떨어져있던 시간이 그렇게 길었는데 이제와 센 척은 무슨. 걍 틈 보이면 손넣고 주무르고 입술 붙여대며 만이 몸 어디든 만지고 있는 거ㅋㅋ 그럼 만이는 이녀석 고딩때 맨날 바지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던 거 생각나서(그 시절엔 데이트해도 손도 안잡앗음ㅋㅋㅋ) 어이없어가지고
-야 난 니가 이렇게 스킨십 좋아할 줄 몰랐다..
하는데 섭이는 그때는 만지고싶어도 참은건데 아직도 날 잘 모르네 생각하며 혼자 웃곤
-전 형 담백할 줄 알았어요.
하고 엉아 티셔츠 사이로 손이나 넣엇으면
-야 난 니가 이렇게 스킨십 좋아할 줄 몰랐다..
하는데 섭이는 그때는 만지고싶어도 참은건데 아직도 날 잘 모르네 생각하며 혼자 웃곤
-전 형 담백할 줄 알았어요.
하고 엉아 티셔츠 사이로 손이나 넣엇으면
섭이 짬내서 깜짝 이벵처럼 귀국햇는데 반가워할 줄 알앗던 엉아가
-...진짜로 왔네?...
하고 멍하게 놀라면 어캄
섭이 원래 안되던 스케쥴 억지로 겨우겨우 짜맞춘거라(미친롱디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보려고 많이 무리한 20대 초반ㅜ)
솔직히 엉아가 놀라면서 야 어떻게 한 거야ㅋㅋㅋ 하고 머리 마구 문지른다든지 와락 안아준다든지 격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정쩡한 반응에 속으로 스치는 불안감을 누르고
-진짜 오죠 그럼. 가짜겠어요.
하고 한쪽 눈썹 휘면서 쳐다보는데 엉아가 눈도 안 마주쳐 주네..
-...진짜로 왔네?...
하고 멍하게 놀라면 어캄
섭이 원래 안되던 스케쥴 억지로 겨우겨우 짜맞춘거라(미친롱디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보려고 많이 무리한 20대 초반ㅜ)
솔직히 엉아가 놀라면서 야 어떻게 한 거야ㅋㅋㅋ 하고 머리 마구 문지른다든지 와락 안아준다든지 격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정쩡한 반응에 속으로 스치는 불안감을 누르고
-진짜 오죠 그럼. 가짜겠어요.
하고 한쪽 눈썹 휘면서 쳐다보는데 엉아가 눈도 안 마주쳐 주네..
April 22, 2025 at 12:12 PM
섭이 짬내서 깜짝 이벵처럼 귀국햇는데 반가워할 줄 알앗던 엉아가
-...진짜로 왔네?...
하고 멍하게 놀라면 어캄
섭이 원래 안되던 스케쥴 억지로 겨우겨우 짜맞춘거라(미친롱디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보려고 많이 무리한 20대 초반ㅜ)
솔직히 엉아가 놀라면서 야 어떻게 한 거야ㅋㅋㅋ 하고 머리 마구 문지른다든지 와락 안아준다든지 격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정쩡한 반응에 속으로 스치는 불안감을 누르고
-진짜 오죠 그럼. 가짜겠어요.
하고 한쪽 눈썹 휘면서 쳐다보는데 엉아가 눈도 안 마주쳐 주네..
-...진짜로 왔네?...
하고 멍하게 놀라면 어캄
섭이 원래 안되던 스케쥴 억지로 겨우겨우 짜맞춘거라(미친롱디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보려고 많이 무리한 20대 초반ㅜ)
솔직히 엉아가 놀라면서 야 어떻게 한 거야ㅋㅋㅋ 하고 머리 마구 문지른다든지 와락 안아준다든지 격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정쩡한 반응에 속으로 스치는 불안감을 누르고
-진짜 오죠 그럼. 가짜겠어요.
하고 한쪽 눈썹 휘면서 쳐다보는데 엉아가 눈도 안 마주쳐 주네..
일년만에 귀국한 섭이. 애인 만나기 전에 솔직히 손이 좀 떨림. 얼굴을 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드디어 실물본다는 생각만으로도 긴장되는데 사실 그간 연락을 그렇게 잘 하지는 못했었단 말임. 전화도 시차때문에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못하면 목소리조차 못 듣고 넘어간 적도 제법 있고.. 편지...도 솔직히 쑥스러워서 마음가는대로 쓴 건 다 미국 섭이 방에 있음ㅜㅋㅋ 실제로 보낸 건 누가봐도 될 정도로 무난하게 쓴 것밖에 없어. 근데 상대는 어딜가나 인기있는 종류의 사람이고.. 대학생에.. 유혹도 많을테고.
April 21, 2025 at 12:45 PM
일년만에 귀국한 섭이. 애인 만나기 전에 솔직히 손이 좀 떨림. 얼굴을 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드디어 실물본다는 생각만으로도 긴장되는데 사실 그간 연락을 그렇게 잘 하지는 못했었단 말임. 전화도 시차때문에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못하면 목소리조차 못 듣고 넘어간 적도 제법 있고.. 편지...도 솔직히 쑥스러워서 마음가는대로 쓴 건 다 미국 섭이 방에 있음ㅜㅋㅋ 실제로 보낸 건 누가봐도 될 정도로 무난하게 쓴 것밖에 없어. 근데 상대는 어딜가나 인기있는 종류의 사람이고.. 대학생에.. 유혹도 많을테고.
주말에 좀 나른하게 함뜨하고 나란히 앉아 티비 보다가
대충 틀어놓은 드라마 속에서 오래사귄 애인이랑 첫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나와서 저걸 고민을 하고 있냐 쯔쯔 혀차던 댐이 건성으로
-야 난 저런 거 안 봐준다. 너 첫사랑 찾아가면 죽는 줄 알아라.
이런 소리 하는데 순간 너무 행복해져서 푸하하 웃어버리는 섭이 어캄ㅠㅋㅋㅋ 지금 첫사랑이랑 같이 있는데 어딜 찾아가요 내가, 이런 생각들어서...
근데 댐은 그런 거 모르니까
-어쭈 웃어? 갈 맘 있나봐?
이러고ㅋㅋㅋ 매우 드문 엉아 질투(?)에 연하는 즐겁기만 하고
대충 틀어놓은 드라마 속에서 오래사귄 애인이랑 첫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나와서 저걸 고민을 하고 있냐 쯔쯔 혀차던 댐이 건성으로
-야 난 저런 거 안 봐준다. 너 첫사랑 찾아가면 죽는 줄 알아라.
이런 소리 하는데 순간 너무 행복해져서 푸하하 웃어버리는 섭이 어캄ㅠㅋㅋㅋ 지금 첫사랑이랑 같이 있는데 어딜 찾아가요 내가, 이런 생각들어서...
근데 댐은 그런 거 모르니까
-어쭈 웃어? 갈 맘 있나봐?
이러고ㅋㅋㅋ 매우 드문 엉아 질투(?)에 연하는 즐겁기만 하고
April 20, 2025 at 12:59 PM
주말에 좀 나른하게 함뜨하고 나란히 앉아 티비 보다가
대충 틀어놓은 드라마 속에서 오래사귄 애인이랑 첫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나와서 저걸 고민을 하고 있냐 쯔쯔 혀차던 댐이 건성으로
-야 난 저런 거 안 봐준다. 너 첫사랑 찾아가면 죽는 줄 알아라.
이런 소리 하는데 순간 너무 행복해져서 푸하하 웃어버리는 섭이 어캄ㅠㅋㅋㅋ 지금 첫사랑이랑 같이 있는데 어딜 찾아가요 내가, 이런 생각들어서...
근데 댐은 그런 거 모르니까
-어쭈 웃어? 갈 맘 있나봐?
이러고ㅋㅋㅋ 매우 드문 엉아 질투(?)에 연하는 즐겁기만 하고
대충 틀어놓은 드라마 속에서 오래사귄 애인이랑 첫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나와서 저걸 고민을 하고 있냐 쯔쯔 혀차던 댐이 건성으로
-야 난 저런 거 안 봐준다. 너 첫사랑 찾아가면 죽는 줄 알아라.
이런 소리 하는데 순간 너무 행복해져서 푸하하 웃어버리는 섭이 어캄ㅠㅋㅋㅋ 지금 첫사랑이랑 같이 있는데 어딜 찾아가요 내가, 이런 생각들어서...
근데 댐은 그런 거 모르니까
-어쭈 웃어? 갈 맘 있나봐?
이러고ㅋㅋㅋ 매우 드문 엉아 질투(?)에 연하는 즐겁기만 하고
뭔가를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이런데 갇혔는데 그 조건이 "평행세계의 자신들과 마주해야 하는 방"인게 보고싶슴 그니까 딴 세계에서 자기랑 똑같은 영혼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사람...과 서로 스크린으로 마주보고 대화를 해야 나갈 수 있는 방이라는데 이딴 방의 목적도 모르겟고 왜 이걸 해야하는지도 모르겟고 이해가는게 하나도 없겟지 이 방 왜 있냐면 내가 보고싶기때매 있는것임ㅋㅋㅋ 뭐가 보고싶냐면 알오세계의 자기들이랑 영통하다 얼빠지는게 보고싶으니까ㅋㅋㅋㅋㅋㅋ
April 19, 2025 at 1:35 PM
뭔가를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이런데 갇혔는데 그 조건이 "평행세계의 자신들과 마주해야 하는 방"인게 보고싶슴 그니까 딴 세계에서 자기랑 똑같은 영혼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사람...과 서로 스크린으로 마주보고 대화를 해야 나갈 수 있는 방이라는데 이딴 방의 목적도 모르겟고 왜 이걸 해야하는지도 모르겟고 이해가는게 하나도 없겟지 이 방 왜 있냐면 내가 보고싶기때매 있는것임ㅋㅋㅋ 뭐가 보고싶냐면 알오세계의 자기들이랑 영통하다 얼빠지는게 보고싶으니까ㅋㅋㅋㅋㅋㅋ
아 섭이가 카센터 알바햇으면 좋겟다 육체노동하는 연하남은 항상 옳으니까
댐 대학 추가합격이라 기숙사가 다 차가지고 그쪽에 방 구하러 다니느라 바쁜데 그 사이 북산의 새 호랑이 주장은 농구연습 하는 사이 사이로 알바하는 거... 왜냠 둘이 선배 졸업을 계기로 연애란 걸 하게 됏거등ㅋㅋㅋㅋ 그 단어를 떠올리면 온몸이 소름돋는 기분이긴하지만ㅋㅋ 우리랑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나는 건 사실이고 데이트에는 비용이란게 들테니까
댐 대학 추가합격이라 기숙사가 다 차가지고 그쪽에 방 구하러 다니느라 바쁜데 그 사이 북산의 새 호랑이 주장은 농구연습 하는 사이 사이로 알바하는 거... 왜냠 둘이 선배 졸업을 계기로 연애란 걸 하게 됏거등ㅋㅋㅋㅋ 그 단어를 떠올리면 온몸이 소름돋는 기분이긴하지만ㅋㅋ 우리랑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나는 건 사실이고 데이트에는 비용이란게 들테니까
April 14, 2025 at 1:22 PM
아 섭이가 카센터 알바햇으면 좋겟다 육체노동하는 연하남은 항상 옳으니까
댐 대학 추가합격이라 기숙사가 다 차가지고 그쪽에 방 구하러 다니느라 바쁜데 그 사이 북산의 새 호랑이 주장은 농구연습 하는 사이 사이로 알바하는 거... 왜냠 둘이 선배 졸업을 계기로 연애란 걸 하게 됏거등ㅋㅋㅋㅋ 그 단어를 떠올리면 온몸이 소름돋는 기분이긴하지만ㅋㅋ 우리랑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나는 건 사실이고 데이트에는 비용이란게 들테니까
댐 대학 추가합격이라 기숙사가 다 차가지고 그쪽에 방 구하러 다니느라 바쁜데 그 사이 북산의 새 호랑이 주장은 농구연습 하는 사이 사이로 알바하는 거... 왜냠 둘이 선배 졸업을 계기로 연애란 걸 하게 됏거등ㅋㅋㅋㅋ 그 단어를 떠올리면 온몸이 소름돋는 기분이긴하지만ㅋㅋ 우리랑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나는 건 사실이고 데이트에는 비용이란게 들테니까
바다가 보이는 좀 한적한 도시에서 유소년농구센터를 세우는 두 사람 .. 둘의 안정적인 미래를 생각하면 항상 이런 상상이 되는 듯 롱디시절부터 나중에 나이들어 은퇴하고나면 이후엔 그쪽으로 일하고싶다는 얘긴 가끔 했었겠지 안쌤을 존경하기도 하고 어린시절 농구와 함께했던 일들이 재미도 있었고 뿌듯했고.. 사실 삶의 거의 모든 궤적이 거기 있었기때문에. 다른 아이들도 그런 즐거움을 경험했으면 싶어서. ..더 순수하게는 농구가 좋으니까ㅋㅋ 승부가 중심인 프로구단보다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농구를 찾다가 냅다 체육관 지어버림ㅋㅋ
April 10, 2025 at 12:35 PM
바다가 보이는 좀 한적한 도시에서 유소년농구센터를 세우는 두 사람 .. 둘의 안정적인 미래를 생각하면 항상 이런 상상이 되는 듯 롱디시절부터 나중에 나이들어 은퇴하고나면 이후엔 그쪽으로 일하고싶다는 얘긴 가끔 했었겠지 안쌤을 존경하기도 하고 어린시절 농구와 함께했던 일들이 재미도 있었고 뿌듯했고.. 사실 삶의 거의 모든 궤적이 거기 있었기때문에. 다른 아이들도 그런 즐거움을 경험했으면 싶어서. ..더 순수하게는 농구가 좋으니까ㅋㅋ 승부가 중심인 프로구단보다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농구를 찾다가 냅다 체육관 지어버림ㅋㅋ
첫경험에 흥분해서 선배 목 뒤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연하ㅋㅋ... 선배가 욕실에서 거울 두 개 들고 자기 뒷모습 요래조래 확인해보다 어휴 한숨 쉬며 나오면 침대에 정좌하고 고개 푹 숙인채 있는 섭이가 드물게 만이 앞에서 땀 삘삘 흘리고 있으면 좋겟슴ㅋㅋㅋ 그럼 만이가
-야 너 나 농구선수인 거 모르냐? 내 유니폼 모르냐? 이러고 경기하리?
툴툴거리는데 뭔가 그 말이 야해서 침 꼴깍 삼키는 연하... 저분이 지금 내가 붙인 흔적 가득달고 농구하시겠대네... 저 모습의 코트위의 댐을 스치듯 상상하며
-...죄삼다.
이러고ㅋㅋㅋ
-야 너 나 농구선수인 거 모르냐? 내 유니폼 모르냐? 이러고 경기하리?
툴툴거리는데 뭔가 그 말이 야해서 침 꼴깍 삼키는 연하... 저분이 지금 내가 붙인 흔적 가득달고 농구하시겠대네... 저 모습의 코트위의 댐을 스치듯 상상하며
-...죄삼다.
이러고ㅋㅋㅋ
April 8, 2025 at 1:03 PM
첫경험에 흥분해서 선배 목 뒤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연하ㅋㅋ... 선배가 욕실에서 거울 두 개 들고 자기 뒷모습 요래조래 확인해보다 어휴 한숨 쉬며 나오면 침대에 정좌하고 고개 푹 숙인채 있는 섭이가 드물게 만이 앞에서 땀 삘삘 흘리고 있으면 좋겟슴ㅋㅋㅋ 그럼 만이가
-야 너 나 농구선수인 거 모르냐? 내 유니폼 모르냐? 이러고 경기하리?
툴툴거리는데 뭔가 그 말이 야해서 침 꼴깍 삼키는 연하... 저분이 지금 내가 붙인 흔적 가득달고 농구하시겠대네... 저 모습의 코트위의 댐을 스치듯 상상하며
-...죄삼다.
이러고ㅋㅋㅋ
-야 너 나 농구선수인 거 모르냐? 내 유니폼 모르냐? 이러고 경기하리?
툴툴거리는데 뭔가 그 말이 야해서 침 꼴깍 삼키는 연하... 저분이 지금 내가 붙인 흔적 가득달고 농구하시겠대네... 저 모습의 코트위의 댐을 스치듯 상상하며
-...죄삼다.
이러고ㅋㅋㅋ
섭이가 미국에서 농구하다가 부상당한 경우, 그 형한테 말한다는 선택지는 제로에 수렴함. 왜냠 이 연하는 누군가에게 굳이 자기 속마음을 다 말하는 사람이 아니고 어쨌든 겉으로는 여유롭게 보이고 싶어하고 자기가 곧 나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늘 그랬듯이 혼자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을 당해도 섭이는 말하지 않고, 워낙 먼 거리인데다 주변에 알려줄만한 사람도 따로 없으니 만이는 그걸 모르고 살다가... 좀 큰 부상을 당해서 한달정도 휴식해야 했을때 근황 얘기중에 들통남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을 당해도 섭이는 말하지 않고, 워낙 먼 거리인데다 주변에 알려줄만한 사람도 따로 없으니 만이는 그걸 모르고 살다가... 좀 큰 부상을 당해서 한달정도 휴식해야 했을때 근황 얘기중에 들통남
April 7, 2025 at 12:39 PM
섭이가 미국에서 농구하다가 부상당한 경우, 그 형한테 말한다는 선택지는 제로에 수렴함. 왜냠 이 연하는 누군가에게 굳이 자기 속마음을 다 말하는 사람이 아니고 어쨌든 겉으로는 여유롭게 보이고 싶어하고 자기가 곧 나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늘 그랬듯이 혼자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을 당해도 섭이는 말하지 않고, 워낙 먼 거리인데다 주변에 알려줄만한 사람도 따로 없으니 만이는 그걸 모르고 살다가... 좀 큰 부상을 당해서 한달정도 휴식해야 했을때 근황 얘기중에 들통남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을 당해도 섭이는 말하지 않고, 워낙 먼 거리인데다 주변에 알려줄만한 사람도 따로 없으니 만이는 그걸 모르고 살다가... 좀 큰 부상을 당해서 한달정도 휴식해야 했을때 근황 얘기중에 들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