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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 하나를 끊었다. 성과 ~_~
May 21, 2024 at 4:47 AM
정신과 선생님이랑 상담할때 가장 많이 웃게 되는 것 같다… 이게 무슨 일이람 ㅋㅋㅋ 불필요한 잡담도 엄청하게 되고…………
January 11, 2024 at 1:43 AM
정신과 선생님이 나 대학원 합격 소식에 본인이 더 선물을 받은거 같다고 기뻐하심. 치료 기간에 열심히 준비했고. 나도 감사하다…
December 14, 2023 at 2:29 AM
정신과 문턱이 참 높았지만. 막상 넘고 나니 좋다. 내 증상을 잘 알게 되고, 어떤게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심
November 16, 2023 at 3:01 AM
헤헤
November 5, 2023 at 11:50 PM
비지니스 첨 타봐요… 자본주의 만세구나..
October 20, 2023 at 2:15 PM
가보자고
October 14, 2023 at 2:23 AM
출국…
October 14, 2023 at 1:37 AM
ㅠㅠ 프랑스에 이어 미국 연수도 가게되어서 좋은데 ㅋㅋ 모 프로할때 나 왕따 시키던 작가가 명단에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10, 2023 at 10:39 AM
건기식 하는 작가 말로는 출연자들 돌려막기가 극에 달해서… 내년 몇월까지 스케줄 꽉꽉 찬 일반인 출연자가 있다고… 건기식… 다들 한번 해보곤 안한다는데… 또 저쪽에선 건기식 전문 해드립니다 하는 무리도 있고. 어렵다 정말.
October 10, 2023 at 2:30 AM
극장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다가 못견디고 나왔다. 영화를 보다 괴로워져서 뛰쳐나온건 처음. 이것도 정신과 가는 날 선생님한테 물어봐야겠다. 그와 별개로 잘 만든 영화긴하다…
October 5, 2023 at 3:11 AM
책상은 나날이 정신없어지지만 좋아…
October 4, 2023 at 12:54 AM
할 일은 잔뜩이지만. 두근두근하구만.
October 1, 2023 at 10:53 PM
아오야마-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향을 피우면. 궁금해지긴하지. 거긴 어떤 곳인지. 이런 곳인지
September 30, 2023 at 10:52 PM
이솝 매장에 가서 휠 향수를 샀다. 다른거 새로운거 이것저것 시향은 해봤는데 결국. 원래대로 돌아옴
September 29, 2023 at 3:24 AM
새 가방 개시가 병원 가는 날이 될 줄은 ㅎㅎ
September 27, 2023 at 7:15 AM
기묘한 관계
September 22, 2023 at 11:44 AM
보통 이런 일이 있으면 상담을 선택하기도 하고 정신과를 선택하기도 하는데. 나는 내 고통의 이름을 알고 싶어 정신과를 갔다. 물론 힘든걸 주절주절 이야기 하고 진단을 받는건 비슷할텐데. 어제는 선생님이 딱 잘라 그랬다. 공감 못해줘서 미안해요 하지만-. 그래 나는 지금 공감할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건조하게 내 증상을 보고 거기에 맞는 처방을 고민하는 사람이 필요한거. 약을 바꾸면서 혹시나 이러이러한 부작용이 있으면 복용을 멈출 것. 힘들면 이러이러한걸 몇알까지는 먹어도 괜찮다까지 들었다.
September 12, 2023 at 11:50 PM
오늘은 의사선생님이 보자마자 안좋군요-로 시작. 결국 눈물도 보였고. 약도 더 강한걸로 처방. 원래대로의 수순이니 걱정하지말라고도 하셨다. 빨리 보는게 좋겠으니 다음 예약도 당겨서 했고. 그저 흘러가기를. 그리고 따끈하고 포근하고 맛있는거.
September 12, 2023 at 7:24 AM
ㅋㅋ 나 자신과의 싸움 ..

숨을 쉴 수가 없어서 필요시 약 하나를 털어넣었어.

병원 가기 전에 마감 하나 했어야 했는데. 졸리다. 졸려… 깨려고 찬물 샤워하고 발버둥 치며 한 줄 한 줄 썼는데.

곧 병원 갈 시간이야..

일… 할 수 있을까?
돈만 많이 드는 무능하고 나이 많은 사람이 되는거같아…
September 12, 2023 at 5:14 AM
항소했더라…
September 12, 2023 at 1:58 AM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인데.
September 10, 2023 at 7:47 AM
근데 의사선생님… 우울증약을 깨끗한 술로 비유해주시더라고. 취한 상태라며…
September 6, 2023 at 4:03 PM
긴급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 어젯밤과 오늘 낮시간 우울증약을 일단 멈췄다. 지금 내게 언어의 입력은 되는데 출력이 되지 않는 문제는 심각하여… 혹시나 만에 하나 일이 생기면 ‘필요시약’을 먹는 것으로… 에고고. 창작과 우울 치료는 정말 양립하기 어려운 지점이구나…
September 6, 2023 at 7:19 AM
정신과 우울증 치료 2회차. 보자마자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하셔서 일단 약의 힘을 빌어 통잠을 자다보니 괜찮아진거같다 했다. 그리고 평소 움직임이 둔해진거같다. 빠르게 걷던 사람인데 느릿느릿 움직인다 했더니 약 때문 맞대. 근데 가장 고민이. 책 읽거나 글자 읽는건 괜찮은데 기획안 문장 쓸 때 어려움이 있다 했더니… 그것도 약 때문일거라고… 진정약 일부를 빼고 대신 너무 힘들면 필요시 약을 추가로 먹는 방향으로 처방해주심. 술과 같은거라서… 먹다 적응하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는데. 일단은 약발이 바로바로 넘나 잘 드는 인간인걸로..,
September 5, 2023 at 3: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