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운 날씨에 어묵이 땡겨서 #레시피 보고 살짝 변형한 김치어묵탕을 만들었는데 그 다음날에도 행복하게 먹음
1. 어묵은 5장 잘라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친 후 잠시 식혀둠 2. 파 적당히 잘게 썰어 기름 두른 팬에 볶음. 3. 종이컵 약 1컵 분량의 김치, 다진마늘0.5T, 설탕 0.3T, 진간장1T 넣고 약불에서 볶음. 4. 데친 어묵, 채소maggi, 다시마 조각, 굴소스 조금, 물 500ml 넣고 끓임 4. 끓기 시작하면 간 보고 참치액 1T 추가
항상 안전한 선택만 했고 자기의 노오력과 성취에 보상이 따르는 것이 당연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자기가 마이너리티인 상황에 처하면 얼마나 찌질해지던지… 자기를 차별하고 괴롭히는 자들에 분노하는 대신 ‘나보다 못한 쟤’가 잘나가는 것을 시기하고 깎아내리고 😒 반면에 자의든 타의든 차별을 이미 경험하고 그것을 인지하는 눈을 갖게 된 사람들은 새로운 소수자성을 갖게 된 상황에 처해도 훨씬 강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