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n
banner
mypippi.bsky.social
ellen
@mypippi.bsky.social
트윗 아이디 그대로 사용하지 못해 아쉽군. 삐삐랑 점백이 집사. 일본 열도에서 익어가는 중. 왜 일케 덥니.
나에게 블스는 냥냥이들 잔뜩 보면서 힐링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자.
February 11, 2024 at 2:15 PM
오늘의 블루스카이
今日の青い空
February 11, 2024 at 2:13 PM
최근 본 파란 하늘…
이 동네에서는 파란 하늘 보기가 어렵다. 여기 오기 전에 시장님이 겨울에는 늘 회색 구름이 가득한 하늘만 보게 된다고 해서 무슨 이런 뻥을! 이랬는데 사실이었어.
January 25, 2024 at 12:55 PM
오랜만에 블스 왔는데 뭔가 평화로워서 좋다….
November 30, 2023 at 10:48 PM
요즘 자꾸 트윗을 이용하게 되네.
그래서 블스를 살리고자 하는 사진 한 장. 오늘의 팟카파오.
November 16, 2023 at 12:02 PM
오늘 점심. 시골 동네 마트 푸드코트
탄탄멘 550엔
November 9, 2023 at 4:16 AM
블스를 살리고 싶은 또 다른 사진들

오늘도 하늘이 푸르구나.
November 9, 2023 at 3:30 AM
나의 블스를 살리고 싶은 사진 한 장.
November 8, 2023 at 1:12 PM
요 며칠 반응 좋은 트윗(엑스라 부르기 싫엉)에만 글을 쓰는데… 블스를 살리자!살려야 해!!!
November 8, 2023 at 1:12 PM
엄마 보내줄라고 내 방에서 보이는 석양 찍었당.
November 5, 2023 at 7:19 AM
어제 드디어 딱 한달만에 한국에서 보내 놓은 옷과 책이 도착해서 너무 기쁘고 기뻐서 자축(?)하는 의미로다가 새로 나온 제품 + 하이볼 사셔 마셨는데…. 음 이제 정말 술은 안 마시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요즘 내가 술을 거의 안 마셔서 그런 것도 있지만 술 마시고 음악 들으면 베이스 연주가 정말 안 들려. 알콜로 인한 무뎌진 감각이 진짜 기분 안 좋았음. 난 베이스 음색을 사랑한다고!!
November 4, 2023 at 9:34 AM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우연 덕분에
오늘 있었던 몇몇 사건이 먼지보다 보잘 것 없어 보인다

마음에 쏘옥 드는 음악을 만났다는 뜻임.
November 1, 2023 at 2:45 PM
엄밀히 따지면 상사가 아니지만 지금 나의 어중간한 입장 덕분에 상사 비슷한 일본인 아저씨 때문에 미치겠다. 궁금한 거 있으면 나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잖아. 여직원들 시켜서 뭘 묻고 또 묻는데 여직원들도 난감한 모양. 그도 그럴 게 그 아저씨가 원했던 일정 보고 메일을 매주 보내고 있거든. 여직원들도 다 볼 수 있는 대표 메일로 말이지. 그래서 여직원들은 그 어떤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아저씨가 자꾸 그러니까 자기네들도 무슨 속인지 모르겠다며 머리를 절래절래 흔든다. 뭐 어쩌라는 거지?
November 1, 2023 at 11:20 AM
치즈케이크 + 홍차 조합
October 31, 2023 at 1:59 AM
왜 늘 일 만들어 놓고 미리미리 안 하는 걸까? 왜 늘 닥치면 하는 걸까. 이 못된 습관은 언제 사라질까.
October 31, 2023 at 1:58 AM
트이타 못 버리겠어 ㅠㅠ
October 30, 2023 at 3:55 PM
하나님 저에게 목소리가 죽이는 남자를 한 명만 보내 주……근데 목소리에 유머 센스도 더해 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이젠 더 바라는 거 없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입이 안 떨어지네요. 끊임없이 요구 사항이 떠오르네요……걍 혼자 살게염. 제가 주제 넘었어요. 죄송해요. ㅠㅠㅠㅠ
October 30, 2023 at 10:31 AM
포기해야 할 건 하루라도 빨리 포기하는 편이 현명한데 왜 이렇게 미련이 남는 걸까. 여러 측면에서 이미 불가능한 일인데 말이지. 훌훌 털러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요 주제가 은근히 나를 괴롭히네. 마음이 예상만큼 쉽게 접히질 않는다. 정말이지 미련한 미련이구나. 좀 더 마음 정리에 힘을 더해보자.
October 29, 2023 at 7:41 AM
어제 정말 오랜만에 혼술했다. 근데 안주 준비를 제대로 안 해서 아직도 힘들어. 역시 하이볼이 맛있지, 레몬 사와는 별로더라.
October 29, 2023 at 7:07 AM
김치찌개 먹으니까 그냥 기분이
좋다. 김치 부족하면 욕구불만 되는 것도 당연하지. 으하하하하
October 29, 2023 at 3:38 AM
이번 기간은… 평생 쌓인 욕구 불만이 터질려고 하는 것 같은데… 늘 그렇듯 또 참으면 지나가리라. 그래도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 일에 집중이 안 된다.
October 29, 2023 at 2:03 AM
동생놈 이직 보증인이 되어 주기로 해서 내가 한국에서 가져온 도장을 인감으로 등록해서 찍어 줄려고 했는데.. 시청 직원이 내 재류카드에 이름이 영문이라 한자 도장 안 된다고. 인감 등록이 아니 된다 하시니 가타카나 도장 만들어야지 어째 하고 근처의 동네 도장가게 두 군데 갔더니 짧으면 4일 길면 1주일 이상 걸리는데다가 제일 저렴한 게 6천엔, 1만 5천엔. 아니 나도 한국에서 시골 출신인데
우리 동네 가게 아저씨 완전 기술자라 1시간도 안 되어 복잡한 내 한자 도장 파줬는데. 물론 지금은 도장 파는 기계 보유하고 계심.
October 24, 2023 at 4:58 AM
이 동네에 이사오면 환영 선물(?)로 쌀, 된장, 간장을 준다. 나 혼자 사는데 쌀을 무려 40kg이나 준다. 쌀 걱정 없이 살 수 있어!! 으하하하하하 근데 일본 된장은 어쩌지? 일본 간장은 그나마 먹는데일본 된장은 여지껏 내 손으로 사서 먹어본 적이 없다. 끄응. 난 된장은 진짜 한국파인데 말이징.
October 20, 2023 at 12:22 PM
거의 3년만의 일본 국회도서관. 추억이 새록새록.
October 12, 2023 at 4:47 AM
난 어른이 되긴 글렀나봐. 늘 같은 또래에 비해 모든 게 미숙하달까. 느리달까. 각자의 속도가 있다고들 하는데 난 일부분이 아니라 모든 면이 다 느려. 타고난 거라면 어쩔 수 없긴 한데. 어른인 척 하면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 ‘-척’도 못하는 인간인지라. 이번 생은 그냥 이렇게 살다 가야겠지? 이런 걸로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말야. 하지만… 너무 느리다. 나는 괜찮은데 울 엄마에겐 좀 미안함.
October 12, 2023 at 1: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