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리뷰하는 𝕏-아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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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매지션 • 미스터리 애호가 • 교토 홀릭 • 닥터 페퍼 중독 / 일상 미스터리, 서술트릭 애정함 / 애거서 크리스티, 엘러리 퀸, 요네자와 호노부, 우타노 쇼고, 와카타케 나나미 / 본계 @Ex_Armydoc 먹짤계 @GourmetArmydoc 교토여행계 @Kyoarmydoc
축제 때마다 '이것'을 걸고 게임하는 고등학교💥 책추천 지뢰 글리코 youtube.com/shorts/XOa9P...
축제 때마다 '이것'을 걸고 게임하는 고등학교💥 책추천 지뢰 글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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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25 at 3:30 AM
RHK에서 감사히도 제공해 주신 나카야마 시치리 선생님의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정말 순식간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작법서라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 책이네요. 책이 얇은 편인 것을 감안해도 무척 읽기 쉽고 재미있어서 술술 읽으시면 금방 읽으실 것 같습니다.
June 2, 2025 at 12:06 AM
오리가미 교야의 <꽃다발은 독>은 제목처럼 조금씩 사람을 잠식하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만드는 독 같은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읽은 소설 중 가장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인 것 같네요.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November 22, 2024 at 7:07 AM
서점에서 제목 어그로(?)에 낚여 읽어볼까 싶었던 <내가 선생님을 죽였다>를 결국 읽었습니다.
한 고등학교에서 재난 대피 훈련을 하던 도중 담임 교사가 투신자살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충격을 받은 학생들은 교실 칠판에서 누군가 적은 ‘내가 선생님을 죽였다’라는 글귀를 발견하게 됩니다.
November 21, 2024 at 3:20 AM
요네자와 호노부의 <가연물> 드디어 읽었습니다. 계속 미루다가 전자책이 나와서야 읽었네요.
한 마디로 “이게 바로 본격이다” 같은 느낌의 단편집입니다. 본격 미스터리의 모범이랄까 정석이랄까 근본을 보여주겠다는 작가님의 마음이 담뿍 묻어나네요. 본격의 근본이니 근본격이라 부르겠...(음?)
November 15, 2024 at 3:02 AM
<죽음에 이르는 꽃>을 읽었습니다. 알에이치코리아(구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감사하게도 신간을 보내 주셨습니다.

첫 챕터를 읽고 나서 저는 보내 주신 책인데 안 좋은 평을 써야 하나 고민했다는 점을 먼저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 읽은 지금 저는 (좋은 의미로) 상당한 당혹감에 빠져 있습니다.
November 11, 2024 at 5: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