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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rep1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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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rep1y.bsky.social
스타게이즈 언제 나오냐 ← 까마득히 먼 미래일 거 같음
내년 언제 오냐 ← 눈 깜짝할 새일 것임
August 5, 2025 at 2:54 PM
트건 또 봐야지.. 또 봐야 뭐가 좀 정리가 되지
August 5, 2025 at 2:53 PM
나이가 밧슈 팔 자른 이유가 맥시멈에서는 동생이 여전히 물러터져서 존나 답답한 마음과 죽을 뻔한 거 구해줬더니 자기를 쏜 게 존나 괘씸한 마음이 섞여서 조금(?) 폭발했기 때문이었는데... 스탬피드에서는 게이트 제어 못 하고 얼빵하게 있다가 위험해질 뻔한 동생 구해주(??)기 위해서...인 거지?
August 5, 2025 at 2:28 PM
루이더 해치려는 나이한테 밧슈가 총 겨눌 때 나이 목소리랑 표정 변화가 너무 상처 받은 모양새라서 또다시 놀랐지 뭐야... 플랜트 청소년의 상심이 너무 커
August 5, 2025 at 1:54 PM
스탬피드는 재주행을 하면 감상이 좀 달라질까 궁금했는데 전혀 달라지지 않음 그냥 형이 동생을 지나치게 사랑해서 이 모든 일이,
August 5, 2025 at 1:51 PM
세세한 흐름 누가 상대의 어디를 쳤는지 직전까지 뭐 하고 있었는지 요런 것들은 진짜 머릿속에 1도 안 남아 있지만 10권과 14권의 아름다움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된 거 아닐까
August 5, 2025 at 1:25 PM
오랜만에 전체를 한번 슥 훑은 김에 복습을 해야 머리에 좀 남을 것 같고... 그리고... 정리를 하면서 봐야 할 듯ㅜㅜ
August 5, 2025 at 12:51 PM
1061일 전에 읽은 트라이건 재독을 했으나 여전히 머리에 남은 게 없음 가독성도 가독성이지만 내 이해력과 집중력에도 약간의 문제가 생긴 듯...
August 5, 2025 at 12:49 PM
엔도쉑 볼 때마다 히소카 생각나 둘 다 강하고, 변태고, 미쳤고, 헌신함
July 18, 2025 at 6:04 PM
otaku 하기 좋게 조형된 남캐들이 나와서 싸움질을 하는데 이게 그냥 폭력을 위한 폭력이 아닌 거야 방치되어 있고 외로운 애들이 진정한 대화의 수단으로 선택한 게 폭력인 거야
예쁜 그림으로 학원물 액션을 보고 싶다는 욕구와 또래집단이 정말 중요한 청소년기에 누구나 느낄 법한 불안감 소외감(사쿠라 내면 묘사가 대체로 그렇슨..)을 이해 받고 싶은 마음이 함께 충족되는 거야...
July 18, 2025 at 4:50 PM
하여튼 희한해 똘추비엘 같은 에피를 전개하다가... 사춘기 청소년들의 내면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다가... 도무지 장르를 모르겠지만 내가 오타쿠 청소년기에 윈브레를 봤으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음 이것만은 확신함ㅋㅋㅋ
July 18, 2025 at 4:44 PM
애니까지만 봤을 때 우메미야는 왜 이렇게까지 뒷골목의 지저스 마망인 거임.. 이 정도일 이유가 있어? 했는데 2기 이후의 단행본 보고 와앙 하고 울었잖아
July 18, 2025 at 4:31 PM
국붕대화 편 진짜 다 또라이고 으뜸가는 또라이는 엔도인데 우메미야 주변의 다른 어떤 인물들보다도 반대 진영에 선 엔도가 묘사하는 우메미야의 본성이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당?황스럽고 좋았음
타키이시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눈에 타키이시밖에 안 보이는 바람에 사람 보는 눈은 꽝인 놈이... 제일 파격적인 우메미야 캐해를 말아줌
July 18, 2025 at 4:28 PM
국붕대화 편 보는 나 : 미친놈들 어디까지 하나 두고보자
작가 : 끝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나 : 이렇게까지 한다고요?
작가 : 엔도 만나서 차도 같이 마셔주고 얘기 들어주는 사쿠라 일러도 드립니다 보세요 즐거워하는 엔도의 미소까지
나 : 아니 진짜 이렇게까지요???
July 18, 2025 at 4:22 PM
오히려 국붕대화 편을 재밌게 봄
불건전한 감정과 불건강한 관계 등등을 냅다 호쾌하게 그려버려서 그 기개에 감동했다 엔도 ㅈㄴ 때려주고 싶고 재밌었음
July 18, 2025 at 4:17 PM
생각해보면 내 오타쿠 청소년기를 열어준 당대 최대 메이저 장르 리본도 밑도 끝도 없는 설정과 이해 불가한 감정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때는 그게 재밌었지만 지금은 비슷한 성격의 만화를 볼 때 좀 난처하고 아쉽게 느껴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원인은 나겠지... 내가 이제 타겟독자층이 아니게 된 거겠지...
July 18, 2025 at 4:13 PM
처음부터 밑도 끝도 없는 설정들...(이 동네 뭔데 경찰은 어딨는데)
갑자기 휘몰아치는 이해 불가한 감정선...(친구를 왜 저렇게까지 숭배하는데)
이런 것들이 윈브레 처음 보는 나를 힘들게 했음 뭘 좀 재밌게 보려면 나도 납득을 하고 시작해야 되는데 그게 안 돼서 몰입하기가 넘 어려웠다
July 18, 2025 at 4:10 PM
토가메 멘헤라 시절 캐디가 너무 짧게 쓰이고 끝나서 아쉽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제 갔어 오지 않아
July 18, 2025 at 3:53 PM
헐 111권 나옴
July 18, 2025 at 3:29 PM
인게임에 공식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ᵕ̣̣̣̣̣̣﹏ᵕ̣̣̣̣̣̣)
April 22, 2025 at 12:17 PM
클로드 본명이 따로 있다는 설정
너무 좋은 느낌을 줌...
April 22, 2025 at 12:13 PM
풍설은 진짜 무서운 게임이다 안 하면 엄청 오랫동안 안 하고 잘 사는데 한번 켜면 하루 기본 6시간이 훌쩍 지나감;
April 22, 2025 at 12:13 PM
지금까지 본 죠죠 모든 화의 전개가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나서 보고 있으면 웃긴데 애매하게 깔짝거리면서 무리수 두는 게 아니라 진심을 다해 호탕하게 상식 초월하는 전개를 보여줘서 재밌고 좀 감동적이기까지 함
March 24, 2025 at 11:33 PM
2부의 진짜 문제는 슈트로하임과 나치 독일 묘사가 아닐지... 기둥남에게 살해당한 전도유망 청년... 죠죠를 도와 기둥남들로부터 지구를 지킨 군인... 아안사요미친
March 24, 2025 at 11:29 PM
2부 : 이게 뭐지?
3부(보는 중) : 아니 진짜 뭐지?
March 24, 2025 at 11: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