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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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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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아미나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전설 바다에 춤추는
🐣용 목장의 여주인입니다
📸합법 스캔들
🎼익스트림 포르테
⚔️흑기사의 유일한 진정제가 되었다
여주판에 대한 광기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다.....
(그러나 당장은 작업 못 함. 차기작 심사 이미 들어갔음.)
December 21, 2025 at 4:06 AM
앗, '늦장을 부리다'도 표준어였군요? 저는 여태까지 '늑장을 부리다'만 맞는 줄 알았어요.
December 20, 2025 at 1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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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 2025 at 11:24 AM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 : 그러니까 제발 완결점으로 가는 내 소설 좀 써 봐............ (백지한테 귀엽다는 웃기)
모바일 게임을 너무 재미있게 할 때는, 이렇게 훌륭한 스토리에 그림과 음악까지 곁들여 체험할 수 있다니....혹시 웹소설은 저자본 저인력이 강점일 뿐 모바일 게임을 이길 수 없는 거 아닐까? 같은 생각도 했었는데요. 그렇게 재미있게 했던 모바일 게임이 장기화되면서 점점 복잡하게 확장되는 걸 보자니 '역시 소설이 좋아'로 돌아오네요. 소설은 서사의 끝이 존재하고 완결점으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미학의 최정점을 이루는데, 모바일 게임 스토리는 운영이 계속되는 한 영원한 확장만 존재하잖아요. 저는 그보다는 끝이 있는 이야기가 좋아요🤭
December 20, 2025 at 10:16 AM
모바일 게임을 너무 재미있게 할 때는, 이렇게 훌륭한 스토리에 그림과 음악까지 곁들여 체험할 수 있다니....혹시 웹소설은 저자본 저인력이 강점일 뿐 모바일 게임을 이길 수 없는 거 아닐까? 같은 생각도 했었는데요. 그렇게 재미있게 했던 모바일 게임이 장기화되면서 점점 복잡하게 확장되는 걸 보자니 '역시 소설이 좋아'로 돌아오네요. 소설은 서사의 끝이 존재하고 완결점으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미학의 최정점을 이루는데, 모바일 게임 스토리는 운영이 계속되는 한 영원한 확장만 존재하잖아요. 저는 그보다는 끝이 있는 이야기가 좋아요🤭
December 20, 2025 at 10:12 AM
그러고 보니 근래에 뭔 설정을 잘못해서 노트북 파일이 제법 날아가 버렸습니다. 어떻게 복구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 상황. 아주 다행인 건 지금 진행 중인 원고 관련 파일과 설정 파일은 무사하다는 거였네요.
December 20, 2025 at 10:02 AM
연말 할인 기념으로 <익스트림 포르테>를 다시 읽으며 "정말 잘 썼어...!"하는 작가....
December 19, 2025 at 3:08 PM
Reposted by 천의얼
판타지 자캐러의 마음가짐
December 10, 2025 at 7:38 AM
<해리포터>라고 하면, 저는 아즈카반의 죄수가 막 출간됐을 때 읽었으니까 나름대로 고참 독자라고 생각하는데요.(영화도 나오기 전이라서 당시의 캐스팅 루머 같은 걸 읽었었지요ㅎㅎ) 당시에는 저도 엄청 좋아했지만, 흥미가 쉽게 옮겨가는 성장기와 겹쳐서 정작 영화가 나오고 ip규모가 커질 쯤에는 학업이니 다른 판타지 작품에 빠져 있었죠. 겨우겨우 완결까지 쫓아가긴 했는데, 그래서인지 팬덤에서 인기 있는 부모 세대 캐릭터들은 잘 모르고ㅎㅎ 그러네요.
December 19, 2025 at 8:33 AM
<해리포터>의 새 표지 작가를 구한다는데요. 의외로 이 소식이 트위터에는 붐업이 안 되어 있네요? 작가 공지 계정에 올릴 이야기는 아니라서 여기다가 슬쩍.ㅎㅎ 이미지랑 소식 가져가실 분은 가져가셔요.
December 19, 2025 at 8:28 AM
라틴어를 배울까 고민이에요. 잘할 수 있을까요? 배우면 소설에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면서~.
December 18, 2025 at 8:49 AM
후호호🎅 최선을 다해 피드백해드립니다...! 마지막 1분 모집중... 3종 이하의 신인분을 대상으로 하지만 4종까지는 아슬아슬하게 봐드립니다(?) (고무줄 기준~!)
December 17, 2025 at 7:01 AM
Reposted by 천의얼
저 감사 메일을 쓰다가 실수로 전송해버려서 말이 잘렸는데 최고의 피드백 감사합니다ㅠㅠ 따뜻하고 예리하게 헤아려주셔서 큰 도움 받았습니다. 부끄러워서 글을 실눈뜨고 읽고 있었는데 천천히 오래 살필게요. 너무 너무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이 마음이 훈훈해지고 의욕도 생겨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복받으셔요!
블스에도 올려보는 7년차 로판 작가의 성탄기획...🎄
간단한 기획서(제목/등장인물 소개/시놉시스)와 3~10화분 원고를 보여주시면 최선을 다해 피드백해드립니다. 로맨스판타지 3종 이하 신인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트위터와 합쳐서 선착순 3분🫨 이쪽에도 멘션 보내주시면 연락 드리겠읍니다...
December 17, 2025 at 6:01 AM
오늘의 역덕질. Rose petal cigarret. 50년대에는 장미 생화의 꽃잎을 담배의 코르크 필터에 감아서 팔기도 했다는군요. 입술 감각을 부드럽게 하고 담배 피우는 맛이 좋아진다는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이것에 관련하여 웹서핑을 해 보다가 '난 장미와 마리화나를 함께 피워'라는 조금 위험한 토픽도 보았네요. 거기 달린 댓글이 웃겨서 소개합니다.
-몸에 나쁘지 않아?
ㄴ유기농 장미를 쓰면 돼. 농약 친 건 위험하지.
ㄴㄴ몸 생각하려면 마리화나를 피우면 안 되지 미친놈아.
December 17, 2025 at 5:19 AM
마지막 1분 자리 남아 계십니다. 작가로서의 인생 상담도 해 드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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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6, 2025 at 2:16 PM
오늘치 원고를 하고서 새삼스럽게 생각하는 것: 정말....쓰고 싶은 대로 쓰는구나.....
December 16, 2025 at 11:02 AM
"버블이 빠졌으니 양산형 말고 독창적인 걸 써라!" 언뜻 맞는 말 같지만 글쎄요. 저는 자칭 로판계의 힙스터로서(😄) 이런 의견에 좀 회의적인데, 사람 많은 골목에서는 마라탕만큼은 아니더라도 굴라쉬도 팔리겠죠. 하지만 사람이 빠지면 마라탕집에는 근근이 손님이 들어도 굴라쉬집은 유지가 될지...? 아주 멀리까지 소문이 난 가게라면 버틸 수 있을지 몰라도요.
게다가 음식점과 달리 소설은 새로운 메뉴를 계속 내놔야 하죠. 그런데 굴라쉬로 성공한 집이 이번에는 타펠슈피츠를 내놨다고 해서, 그게 갈비탕만큼 성공하리란 보장이 있을지는.🥲
December 16, 2025 at 7:02 AM
저 여자 슬픈 여자 아닙니다...미친 여자죠
(자기 먹을 걸 혼자서 백칠십만자씩 쓰기.)
December 15, 2025 at 12:42 PM
Reposted by 천의얼
아니 그러니까 많은 작가들은 이 돈 안 되는 장르를 애정으로 간절히 붙잡고 있는데 외부에서는 장르의 특징 자체가 웃음거리가 되는 게 제법 속상한 거 같아
December 15, 2025 at 10:59 AM
주말에 해야 할 원고 끝......
아아.... 떳떳하게 월요일을 맞이할 수 있어요.....
December 14, 2025 at 3:29 PM
파..... 팔천 자 썼다.... 겨우겨우............
이제 또다른 원고를 해야합니다........... + 5천자.......
하지만 일요일 안으로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것만으로도 기뻐요........
December 14, 2025 at 7:02 AM
December 13, 2025 at 9:58 AM
해는 짧고 날은 흐리고 계절성 우울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당장 해야 할 원고는 정말 아무고토 떠오르지 않는 이 상황에서
December 13, 2025 at 7: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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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25 at 4:21 AM
로맨스판타지 시장의 수입 유형 구조는 슬슬 뉴노멀(?)로 접어드는 것 같은데, 단순히 전업 / 겸업으로 나누는 것뿐 아니라 '본직은 글이지만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형도 좀 더 가시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건 일종의 마인드셋 문제 같기도 하지만요. 아무래도 겸업이라고 하면, '풀타임 근무 직장이 본업'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것 같아서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December 11, 2025 at 7: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