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myo.bsky.social
@pilmyo.bsky.social
턱 괸채로 하품하려다 뜯길 뻔함. 걍 돌아간 거지만 느낌이 뜯기는 거였음.
November 14, 2025 at 1:55 PM
최근이라긴 좀 그렇지만 어릴때 봤던 라 스트라다를 최근에 다시 봤는데 잠파노가 벌어 먹고 살아야한다고 벌어 먹고 살아야 한다 말이야 하고 정신 나간 젤소미나에게 소리치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음. 어릴땐 내가 벌어먹고 살지 않으니까 별 감명 없었나본데 오늘도 벌어먹고 살기 겁나 힘들었어서 또 그 장면이 생각나더만.
November 12, 2025 at 7:44 AM
ㅅㄹ가 내 장식장에서 차지하는 부피로만 3분의 1이야
뒷북쳐서 이 정도인거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구나
November 11, 2025 at 10:33 AM
계정 8개 가진 동생이 정지 될때마다 분노해서 들으면서도 내 계정도 정지 될까봐 불안감에 회피하고 있었는데 결국 정지 됬으
November 10, 2025 at 9:21 AM
친구가 타오바오 화면공유로 대리쇼핑 도와줬어. 몇개 안 샀는데 8만원 가까이 나옴.
트허허허허허허허허
November 9, 2025 at 7:59 AM
현판 인포들 보면 상실감에 슬퍼져서 회피중임
November 7, 2025 at 2:13 PM
위에 집이 절구라도 빻나 지금 거의 10분 동안 쿵쿵 쿵쿵쿵 쿵쿵 쿠쿵 쿵 쿵 불규칙이면서 지속적으로 소리가 나는데 너무 힘들어요. 왜 저러는 거야 진짜
November 4, 2025 at 12:24 PM
내 필요에 딱 맞는 식탁겸 수납장 찾기가 매우매우 어렵구나
November 1, 2025 at 9:51 AM
눈 속눈썹 난 곳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티클만한 사마귀가 있어. 간지러운데 어떻게 하기엔 아프고 위치가 넘 애매하다
November 1, 2025 at 4:31 AM
사실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집 밖에 있는 거 자체를 싫어해요. 어디 나가지도 않아요. 학교는 공교육 받을 때도 진심 개 싫어해서 자꾸 탈주해서 쌤이 탈주닌자라고 부름. 대학 합격했을 때도 친구가 난 니가 대학 안 갈줄 알았다 하고. 결과적으로 안 간게 되긴 했는데. 여길 졸업하고 00에 취직하나 제적하고 00에 취직하나 차이는 학자금 빚 양 차이다 그딴 생각하고 살았더니 정말 00에서 일하고 있어. 빚에 경기하고 안 만들려고 했더니 학자금은 얼마없는 거 청산했는데 더 큰게 생김 몰라ㅏㅏㅏㅏㅏㅏ
October 29, 2025 at 1:02 PM
아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야자 하루 째면 그 감각을 돌리기 위해 두배 해야한다고 했나 하셨었는데 나 지금 한장도 안 그린지 넘 오래됬는데 트허허허허헣 휴학 두번 했을 때는 연락도 드리고 했는데 이젠 뭐 면도 없고 이렇게 됬습니다 하기도 글타. 담임쌤이 진짜 많이 봐주셨었는데. 공교육으로만 그림을 배우니까 대학가서 적응을 못함. 너무 비싸요 그림이 근데 난 거지에요
October 29, 2025 at 12:36 PM
언니랑 자취한 빌라 진짜 개최악이었는데 내 방 위에서 새벽 4시까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마치 같은 집에 있는 것처럼 소음이 계속 들려서 잘 수도 없고 너무 시끄럽고 이미 학교 다닌다고 스트레스 만빵인데 그 소음까지. 집주인한테 말해도 소용없고 왜 그땐 경찰을 부르지 않았을까. 그때 진짜 매일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악몽을 꿨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걍 그때 자살했어야 했음. 그러면 이 집으로 이사와서 또 같은 일을 겪으며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됬을 꺼 아님. 자살이 좀더 쉬웠으면 좋겠다. 피뽑아먹을 개돼지들 필요해서 터부시 하는 거야
October 27, 2025 at 12:56 PM
층간소음 때문에 진짜 작년부터 미칠 것 같아요. 방향으로 느끼기에 같은 집은 아닌 것 같고. 새벽 1시 넘어서 꼭 매일같이 청소기를 돌리는 미친새끼랑 꼭 해가 진 저녁에 악기 연주를 하는 미친새끼랑 같은 건물에 살고 있어요. 사실 원망해야 한다면 이 ㅈ같은 방음도 안되는 부실한 기준을 세운 나라가 가장 ㅈ같지만. 같은 건물에 사는데 저 소리가 남의 집에 들릴게 뻔한데도 지 좋자고 저렇게 사는 저 인간들이 너무 증오스러워. 행동자체보단 시간이 문제임. 낮에 저랬으면 그렇구나 했을 텐데 밤에 저러니까 스트레스인거임. 왜 밤에 저러냐고
October 27, 2025 at 12:53 PM
화려한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 너무 맞는 그림체에 내용도 취저라 팔로하던 작가님이 그 작품 실사화를 자꾸 리틧 하셔서 언팔해야했음...... 작가님 저희 지금 몇년째 다음권이 안 나오는 첫 애기 잊으신거 아니죠ㅠㅠㅠ? 탈현실적 비쥬얼이라 좋아하던 만화의 실사화는 힘들어
October 26, 2025 at 12:44 PM
역시 로맨스 중점 미디어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목소리 깔고 염병을 한번 떨어줘야 함.
핏빛 결혼식이 아니라 그런가 디게 길게 나오네. 내가 본 전개 중간 결혼식 중 가장 평화롭고 길다. 마지막 편 해치우기 결혼식 아니면 이렇게 평화롭지 못하던데 보통
October 26, 2025 at 10:38 AM
주말 풀근무 했더니 다리 너무 아프고 근데 내일도 풀이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내일 새벽 출근이라 씻고 자야하는데 진심 엄지손가락 말고는 움직일 수 없다. 어재도 개바빴고 오늘고 개바빴고 근데 웃으며 일할 멤버도 아니었고 진짜 너무 힘들었다. 빨리 달이 지나서 수룡ㅇㅡㅁ 나오고 카드 긁고 싶음 만화책 20만원치 사고 싶어
October 26, 2025 at 10:34 AM
더블레오 큰레오 선협고장극이 막 공개되었고 작은레오도 오랫만에 고장극 촬영이 들어간다고 하니 경사났구만 졔졔들이 예술혼 불태워 주심 좋겠다. 제가 비록 까막눈 막귀라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지만 기필코 다 볼겁니다
October 25, 2025 at 8:01 AM
식당에 영수증 불태우고 노는 남자애들이 있었다는 거에요. 탄내가 나긴 했는데 주방에서 뭐가 탄줄 알았지 설마하니 손님이 라이터로 불 붙이고 논줄은 몰랐지. 학교 선생이랑 부모 불러서 다시는 라이터 들 생각도 못하게 혼을 냈어야 하는데. 싹수 노란 것들이
October 25, 2025 at 7:59 AM
중고서적도 아니고 굡오에서 살때 책 잘 봐야 함 어디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서 찌그러진것 같은 책을 검수 과정이 없는 건지 몇번 배송받음. 눈에 안 띌 수가 없는데 교보가 책 포장하는 방식보면 배송중에는 절대 모서리가 찌그러질 수 없고 그럼 포장 전에 이미 파손 상태란 건데 좀 살피고 배송하지
October 24, 2025 at 2:26 AM
사람 인생가지고 그때 죽었으면 이꼴은 안 봤을 꺼다 말하믄 상식적으로 안되겠지만 4부의 ㅈㅅ을 보면. 야 ㅅㅂ 60대에 ㅈ 놀려서 20대랑 혼외자 만드는 새끼가 되느니 2~30대에 단명하지 그랬니 싶어
October 23, 2025 at 12:19 PM
어제 겁나 열심히 에어컨에 맛간 휴대폰 충전줄 이리저리 묶어서 액자 걸었음. 포스터 크기가 애매해서 딱 맞는 액자는 없고 제작하자니 겁나 비싸서 몇년 미루다 걍 큰거 샀는데 여백이 있는것도 괜찮네. 그 밑에 족자봉도 거니까 흰 에어컨이 다 빨개졌어. 욕만 먹다 이제 너도 쓸모를 찾았구나 에어컨아. 액자 떨어지면 샌드백으로 쓸꺼임. 부숴버리겠어.
October 20, 2025 at 10:50 AM
비르자라 나 여기 있음 노래 가사랑 노래 둘다 넘 좋은데 그때 나오는 화면이 좀 ? ??? ?? 스러움
노래는 정말 좋음
우리 둘 사이 거리가 사라졌다고 시작하는 도입도 좋고 남주여주가 영국개새끼들이 뿌린 덩의 피해국 시민이라 저 가사가 좀더 애틋하고
크..... 언제 한반 다시 보면 좋은데 꽤 길다 3시간 했나
October 18, 2025 at 5:13 PM
뭔가 지금집을 잘 꾸미고 가꿔서 잘 살고 싶다는 마음과 여기서 아무렇게나 살다가 정말정말 내가 처음부터 정한 집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한다.
October 18, 2025 at 2:30 AM
노만틱아나니무스 여주가 시선공포증 때문에 검도헬멧 쓰고 말하곤 하는데 저건 틈이 너무 넓어서 얼굴도 다 보이고 눈도 가리는 거 없이 남과 마주칠 수 있는데 검도보단 펜싱헬멧이 적합하지 않나. 일본이 배경이라 검도인거 같지만 너무 억진데
그리고 손만 잡히는 장면인데 걍 찐쇼콜라티에 쓰지 앞에 있는 제품이랑 화면에서 만들어지는 거랑 넘 퀄 차이난다
October 17, 2025 at 11:15 PM
먼가 ㅇㄷㅎ을 납감한다면 디게 적응 잘하는 것 같고 반항도 눈에 띄지 않고 흥냐 그대로라 오 괜찮나 했는데 딱히 안심시키려고 한 행동도 아니고 유심히 관찰하다 계획을 짠 것도 아니고 그냥 바닥에 대충 누워있다가 나갈까 하고 흥냐 탈출 아닌 탈출을 할 것 같다. 다시 납감 시도할땐 굳이 같은 경험을 또? 하고 안 잡혀줄거 같다......2메다 납감이 쉽겠나
October 17, 2025 at 2: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