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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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샘플로 보여줄 10초짜리 생성형 AI 영상 렌더링 1시간이 걸리는데 무슨 영상이 나올지도 끝나봐야 알 수 있는 슬롯머신.
November 10, 2025 at 1:06 PM
플러리버스 보면서 초록색 포털이 언제 열리나 기다리고 있
a poster that says " everybody needs a plumbus " on it
ALT: a poster that says " everybody needs a plumbus " on it
media.tenor.com
November 8, 2025 at 2:56 PM
고기쌈을 스시처럼 만들어 파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November 8, 2025 at 1:42 AM
산책길. 존 콘스타블 그림같은.
November 7, 2025 at 8:56 PM
새 코카콜라 AI 광고 나오자 업계사람들 호미 쇠스랑 들고 온라인에서 규탄중 "대기업이나 되서 돈 아끼면 다나 영혼이 없다" 하지만 어마무시하게 좋아진 퀄리티에 작년처럼 조롱하던건 확 줄어든. 나도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겠.
November 6, 2025 at 8:41 PM
판포 디플에 올라온거 봤는데 두시간짜리 광고 같은 느낌
November 6, 2025 at 8:29 PM
허클베리핀은 김소진 단편들처럼 사투리 해독하는게 읽는 경험의 일부 같은.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왠지 치트키 쓰는 느낌.
November 6, 2025 at 7:52 PM
발코니 식탁에 사온 스시 두고 녹차 가지러 갔다 나오니 이 친구가 스시 상자 쿡쿡 찌르고 있는데 내가 오니 아쉬운 듯 난간에 한참 앉았다가 떠났
November 5, 2025 at 9:37 PM
캐나다 서브레딧에서 맘다니 같은 사람들이 왜 여기서는 못나오는건지 자조하는 글 봤는데 댓글 중에 "(뉴욕하곤 달리) 그래도 오타와에는 중산층이 건재하니까"
November 5, 2025 at 7:29 PM
아가가 대학 시간낭비인 것 같아 나와서 다른거 해보고 싶다고 할때마다 한국부모로서 (매몰비용이 얼마인데) 일단 대학은 졸업해라 라고 하면서도 머리 한편에선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작게 들린다
November 5, 2025 at 6:41 PM
감독이 힘이 쎈게 느껴질때 - 후반작업이 1달 남았는데 시퀀스의 결말을 갈아엎을때
November 4, 2025 at 5:36 PM
요즘 이쪽 프로젝트도 일감도 모두 줄어들고 있는게 돈이 마르는게 느껴지는. 한편 회사들이 생성형 AI를 다루는 사람 점점 더 많이 찾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대부분 구인처가 인도.
November 4, 2025 at 5:31 AM
프랑스문화원에 있는 카페 메뉴에 캐나디아노라는게 있어 뭔지 물어보니 사실 아메리카노라고
November 4, 2025 at 2:45 AM
"마약 없이도 뿅가는 경험을 하고 싶으십니까 저의 천문대에 오십시오" 그래 역시 밴쿠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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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7:13 PM
토론토에서는 (아직) 폭동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이게 야구팬과 하키팬의 차이인가.
November 2, 2025 at 3:53 PM
아가가 소고기 토마토로 국물내서 국수 끓여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니 토마토 빼고 고추가루 넣으면 차돌짬뽕과 들어가는게 똑같. 그런데 아가 말로는 토마토 화꿔 국물 맛이라고.
November 2, 2025 at 6:58 AM
10년 끓인 수프
November 1, 2025 at 10:44 PM
챗지피티에게 아프리카에서 기장으로 전병 만드는데도 석회수 썼냐고 물어보니 잿물이 아프리카 요리에 쓰인 수천년간의 역사를 한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설명. 그런데 막상 정보의 소스를 보여달라고 하자 생각해보니 자기가 방금 한 말은 다 구라였다며 나는 그냥 패턴의 확율에 따라 단어를 내뱉는거니까 내 말을 너무 믿지 말아달라고.
November 1, 2025 at 6:47 PM
훔무스 찍어먹을 빵이 다 떨어져서 적당히 만들어볼까 하고 밀가루에 찹쌀가루 전분 조금과 기름 우유 베이킹파우더 소금 이탈리안허브 넣고 반죽해서 얇게 펴서 중불에 구웠더니 난과 또띠야 중간이 되어버렸. 가족들이 좋아해서 다행.
November 1, 2025 at 4:48 PM
재택근무하면서 할로윈에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것 만큼 좋은게 없. 화상회의에서 할로윈 필터 키는 애들만 무시하면 되는
November 1, 2025 at 3:25 AM
산책길
October 30, 2025 at 8:09 PM
위쳐스 시즌4 시작하기 전 리캡은 이전 주인공 배우의 얼굴을 가려야 하는 편집자의 창의적인 광기가 느껴지는
October 30, 2025 at 5:09 PM
런베뮤 폭로 터질때 마침 경험경제 읽고 있었는데 경험이고 트렌스포메이션이고 다 사람을 갈아 넣어야 되는거라는걸 책은 말해주지 않
October 30, 2025 at 3:00 PM
아쉬운 소리를 어떻게 해야 상대가 질리지 않을까 고민하는게 일상이 된 요즘
October 30, 2025 at 2:37 PM
내가권에는 "3년은 ~해야 초보를 뗀다"라는게 있는데 의권은 참장, 팔괘장은 주권, 태극권은 느린 투로. 이제 앞으로 2년정도 더하면 좀 익숙해지려나.
October 29, 2025 at 10:5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