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기타
@sizukan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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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하게 시끄럽고 싶습니다. 예전의 내가 아니야 #맞음 시즌3 계정입니다. wineguitar.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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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책을 사줬으니, 주문했다면 읽어라 뭐 이런거 같아요. 돈이 나갔으니 결과를 내놓는 시스템. 관심 가지고 읽는 사람도 없고, 전혀 상관없는 내용(노래 가사를 쓰거나, 말도 안되는 한글 남발)로 글자수만 채우던 사람도 있긴 했는데 그런 경우가 많아져서 패널티도 생겼고요.
- 직급 달고 본명으로 쓰는데 왜 저러나 싶은 사람도 존재했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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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구조주의는 구조주의에서 뭔가 변형되거나 추가된 기조인 줄 알았어요. 어렵군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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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ㅎㅎ 회사에서 복지 포인트를 받아서 구매한 책은, 서평을 써야 합니다. 어디선가 베끼거나 출판사에서 홍보 문구로 내놓은 걸 복붙하면 '불성실 서평'이 되거든요. 회사 복지포인트로 책이 생긴다는 것은 좋지만, 서평을 써야 하는건 매우 귀찮아요. 심지어 마감이 11월 초인데 책을 주문했던 8월부터 2주 간격으로 서평 쓰라고 문자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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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가나디 음료 뚜껑 모아놨는데, 머리 위로 실 꿰는 구멍을 보니 못걸이로 만들어야하나 2초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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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욕재계하고 경건한 마음르로 독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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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을 서문과 옮긴이 해제인가 까지 읽었는데
후기 구조주의가 뭔지 몰라😭
딸이 구조주의는 안다고 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내가 되설명할 정도로 이해한 건 아니지만 일단 오케이. 하 이거 읽고 서평 써야 하는데 😭😭😭😭
구조주의도 모르는데 후기 구조주의 (게다가 서문!!!!) 본문,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
“좋은 내용이 많았다”따위의 서평은 쓰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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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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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훌륭하십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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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일단 책등이 다 보이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면
- 책 제목, 지은이, 출판사가 엑셀로 정리되고
- 내가 읽은 책인지 안 읽은 책인지 체크가 가능
이 정도만 되면 사진 장당 사용료를 내라고 해도 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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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어쩐지! 있을 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존재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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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금식 때 위시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지코바 구이를 어제 딸이랑 시켜먹었는데
입은 하나도 안 매웠는데 장이 아팠다.
그래서 이젠 나도
“매운거 피해야 하는 사람”이 됐다고 지금 생각함.
먹기도 힘들고 장도 아프면 아예 먹을 생각을 안 할텐데, 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뒤늦은 후회를 매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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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이 이중으로 꽂혀있어서, 한 번 쫘악 스캔해서 정보가 입력되어 있으면 찾기 쉬울 거 같아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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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카메라로 좌아악 스캔하면
책꽂이에 무슨 책이 꽂혀있는지 정리되는 앱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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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그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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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24일 네오가 내게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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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이거도 재밌는데
하고 책을 한 권 더 건네주다가
“아 이건 철학 좋아하는 사람이 읽어야 재미있으려나?”해서 정중히 사양했다.
책 제목은
브랜드 - 가치의 창조
였다.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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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마전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 주문하려고 했는데 노벨상 수상작이더라. 그래서 주문 안 함.
노벨상 받은 책은 좀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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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황칠을 허락한 책이 또 늘었다. 자꾸 광에 책이 쌓인다.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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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일본 가면 이토야 작은 사이즈 장바구니 사야지. 올해 2월부터 그거 안 사온 거 계속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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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잔다고 하지 않으셨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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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는데!

그나저나 56분 뒤에 돌과자 주문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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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시즌한정이지 않았어요?
한창 흥할때도 전국 10개소... (그러다 서울에 몇 군데 더 오픈한 걸로) 였어요. 전 부산 가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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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런처 만들었어요? (바느질 검색해서 다른 분들 뭐 만들었나 찾아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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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몬스테라 원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