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모🔒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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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Something Born Tired 태어난 걸로 이미 피곤 하지만 맬 모라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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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뜨면 정말 가지런하게 예쁠 #매기_가디건 탑다운으로 뜨는 것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가지런함에 이르려하는데 더 자주 실수한다. 세 번 풀고 처음부터 다시. 또 풀어야 하나 싶은 곳이 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나중에 실정리하면서 수습하기로 한다. 9월 25일 시작
석류가 제철인가봐. 붉고 크다
온천 개울, 떼르모필레. 물은 따뜻하고 해는 없고 바람은 살랑살랑. 길가 온천이라 출발할 때 미리 수영복 입고 들어갔다가 나와서는 차에서 옷 갈아 입었다. 귀중품은 내가 개울 안쪽 가장자리에 소중히 모셔뒀다. 별걸 다 해보네. 노곤노곤하다.
Me now. 바닷가 녹조처럼 보이는 것은 올리브 밭
주렁주렁 나뭇가지 휠 정도로 열려 있어요.
건너편 절벽을 바라보는 관광객 모드 아가냥
발람 수도원에 온 붓싼 미피
메테오라, 날씨 좋다고 감사하다고 백만번 감탄하고 있다.
샐러드에 깨 뿌려져 있어. 도토리묵 하나만 딱 추가하면 막걸리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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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배경을 전혀 밝히지 않는 책들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던 듯한데, 지금은 대뜸 'AI 번역기 돌렸나?' 싶다. (그 자체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몰라도 생각이 그렇게 흐른다는 얘기다.)
성모 마리아의 손을 오해한 까닭은 다 내탓
이성이 잠들게 되면 괴물이 태어난다. 고야
미술관 갔지만 카페 테라스에서 시간 다 보냈다.
아테네 아니 그리스 살림 밑천
에렉테이온 신전 앞의 그 올리브 나무
노을맛집에 다녀왔다. 마시자
야외 테이블 둘 있는 피제리아. 자리가 없었지만 피자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근처 공원에서라도 먹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주문하는 사이 자리가 났다. 버섯피자 맛있었다. 👍
뷰맛집이라는데 호텔에서 보는 뷰랑 별 차이가 없다. @아크로폴리스 뮤지엄 3층 카페 테라스
친구에게 일이 생겨서 보험사 제출할 서류 만들러 갔어요. 폴리스 리포트 한 장 챙겨서 돌아왔어요. 아직 1박밖에 하지 않았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는 몸과 마음의 상태 (털썩)
오늘 다녀온 곳. 업무 마감 10분 전에 도착했고 사무실 소파엔 나라 잃은 표정을 한 여행객들 무리가 있었다. 우리도 그렇게 보였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