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모🔒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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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Something Born Tired 태어난 걸로 이미 피곤 하지만 맬 모라도 하
지난주엔 스키 폴을 하도 잡아서 집에 오니 팔이 너무 아팠는데 오늘은 허벅지가 뻐근하다. 좀 나아졌나보다
December 18, 2025 at 2:03 PM
아니 스키장 가면서 졸았다구요!! 지금도 졸립긴해요 ㅎㅎ
December 18, 2025 at 2:01 PM
숏보드는 모르겠고 누워있는 스케이트같은 숏스키 타는 사람들은 봤어요. 저는 미끄러지는 것이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흑흑 😭 하지만 서핑은 좀 배워보고 싶어요
December 18, 2025 at 2:00 PM
속도가 붙는 것이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님.
December 18, 2025 at 1:53 PM
오늘 두번째 스키장. 너무 가기 싫었는데 지난주처럼 A자로 몇번 내려오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고고. 눈의 상태는 더 좋지 않았고 오늘은 리프트 타기도 전에 엎어져서 스키장 직원이 달려오고 난리 부르스.
하지만 리프트 내려서는 넘어지지 않았고 오른쪽 턴에 이어 도저히 안되던 왼쪽 턴이 되다말다. 헐 실력이 늘고 있어. 넘어지긴 했지만 혼자 일어나기도 하고 내려오는 시간도 좀 빨라진 것 같다. 여전히 무섭지만 어쩌면 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December 18, 2025 at 1:53 PM
스키를 틀면서 내려오는데 오른쪽 턴은 어떻게 되고 브레이크도 잡히는데 어느 세월에 배우니? 운동 선수들이 공부로 방향 틀면 끈기와 근성으로 공부도 잘한다는데 그 반대는 안 되는 걸까?
자전거 타는 거랑 비슷하다고 설명을 해서 자전거 배우려다 팔에 깁스만 하고 끝내 타지 못하는 사람은 더더 무섭기만
December 18, 2025 at 1:48 PM
체력적으로 좀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드는데 지금보다 움직임을 줄여야 한다면 누워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우선은 그래도 더 움직이는 방향으로 간다
December 18, 2025 at 1:36 PM
내가 늙었으니 주위 만나는 사람들도 당연히 다 늙은이들이고 늙은이들이 늙고 낡은 태도로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일 텐데 싶은 생각도 들고.
December 16, 2025 at 3:17 PM
패딩 위로 주저앉고 양다리는 앞으로 쭉 뻗은 자세로 미끄러져서 하루 지났지만 비교적 멀쩡한 것 같다. 패딩은 역시 엉덩이를 덮어야, 숏패딩 저리 가라
December 16, 2025 at 2:17 PM
마들렌 자켓 소매까지 완성. 단추 달고 실 정리한 다음 엄마네 가야지. 실 550그램 넘게 들었고 이 뜨개와 함께 한 넷플릭스 작품은 기억나는 것만 해도 은중과 상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만능사원 오오마에 1,2.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이치케이의 까마귀. #Knitflix
December 16, 2025 at 2:09 PM
오늘의 다짐 : 뜨개 팝업 절대 네버 가지 않는다
December 15, 2025 at 1:02 PM
팝업 중 한 가게는 가슴팍에 성조기를 한 스웨터를 대표로 팔고 있었는데 예전 게스 셔츠 느낌이긴한데 요즘 미국국기 너무 뜨악하게 와닿지 않나? 지난 세기 미국 감성을 추구하는 것인지 확고한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인지 갸웃
December 15, 2025 at 1:01 PM
마음에 드는 도안은 딱히 없었고 마음 끌리는 실이 있었는데 뭘 떠야할지 정한 것이 없어서 그냥 쌓아두기만 할 것 같아서 사지 않았다. 할인 가격에 사지 못하더라도 필요할 때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사는 것이 내게 더 맞는 쇼핑인 것 같다.
December 15, 2025 at 12:55 PM
지금은 괜찮아요. 내일 일어났을 때도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ㅠㅠ
December 15, 2025 at 4: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