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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사는 코튼볼. 커피를 마시고 고양이를 쓰다듬고 숫자를 들여다보며 우는 ㅋ 1세대 이민자의 (영주권 없는) 불안정한 삶. lgbtq의 b 👀 .. 프사본인...
이번주 내내 정말 일이 손에 안 잡히는데 무슨 정신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November 20, 2025 at 7: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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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 토론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한동훈을 이기면 한동훈이 정책의 방향이나 결정을 바꿔줄 수 있나? 걍 노는 사람 아닌가...
November 18, 2025 at 2:22 PM
주말에 버추얼 강의들으면서 친구네 아가냥 5마리 캣시팅 중인데 정말….정말 집중안된다….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새끼고양이 다섯마리가 내 랩탑 밑에 이렇게 널부러져 있는데 지금 무슨 강의야ㅠㅠ
May 17, 2025 at 6:44 PM
Reposted by 코튼볼
토양과 구성, 기후, 시대상, 동네 지반 사정에 따라 파운데이션이 다르게 들어가고 동네 시장참여자 선호도도 달라짐;;
동부 기준, 북VA부터 위로 한파대비 단열좋은 지하실있는 집이 선호되지만 물가 가까이에선 집에 물이 들어차면 매우 골 아파지기때문에 그건 또 딱히 답이 아님;; 남부는 지하실에 습기차면 안되니껜 crawl스페이스로 짓되 공기가 잘 통해 흰개미나 곰팡이가 끼지않게 이를 좀 높게 올리는 편.
소프 님 포스트 포함 서부 해안 도시들 혹 경사-언덕 많은 지역들은 피어 앤 빔 시공을 많이 한다/ 들었고.
November 25, 2024 at 2:40 AM
플리백을 드디어 보기 시작했고….이….이 무슨…. distruptivley dysfunctional 한 자매가 다 있담…. 모든 장면이 너무 온포인트라서 십오분 보면서 잠시멈춤하고 내적비명 지르기를 한 일곱 번은 한 것 같다…..
December 23, 2024 at 5:51 AM
Reposted by 코튼볼
Anybody with me?
December 20, 2024 at 2:36 PM
Reposted by 코튼볼
December 20, 2024 at 3:23 AM
눕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솜솜…
December 19, 2024 at 12:51 AM
빙구야 사랑해
December 19, 2024 at 12:16 AM
뉴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갑갑하고 화가 치밀어오르므로 오늘부터 좀 긍정일기 같은 걸 적어봐야겠다 그래야만 이 시국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을 거 같음....
December 15, 2024 at 8:59 PM
근데 요 며칠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별것도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일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되돌이켜보며 두고두고 화내거나 분노가 조정 불가능하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그들은 원래 그런 인간들이었는데 요즘 유독 내가 평소보다 예민하다... 그렇다면 이것은 제 문제겠죠? 어카지 이것은 시험이 끝나면 조용히 지나갈 문제인가.. 탄핵이 되어야 끝나는 상태인가...그것도 아니면 상담을 받아봐야하는것인가... 우선 명상 앱을 켜 보겠음...
December 15, 2024 at 4:21 AM
a의 계정정보 a1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는데, 대답이 자기는 a는 안 하고, c만 하고 있기 때문에 a1도 없다고 했었음. 그런데 며칠 지나서 갑자기 "네가 b 필요하다고 했잖아, 근데 내가 b는 없고 a는 있거든. a1? 그건 뭔지 모르고." 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랑...........화 안내고 일하는 방법이 알고 싶다...
December 15, 2024 at 4:17 AM
나도모르게 잇몸웃음을 지음ㅋㅋㅋㅋㅋㅋ
December 15, 2024 at 3:37 AM
요 일주일 간 진짜 뉴스에 consume 되어있었다.. 내가 여기에 와있지만 않았어도 마포대교를 걸어서 건너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드러누워 있었을 것이다.... 사실 진짜 집에서 근성만 있으면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야 (IFC까지는 무난히 걸어다녔음) 어떻게든 1단계는 클리어되어서 다행인데 진짜 표결조차 안 하겠다는 인간들을 데리고 한세상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게 너무 극혐되서 사실 아직 인간성 회복 안 됐음..
December 14, 2024 at 10:42 PM
아침에 일어나서 드는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이 카푸치노 마실까, 플랫화이트 마실까 그것도 아니면 아아 마실까 인 삶을 살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요..😱
December 14, 2024 at 10:39 PM
Reposted by 코튼볼
영국에서 13-17세기에 특히 유행한 관습에는 'posy ring'이 있다. 프랑스어 poesie에서 온 것으로, 시를 새긴 반지라는 뜻. 보통 연인 간의 선물로 많이 교환됐으나 친구에게나 그 밖에 감사를 표할 때도 종종 주어진 듯. 짧은 싯구나 구절을 새겼는데, 굳이 안 쪽에 새긴 것은 두 사람만 아는 비밀이라서, 또 소중한 말을 피부에 가까이 지니고 다닌다는 상징성. 다만 뭘 새길지 추천하는 책들도 많이 있었고, 금세공사가 추천하기도 했다. 보통 프랑스어나 영어, 혹은 라틴어로 새겨졌다.
December 5, 2024 at 6:45 PM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잘 자고 일어나서 회사 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에 섰대서 ??? 하고 뇩타임즈를 켰더니 미친놈이 coup를? 시전???????? 네??????????
계엄 실패하면 자동으로 깜빵 가는 법 같은 거 없나요?????? 이젠 탄핵이 저놈에게 주기에 좀 모자란 느낌임......
December 3, 2024 at 6:10 PM
일로 겁나 초를 치고 있을 때는 chill lo-fi 뮤직이 다 쓸모가 없군...
December 2, 2024 at 7: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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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ember 2, 2024 at 12:24 AM
불평을 한 바닥 했으니 고양이 사진으로 중화를 좀 해봅니다
December 1, 2024 at 10:17 PM
12월에 Cirque de Soleil 랑 아쿠아리움 예약했고
1-2월에는 pottery class,
4월에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8월에는 라이온 킹 뮤지컬을 예매했다.
앞으로 일년도 힘들겠지만 이렇게 종종 길에 흘려둔 진주를 줍는 기분으로 즐거운 이벤트들을 수확해가면서 살아야지💖
물론 결제는 모두 이번 달이기 때문에 카드값이 울고 있다 😱
December 1, 2024 at 7:37 PM
이 좋은 주말을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워크샵에 쓰고 있고 난 그냥 눕고만 싶다…..
November 30, 2024 at 9:54 PM
jr de guzman이랑 지미양 둘 다 4월에 밴쿠버 오는구나! 둘 다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치만 두명 * 콘서트 2개 = 최소 4백불 😭😂…. 2명 하우스홀드 되니까 확실히 미니멈 스펜딩이 달라져서 부담스러워;
November 29, 2024 at 5:10 AM
아 이거였군… 이상하게 월마트에서 사는 그린들은 빨리 녹아버리고 더 비싼마트에서 사면 2-3주도 가길래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오가닉이 차이점이었구나…
November 26, 2024 at 5:25 PM
Reposted by 코튼볼
탑텐 대도시나 다운타운이 아닌 미쿡 일상에서 샐러드를 찾아먹는건 갱장히 중요한데;; 나물반찬이 읎기때문에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신선•익힌 야채 먹을 일이 그닥 읎음🫠🫠
요즘은 집에 오가닉 스프링믹스,루꼴라 안떨어지게 챙겨두는 중.
오가닉 선택 이유는 두가지
- 일반제품 대비 세+배 기간동안 신선도가 유지되고,
- 루꼴나나 고수같은 향있는 풀을 훨씬 향이 강함.
November 26, 2024 at 2:3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