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수국토끼
@suigikutokk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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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한지 사년만에 부활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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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5분하니까 모든게 너무 숨막히고 지겨움....
나는 확실히 애매해서 여기에는 나잇대가 너무 높다고 느끼는데 그게 점잖은 문화때문인것같다고 이제와서 느끼는 점이란.... 그렇다고 미친 트위터로 돌아갈수도없다.
SNS를 안하는것이 인간의 행복이고 영달이군
Reposted by 돌아온 수국토끼
장애인과 농촌 이주노동자에게 하는 짓을 보면 정말이지 야만국이다. 한국이란 나라.
최선을 다해 설명하려 애썼지만 그걸 다해놓으니까 이틀 내내
'내가 도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내 에너지를 써가며 이러지...'싶어지는거야.
이런 포인트 파악을 못해서 벌어지는 언어적 문제가
갑자기 '나의 입장 대변'씩이나 되는 거대한 문제로 상대방이 만들어버리면....

굳이 트위터밖에서까지 이짓을 또 해야하나...?
솔직히 저 너무 짜증났던게
여성학 관점과 19세기 그 언어가 쓰였던 당시의 성차별 기준으로 이야기를 꺼냈으니 그 시대상의 맥락으로 '동성끼리 성립안된다'(내가 빅토리안 결혼법과 당시 제도를 만들었냐고)
라고 써놓은것을 범죄심리학 근대관점으로 들고와서
'니 견해는 그런거냐?'라고한 질문에 대해서
답하는 과정이 너무 피곤했고 끝까지 이해를 못하신것같아서 지쳤어요. 블루스카이는 당분간 안쓰겠습니다
이게 개인간의 ' 우루루 까꿍!!"하면서 놀리는 것이라기보다는...
진짜 폭력에 준하는 상황에서 멀쩡한 상대방의 진실적 감각을 무시하고 "니가 틀렸어! 틀렸다니까? 넌 역시 미친게분명해"하면서 몰고가는 경우에 가깝고 원래 용어자체가
'남자가 여자에 가하는폭력'에 해당하는 용어인데
강남역 사건이후 많이 쓰이게되면서 성별불문한 상황에서도 와전되어 쓰이는 느낌입니다.
본래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은 '남자가 자기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가해하는 형태'배경도 들어가있거든요.
동성끼리는 성립되지않아요
이아래로 5통정도 더 있음
신천지 관련민원인데 '단속법'이 없다고 자기들끼리 부서 뺑뺑이하는꼴 보실래요?

국가와 대전시와 경찰청을 포함한 모든곳이
사기다단계 카르텔을 방조하고있는데 기여하는 가해자라는 생각을 지을 수 없다.
성심당 파네토네를 큰걸로 먹어보고싶다. 금액이 부담스러워서 작은걸로 맛만봤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어...
하지만 당장 지출목록이나 갚아야하는 휴대폰비를 생각하면 사치지
Reposted by 돌아온 수국토끼
이거 어디서 좌표 찍혀서 폐지 찬성 댓글 엄청나게 달렸어요......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는 성적지향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와 양심,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관련 YTN 기사(www.ytn.co.kr/_ln/0103_202... ) 를 찾아봤는데요...네 이런 내용이 있네요 :
오늘이 너무힘든건...상담가야하는데
테스트까지해야해서
빅토리아 여왕이 특별법으로 동성간 결혼을 허락하고 당시의 사람들이 성별불문'아내'라는 계급에 박하게굴며
21세기에도 '아내'라는 계급자체의 혐오가 문제인 세상에서 살고있다면
본래ㅡ19세기의 '가스라이팅'이란 어휘사용이 가능하겟지만 아니잖아요

그시대는 성차별의 시대였고 심지어 헤테로가정만을 부부로 인정하며 정신병원에장기 요양한 아내와 합법적으로 이혼할수 있는 여지를 주는 교회법까지
모든게 성차별이었습니다
이 맥락의 뜻과 현대 범죄심리학자의 기준이랑은 하늘땅 차이죠.
(양갱의 어원이야기중인데 롯데 연양갱레시피 꺼내봤자)
Reposted by 돌아온 수국토끼
제 의견의 본질은 그 말뜻의 기원으로 벌어진 성별격차가 주제였던 사건이기에 본래 미소지니에 국한된 문제라는 것이지 그런유형의 일이 일어날수없다는 현실부정은 아니었거든요?
언어를 쓸수있는 경우한정이 미소지니일때만 쓰이던것이 어느덧 퍼져나가버려서 광범위한 심리조종이나 착각,혼란유발, 우기기까지 들어가는거야 시대불문 대상불문 일어났었다.
그래서 그 단어는 원래 미소지니 관련해서 쓰이는것이 화제의 중심이었다지
그거랑 별개로 사람이 사람에게 가하는 현상은 얼마든지 벌어질수있다고 생각하고요
Reposted by 돌아온 수국토끼
게다가 이젠 다방면으로 쓰이니까 적응해야할건 나 개인이지만 이사건의 본질이 위압이나 정신조종,위해이전에
여성혐오가 있었다ㅡ라는 시대상을 알아줬으면하는 마음이있었습니다

동성간성립이안된다는건19세기 본래기준이고요
아아..개빡쌘 하루시작
(시작하기싫음)
Reposted by 돌아온 수국토끼
덧붙이는데 동성간에 성립이 안된다는건 빅토리안 시대 수법이라 당연히 그랬다는거고요.
(당시에도 퀴어부부는있었겠지만)이건 남성이라 주어진 특권을 이용해 여자만 해치던 방법이었기에 언어의 사용처가 여성학에 관한것이었다는 뜻. 타겟의 감정이나 심리를 지배하고 혼란과 상처를주는등의 현상이야 성별불문 일어나죠!!
21세기엔 이것이 포괄적으로 변형되어 쓰이고있는 현실.
본래 '성차별'사례로 쓰였던 말이지만
이미 막을수없는 흐름을탔습니다

단지 이게 여성의 언어뺏기란 느낌이없진않고 그러나 한마디로 명명할단어가 있음 편하죠.
19세기는 성차별로인한 위해에 국한된 이야기라면
21세기는 거기서 벗어나서 심리적 조종만을 이야기하기때문에 본래 말뜻의 머리꼬리는 잘리고 몸통만 쓰이는 느낌이 들어요.
뭐 그래봤자 저도 빅토리안은 아니니까 가스라이팅란 말을 이곳저곳 사기범죄에 쓰이겠지만 (19세기당시 법상 동성간 법적 결혼 성립이 무리니까요!)
성별차이,위계권력으로 19세기 당시 사회에서 아내를 처리했던 여성에대한 압제에 쓰이던단어가 다른케이스에서 쓰이면서 와전된게 문제란것입니다.
이미 손쓸수도없이 맥락이 퍼져서그렇고 우리는이미 '우기기'라는 말이 범용적으로 있죠.
헷갈리게 해서 사기치는방식이야 시대불문있었지만
가스라이팅 자체가 서프레제트의 시대전후의ㅡ빅토리아시대 후반 가스등이 가정에 생겼을때 남자가 여성에게 했던 압제한정단어였다는 맥락에서 생겨난거라 말의 원본과 쓰임세가 동성간의 성립이 안됐다는 뜻입니다.
여성을 치워버리려는용도로 쓰는거였고 그 반대는 통하지않았거든요
알람 그렇게맞춰나도 못일어나더니 오늘은 뭐가문제라 한시간일찍 저절로깨서 4시간밖에 못자고있는가😇몸아...정신차려..
수면의 질을 달라고!!!
아침부터 피곤하고 짜증나
과연 놀라우리만치 싫어하는 날짜답다
덧붙이는데 동성간에 성립이 안된다는건 빅토리안 시대 수법이라 당연히 그랬다는거고요.
(당시에도 퀴어부부는있었겠지만)이건 남성이라 주어진 특권을 이용해 여자만 해치던 방법이었기에 언어의 사용처가 여성학에 관한것이었다는 뜻. 타겟의 감정이나 심리를 지배하고 혼란과 상처를주는등의 현상이야 성별불문 일어나죠!!
21세기엔 이것이 포괄적으로 변형되어 쓰이고있는 현실.
본래 '성차별'사례로 쓰였던 말이지만
이미 막을수없는 흐름을탔습니다

단지 이게 여성의 언어뺏기란 느낌이없진않고 그러나 한마디로 명명할단어가 있음 편하죠.
게다가 이젠 다방면으로 쓰이니까 적응해야할건 나 개인이지만 이사건의 본질이 위압이나 정신조종,위해이전에
여성혐오가 있었다ㅡ라는 시대상을 알아줬으면하는 마음이있었습니다

동성간성립이안된다는건19세기 본래기준이고요
제 의견의 본질은 그 말뜻의 기원으로 벌어진 성별격차가 주제였던 사건이기에 본래 미소지니에 국한된 문제라는 것이지 그런유형의 일이 일어날수없다는 현실부정은 아니었거든요?
언어를 쓸수있는 경우한정이 미소지니일때만 쓰이던것이 어느덧 퍼져나가버려서 광범위한 심리조종이나 착각,혼란유발, 우기기까지 들어가는거야 시대불문 대상불문 일어났었다.
그래서 그 단어는 원래 미소지니 관련해서 쓰이는것이 화제의 중심이었다지
그거랑 별개로 사람이 사람에게 가하는 현상은 얼마든지 벌어질수있다고 생각하고요
후발주자인 범죄심리학자의 권위대비 여성학의 권위는 인정하지 않는건 이상하잖아요?단어초반은 그렇게 시작됐고 21세기, 특히 한국에서 요즘에 쓰이는 '가스라이팅' 사기타겟을 혼란스럽게 만들면서 심적으로 지배하고 조종하는것으로 쓰이는 포괄적인 변형용어라고 생각해요. 기원과 달리 요즘쓰이는 맥락은 알겠지만 당시의 양상과는 너무다르기에 다르단걸 이야기하는것일뿐이죠.여성혐오에관한 언어를 뺏어 쓰고있다고 느끼는 부분도 없지않고요
나란개인이 이 흐름을 막을수있는건아니지만 본래뜻과 맥락은 여성학에 한정된 이야기였다는건 사실이고 현재는 와전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