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따라 너무 녕 얼굴이랑 닮아 보이는거야
티는 못내겠고 그냥 이 꽉깨물고 머리 쓰담 밖에는 못해주는 그런거
그냥 오늘따라 너무 녕 얼굴이랑 닮아 보이는거야
티는 못내겠고 그냥 이 꽉깨물고 머리 쓰담 밖에는 못해주는 그런거
녕 손에 윶 피 묻어서 손 덜덜 떨고 있을고 같아
녕 손에 윶 피 묻어서 손 덜덜 떨고 있을고 같아
나 약간 캘리포니아 깔의 너드 윶과 인싸 녕이 보고 싶어짐. 너드 윶은 쌍둥인데 윶의 쌍둥이 언니는 인싸 무리에 있음. 너드 윶은 두꺼운 안경에 헐렁한 옷에 체크무늬옷에 컨버스 하이 신고 다니고 잔스포츠 매고 다니는 완전 이공계열 학생임. 윶의 쌍둥이 언니 무리에 비키가 있는데 비키는 인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나대거나 시끄러운 스타일은 아님. 당당하고 도도한데 뭔가 뻐기는 스타일이 아닌거지.
나 약간 캘리포니아 깔의 너드 윶과 인싸 녕이 보고 싶어짐. 너드 윶은 쌍둥인데 윶의 쌍둥이 언니는 인싸 무리에 있음. 너드 윶은 두꺼운 안경에 헐렁한 옷에 체크무늬옷에 컨버스 하이 신고 다니고 잔스포츠 매고 다니는 완전 이공계열 학생임. 윶의 쌍둥이 언니 무리에 비키가 있는데 비키는 인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나대거나 시끄러운 스타일은 아님. 당당하고 도도한데 뭔가 뻐기는 스타일이 아닌거지.
싱글맘이자 IT계열 회사 안선임× 영어유치원 교사 장언녕 보고싶다. 윶 딸내미 시점으로 풀어가는 이야기 이런 거.
오늘은 할머니 대신 엄마가 데리러 왔다. 우리 빅키샘이랑 엄마랑 처음 봐따. 구런데 엄마 얼굴이 빨개졌다. 엄마가 요즘 야근이 많았는데 감기에 걸렸나보다. 할무니한테 엄마 아프다고 약 챙겨주라고 했다. 엄마는 안 먹어도 된다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엄마 등을 세게 때렸다.
싱글맘이자 IT계열 회사 안선임× 영어유치원 교사 장언녕 보고싶다. 윶 딸내미 시점으로 풀어가는 이야기 이런 거.
오늘은 할머니 대신 엄마가 데리러 왔다. 우리 빅키샘이랑 엄마랑 처음 봐따. 구런데 엄마 얼굴이 빨개졌다. 엄마가 요즘 야근이 많았는데 감기에 걸렸나보다. 할무니한테 엄마 아프다고 약 챙겨주라고 했다. 엄마는 안 먹어도 된다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엄마 등을 세게 때렸다.
그 막 대학교에 연애는 안하고 여자들 바꿔가믄서 자고 다니는 선배. 근데 성격은 쿨하고 같이 있으면 착각할 거 가치 다정한 선배 이짜나. 그거 안요진.
전공 수업 같이 듣다가 친해진 어녕이가 그 소문 듣고 언니가 걱정되는 거지.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언닌데. 자꾸 그런 소문 나는 거 싫고 괜히 신경쓰이고. 이 언니 진득하게 연애해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그러다 위험한 상황 생기면 어케?? 생각해서 요지니 볼 때마다
그 막 대학교에 연애는 안하고 여자들 바꿔가믄서 자고 다니는 선배. 근데 성격은 쿨하고 같이 있으면 착각할 거 가치 다정한 선배 이짜나. 그거 안요진.
전공 수업 같이 듣다가 친해진 어녕이가 그 소문 듣고 언니가 걱정되는 거지.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언닌데. 자꾸 그런 소문 나는 거 싫고 괜히 신경쓰이고. 이 언니 진득하게 연애해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그러다 위험한 상황 생기면 어케?? 생각해서 요지니 볼 때마다
검도부 윶×방송부 녕
같은 고등학교 같은 아파트 사는 소꿉친구 윶녕이들. 윶은 검도부고 인기도 많은 편. 남학생 여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 싹싹하게 잘 지내는 편임. 녕은 은근히 사람을 가려서 인기가 많고 방송부 간판인데도 인간관계가 은근히 좁은편. 고등학교 와서 여러 사람 만나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윶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 웅니 따라 고등학교도 같은 데로 왔는데 제 맘 같지 않음. 웅니 기다린다고 수업 끝나고 복도 가면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는다고 휙 가버리지 않나, 소개팅 나간다고 가버리질 않나.
검도부 윶×방송부 녕
같은 고등학교 같은 아파트 사는 소꿉친구 윶녕이들. 윶은 검도부고 인기도 많은 편. 남학생 여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 싹싹하게 잘 지내는 편임. 녕은 은근히 사람을 가려서 인기가 많고 방송부 간판인데도 인간관계가 은근히 좁은편. 고등학교 와서 여러 사람 만나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윶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 웅니 따라 고등학교도 같은 데로 왔는데 제 맘 같지 않음. 웅니 기다린다고 수업 끝나고 복도 가면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는다고 휙 가버리지 않나, 소개팅 나간다고 가버리질 않나.
초딩때부터 알고 지낸 윶녕. 녕은 언니가 여자 사귀는 거 보고 충격 먹었는데 보편적 통념에 어긋나서인지, 질투인지 알 수 없음. 한참 고민하다가 김지언이 그냥 질러보라고 해서 윶인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더니.
안윶인이 남자 여자 다 만나보고 자 보기도 하고 그러고도 내가 생각이 나고 나랑도 그러고 싶고, 나한테 진심이다 느껴지면 그때 다시 와서 이야기해. 라고 함.
그후 어녕의 삽질이 5년간 이어짐. 할 거 다 하고 와서 완전 꽐라 되어가지고 벽치기 고백함. 그게 웃겨서 웃다가 키스 갈겨버리는 안윶인 보고싶다.
초딩때부터 알고 지낸 윶녕. 녕은 언니가 여자 사귀는 거 보고 충격 먹었는데 보편적 통념에 어긋나서인지, 질투인지 알 수 없음. 한참 고민하다가 김지언이 그냥 질러보라고 해서 윶인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더니.
안윶인이 남자 여자 다 만나보고 자 보기도 하고 그러고도 내가 생각이 나고 나랑도 그러고 싶고, 나한테 진심이다 느껴지면 그때 다시 와서 이야기해. 라고 함.
그후 어녕의 삽질이 5년간 이어짐. 할 거 다 하고 와서 완전 꽐라 되어가지고 벽치기 고백함. 그게 웃겨서 웃다가 키스 갈겨버리는 안윶인 보고싶다.
언니는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질투할 것 같지 않다는 녕의 말에 요진이 무심하게 다이어리 내밀고 머쓱하게 나가버렸으면. 다이어리에는 아주 간결하게 날짜마다 녕과 한일. 할일 적어두고. 화남. 예쁨. 사랑스러움. 질투남. 그 새낀 누구지? 이런거 적혀 있을듯. 그거 보고 멍해진 녕 보고 싶다.
언니는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질투할 것 같지 않다는 녕의 말에 요진이 무심하게 다이어리 내밀고 머쓱하게 나가버렸으면. 다이어리에는 아주 간결하게 날짜마다 녕과 한일. 할일 적어두고. 화남. 예쁨. 사랑스러움. 질투남. 그 새낀 누구지? 이런거 적혀 있을듯. 그거 보고 멍해진 녕 보고 싶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발자국도 안보여서 허위인가 싶던차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 날거 같음
소리 난곳으로 조심히 다가가다 윶 만날듯
미친여자인가 신고를 해야 하나 전화기 들때 토끼한마리가 윶한테 다가옴
그리곤 다람쥐,족제비등 윶 주변에 둘러쌓이기 시작하고
녕은 위험할까봐 뛰쳐나감
- 만지면 안돼요!
녕 기척에 동물들은 도망가버리고
"당신 뭐야? 당신때문에 애기들 놀랬잖아!"
되려 화내는 윶에 어안이 벙벙한 녕
그런데 아무리봐도 발자국도 안보여서 허위인가 싶던차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 날거 같음
소리 난곳으로 조심히 다가가다 윶 만날듯
미친여자인가 신고를 해야 하나 전화기 들때 토끼한마리가 윶한테 다가옴
그리곤 다람쥐,족제비등 윶 주변에 둘러쌓이기 시작하고
녕은 위험할까봐 뛰쳐나감
- 만지면 안돼요!
녕 기척에 동물들은 도망가버리고
"당신 뭐야? 당신때문에 애기들 놀랬잖아!"
되려 화내는 윶에 어안이 벙벙한 녕
나갈거야?
-언제 올건데요?
글쎄? 파티가 지루하면 11시쯤?
-되게 지루했음 좋겠다
가지말까?
-가지말라고 하면 안갈거에요?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붙잡는데 그까짓 파티가 문제야?
-됐어요 어차피 나갈거면서
이따봐 쪽
불만으로 부풀어버린 윶의 입술에 짧게 입맞춤하고 나가는 녕
미대생 윶과 재벌 녕
나갈거야?
-언제 올건데요?
글쎄? 파티가 지루하면 11시쯤?
-되게 지루했음 좋겠다
가지말까?
-가지말라고 하면 안갈거에요?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붙잡는데 그까짓 파티가 문제야?
-됐어요 어차피 나갈거면서
이따봐 쪽
불만으로 부풀어버린 윶의 입술에 짧게 입맞춤하고 나가는 녕
미대생 윶과 재벌 녕
안뉴딘 영원히 놀랐으면 좋켓음
옷을.....안입엇어? 상의.....실종이야? 지금?
말은 못하는데 얼굴에 다 드러나서
장어녕 일부러 더 놀림
입은 옷 안보이게 쇄골로 화면 조정.....😏
안뉴딘 영원히 놀랐으면 좋켓음
옷을.....안입엇어? 상의.....실종이야? 지금?
말은 못하는데 얼굴에 다 드러나서
장어녕 일부러 더 놀림
입은 옷 안보이게 쇄골로 화면 조정.....😏
윶짝은 진짜 티가 잘 안나서 녕 생활 전체에 베여있을만큼 은은하고 오래됐을것 같아서 좋아
뭘 강요하고 바라는 시기는 이미 지났고 지금 이것도 좋다 싶지만 한번씩 커지는 마음을 잘 정리하는것도 녕 옆에 있고 싶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서 그때마다 술을 진탕 마시든 여행을 다녀오든 하지만 결국 돌아서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줄것 같아 욕심 안낼것같아
그래서 윶이 녕을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녕이 윶 마음이 얼마나 컸던건지 알게되는 그런거
윶짝은 진짜 티가 잘 안나서 녕 생활 전체에 베여있을만큼 은은하고 오래됐을것 같아서 좋아
뭘 강요하고 바라는 시기는 이미 지났고 지금 이것도 좋다 싶지만 한번씩 커지는 마음을 잘 정리하는것도 녕 옆에 있고 싶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서 그때마다 술을 진탕 마시든 여행을 다녀오든 하지만 결국 돌아서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줄것 같아 욕심 안낼것같아
그래서 윶이 녕을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녕이 윶 마음이 얼마나 컸던건지 알게되는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