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S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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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추함과 악함을 모두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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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농민, 노동자부터 군인과 경찰까지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민주 공화국 시민의 의무와 권리, 힘을 자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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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라곤 어그로 끄는 일 밖에 없는 초선의원의 헛소리를 맨날 속보라고 싫어주는 언론이 제일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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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에 국내 여행을 하면서 나름 정성껏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과 음료집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저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연휴 여행은 아예 불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돈을 벌려고 가게를 열고 주방에서 일하지만, 그렇다고 여행객들을 먹이려는 선의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 사람들 다수도 돈 몇푼 포기하고 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추석 연휴 파업’이 됐을 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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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은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맨 마지막은 농담이 아니라면 틀린 말씀이다. ㅎ

“좋은 건 대체로 자기만 한다”는 건 비율적으로(?) 진실이 아니다.

좋은 걸 남에게도 권하고 선물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더 많다! (큰 돈 벌지 못하지만 정성껏 대접하는 평범한 식당들, 급식 노동자, 청소 노동자 등등부터 시위대에게 따듯한 음료를 거저 주는 사람들까지…)

상대적으로 소수이지만 눈에 띄는 사람들을 보고 단정하면 희망이 없다.
kchae.bsky.social
트위터에 재테크, 젊은 시절부터 돈 모아야한다고 난리인 사람들은 애 낳으라고 난리치는 부모님 세대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본인의 인생을 '희생'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걸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부러워해야하는데 굳이 그렇게 안살아도 된다고 하니까 그게 그렇게 견디기가 어렵고 화가 나는거다. 그냥 재테크 좋아요 저는 했어요 이렇게만 하면 되지 꼭 공포감을 조성하고, 그렇게 안하겠다는 사람에게는 그러다 노후에 고생한다부터 뭘 모른다는 식으로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좋은건 대체로 자기만 한다. 남에게 자꾸 하라고하는건 안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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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은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맨 마지막은 농담이 아니라면 틀린 말씀이다. ㅎ

“좋은 건 대체로 자기만 한다”는 건 비율적으로(?) 진실이 아니다.

좋은 걸 남에게도 권하고 선물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더 많다! (큰 돈 벌지 못하지만 정성껏 대접하는 평범한 식당들, 급식 노동자, 청소 노동자 등등부터 시위대에게 따듯한 음료를 거저 주는 사람들까지…)

상대적으로 소수이지만 눈에 띄는 사람들을 보고 단정하면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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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재테크, 젊은 시절부터 돈 모아야한다고 난리인 사람들은 애 낳으라고 난리치는 부모님 세대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본인의 인생을 '희생'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걸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부러워해야하는데 굳이 그렇게 안살아도 된다고 하니까 그게 그렇게 견디기가 어렵고 화가 나는거다. 그냥 재테크 좋아요 저는 했어요 이렇게만 하면 되지 꼭 공포감을 조성하고, 그렇게 안하겠다는 사람에게는 그러다 노후에 고생한다부터 뭘 모른다는 식으로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좋은건 대체로 자기만 한다. 남에게 자꾸 하라고하는건 안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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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ellon.bsky.social
아니 국민들은 못 받게하면서 저는 맞네 코비드 백신
nbcnews.com
The White House released a memo from Trump's physician summarizing his visit to Walter Reed Army Medical Center earlier in the day, which included a Covid vaccine booster and a flu shot.
Trump gets Covid vaccine and flu shot during second check-up of the year
The visit, which the White House described Wednesday as a "yearly check-up," was his second examination at Walter Reed in six months.
nbcnew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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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을 계기로 베네수엘라의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현 정부 반대 정치세력은 매국형 날강도 폭도들일 뿐이다.

베네수엘라의 비극은 미국을 비롯한 기만적 서방 국가들의 간섭과 제재 와중에 반 정부 폭도들에 대응하면서 정부도 억압적으로 변해왔다는 것이다.

차베스의 부상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 피던 나라인데…

그런데 폭력 세력에 어떻게 대응해야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을까? 답이 쉽지 않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피로 지켜낸 것이지만, 환경이 그리 적대적이지 않았던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석유가 없는 게 다행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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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uska1.bsky.social
요즘애들의 분노는 "나보고 틀렸다하지마!"로 귀결되는 느낌이야.
torsean.bsky.social
네덜란드인이 한국에서 영상 제작 관련 인턴 생활을 하고 싶다는데, 관련 정보는 대체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 막막하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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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oouniverse.bsky.social
올해 노벨 평화상 (aka 노벨 전쟁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자국에 미국의 군사개입 및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정권의 군사개입을 요청하고 끌어들인 친미 시오니스트로, 라틴아메리카의 극우 지도자들 및 시장주의자들과 결탁한 극우 인사다. 일부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글로벌 남반구의 여성 민주주의 투사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truthout.org
Nobel Peace Prize winner María Corina Machado has voiced support for U.S. sanctions against Venezuela and other efforts to topple the government; she aims to privatize the country’s state oil industry and has praised right-wing Latin American leaders, such as Javier Milei and Nayib Bukele.
2025 Nobel Peace Prize Winner Is Aligned With US Imperialism, Says Historian
María Corina Machado has voiced support for sanctions against Venezuela and praised right-wing Latin American leaders.
buf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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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생각이 짧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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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변덕에 미국 주가가 크게 떨어졌길래 트럼프 집안이 뒤에서 공매도로 돈을 왕창 벌었을까 했는데,

가상자산은 더 떨어졌다니 손해를 왕창 봤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트럼프의 최우선 목표는 자기 집안 재산 늘리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가상자산도 많이 갖고 있어 돈 벌기가 더 어려워졌을 것 같아서 약간 고소하게 생각하는 토요일 아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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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rapramitdas.bsky.social
Found out that the latest Nobel Peace Prize winner is a staunch ally of Netanyahu's and signed a cooperation agreement with the Likud party, which makes perfect sense. This is a prize that went to Kissinger and Obama, after all.
Venezuela opposition cooperating with Israel's Likud party
An opposition party, called Vente Venezuela,through its leader, María Corina Machado, signed a cooperation agreement with Zionist Likud party, which is in government through Benjamin Netanyahu.
nournew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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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einkorea.bsky.social
집단학살 2년 온라인 연대행동 주간

🗓️10.13(월)~18(토)

1단계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전에도 이스라엘은 수없이 휴전합의를 어겼고, 1단계에 포로만 돌려받고 집단학살을 재개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강제할 더 큰 대중적 압박이 필요합니다

세부 일정: platformc.notion.site/2-2889b52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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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래도록 글과 씨름하며 살아오면서 느낀 것이 있다.

쉬운 한국어 단어도 있는데, 굳이 어려운 한국어(!) 한자어 쓰는 사람과

한국어 단어도 얼마든지 있는데, 영어 단어를 남발하는 사람

둘은 공통점이 있다!

한국어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저런 글 보면, 속으로 ‘한국어 실력이 떨어지는구나’라며 비웃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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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덧붙이자면,

나이 든 사람들은 한자어(한자는 말할 것도 없다!)가 훨씬 덜 익숙한 시대에 발맞춰, 오해가 생길 수 있는 한자어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금일 중식’ -> ‘오늘 점심(밥)’. 이렇게 쓰면 문맥을 살피고 말 것도 없다. 의미 전달의 효율이 확 올라가고 ‘소통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

그리고 청주대가 독립운동가 추모식 알림을 온통 한자로 쓴 걸, 어떤 글이 ‘오랜 전통’으로 합리화했던데,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알림’을 더 많은 이에게 알리는 게 중요하지 그깟 ‘전통’이 뭐 대수인가?
decalpha.bsky.social
계속 한자 교육을 해야한다는 분들이 나오는데 중요한건 한자 교육이 아님. 극단적으로 금일 중식..이란 말이 나올 때 저 중식이 점심을 말하는지 중국 음식을 말하는지는 문맥을 읽어야 하는 거고 그런 교육이 필요한거지 .. 한자 교육을 하면 어휘향상에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반드시는 아님.

차라리 시험에서 많은 예문을 제시하고 읽게 하는게 필요한거지 ... 그리고 문제는 9%의 하위를 끌어올릴걸 고민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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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lpha.bsky.social
계속 한자 교육을 해야한다는 분들이 나오는데 중요한건 한자 교육이 아님. 극단적으로 금일 중식..이란 말이 나올 때 저 중식이 점심을 말하는지 중국 음식을 말하는지는 문맥을 읽어야 하는 거고 그런 교육이 필요한거지 .. 한자 교육을 하면 어휘향상에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반드시는 아님.

차라리 시험에서 많은 예문을 제시하고 읽게 하는게 필요한거지 ... 그리고 문제는 9%의 하위를 끌어올릴걸 고민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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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ber7.bsky.social
명절에 시골가서 느낀 건데 정말 심각함. 흐리거나 비오는 바람에 과일들이 다 안 익고 푸석한데다 맛이 없음. 가령 포도는 비가 오면 물을 먹어서 단맛이 사라짐. 사과는 지금 햇빛을 많이 받아야 빨갛게 익는데 죄다 푸르댕댕함.
또 비가 많이 와서 벌레가 엄청나게 많아짐. 모기가 있어서 귀찮다 수준이 아니라 너무 많이 물려서 야외활동도 할 수가 없음. 기후위기가 대재앙으로 다가왔다는 걸 새삼 체감함.
soorisoori.bsky.social
진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가을은 처음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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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ra.work
이유: “감출비”를 교육부/어문회에서는 祕 , 법무부와 산자부 산업표준에서는 秘 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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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ra.work
한자 1800자(교육부)/1817자(어문회) 당장 외우라고 하지는 말고, 한자 안 쓰고 한자를 익히는 방식으로 국어에 들어있는 말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한자모양에 대한 표준이 국가단위로 없고 3개 부처가 제각각 제시하는데 한자가 당장 무슨 소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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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einkorea.bsky.social
이란 정부가 사형을 선고한 쿠르드계 이란 정치 수감자 파흐샨 아지지는 자신에 대한 미국 국무부의 성명을 거부하며 이렇게 말했다.

"미국 정부가 진정 인도주의적 원칙을 고수한다면 먼저 중동 지역에서 전쟁 도발, 공격, 범죄를 중단하고, 가자지구의 무고한 주민 집단학살에 대한 노골적 지지를멈춰야 한다. 또 이 땅의 억압받고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끊임없는 경제적 압력을 가해 온 수년간의 제재를 중단해야 한다"

미국과 유럽의 전쟁 도발자들은 갈등과 불안정 조장을 위해 인권을 무기화하면서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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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einkorea.bsky.social
한국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이스라엘 점령군이 공해상에서 또 구호선박을 공격, 납치했습니다. 이 배에 한국인 해초 님이 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집단학살 국가 이스라엘 전쟁범죄자들이 억류한 자국민을 보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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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도에서 충청북도로 가는 길은 시간을 줄이려고 꼬불꼬불 산길을 달렸다. 두번은 가지 않을 것 같은 길. 날씨가 좋았으면 산골 경치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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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서울에서 강원도, 충청북도를 돌며 600킬로미터를 운전했다. 원 없이 달렸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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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현 / 저는 깜짝 놀랐어요. 검찰 수사권이 헌법상 권리래요. 농담인 줄 알고 봤더니 정말 진지해요. 지금도 헌법상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헌법에 ‘검사’라는 단어가 두 번 나오거든요. ‘검사가 영장 청구권을 가지고 있다’에서 한 번, 그리고 ‘검찰총장’이라는 명칭에서 또 한 번. 그래서 수사권이 헌법상 권리래요. 그런데 이미 법원에서 판결이 나와 있어요. 헌법상 권리가 아니라고요. 그런데도 계속 주장하는 거예요.

■ 변영주 / 정말 언론에서 그런 틀린 이야기를 받아 써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