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편지지구 출신이자 재건지구 캐.
자신의 전생(?)이었던 과거에 사랑하던 인물인 엘라이와 신분의 격차 때문에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엘리이가 죽어버리고 만다.
현재의 지구에 환생(?)한 지금, 다시 만난 엘라이와 이번에야 말로 이어지기 위해 신분의 벽을 깰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공부를 시키고자 하지만....폴라리스가 몰랐던 게 있었으니, 그것은 신분의 벽보다도 단단한 엘라이의 빡대가리 머리였다.

프로키언

편지지구 출신.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
집안의 폭력과 가난에 시달리던 와중 언재나 도움을 주던 후원자에게 편지를 받고 가출해 후원자가 말한 함선으로 몰래 들어온다.
그곳에서 청귀와 엮여 몸을 빼앗기고 몸을 되찾기 위해 리겔이라는 이름의 어린 아이의 몸과 본래의 몸을 왔다갔다 하며 청귀의 명령을 수행한다.

청귀

차원을 떠돌아다니는 테러 단체.
구원재단과 함께 차원을 어지럽히고 파괴하는 위험한 자들이 모인 단체다.
이들은 리더라고 부르는 자에게 운명을 빚졌다고 말하며 리더는 이들에게서 소중한 것을 차감할 수 있다.
운명을 모두 갚아을때까진 청귀에 소속되어 다른 멤버의 운명을 바꾸는 걸 도와야 하며 이들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
운명을 갚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라 차원이 초토화가 되기도 하지만 구원재단보단 위험도가 낮아 다이아몬드 스페이스에선 양아치 집단 정도로 보고 있다.

세계관 디자인 메이커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대기업의 오랜 노하우로 여러 시리즈가 나왔으며 각 시리즈마다 도우미 ai가 탑재되어 있다.

오직 당신을 위한 세계를 디자인 해보세요!

멸망 카운트다운
차원 재해 중 하나다.
하늘 위에 카운트다운이 나타남.
그게 다 떨어지면 그제서야 사람들이 카운트다운을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됨.
카운트다운이 다 되어 00:00:00을 가리키면
......

어느 차원은 이 카운트다운을 속이기 위해 세계 그 자체를 바꿨다나 뭐라나.

모조품군
본명은 나오
원래 평범하게 살던 학생이었으나 어느날 유지의 개념이 존재의 개념 모조품으로 만들어 얼떨결에 한 차원 윗 단계의 존재가 되어 버렸다.
원래는 냉철하고 진중한 성격이었지만 인간의 정신력으론 개념의 자아를 버틸 수 없기에 유지의 개념이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현실성을 줄여놔 성격이 변했다.
개념으로써 활동하는 모든 게 재밌으며 더욱 재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구원의 개념을 만들었다.

꿈에서 세계관 점지 받음.
자하라는 애랑 리안(원래는 리오인데 리오라는 이름은 이미 있어서 바꿈)이라는 애가 나왔음.
이집트 유적같은 곳에서뭔갈 숨길려고 둘이 열심히 삽질을 함.
그러다가 진짜 유적을 발견해버림.
자하랑 리안은 걍 유적을 묻어두고 도망감.
근데 세계의 질서 같은 애가 그 유적을 숨긴 거에 화를 내서 자하랑 리안을 쫒아오는 꿈이었음.
자하는 금발을 가진 수공예 만드는 애였고 리안은 어두운 피부인데 직업이 안 나옴.

얘는 크레커.
내가 옛날에 처음 만든 자캐이자 현재도 좋아하는 자캐.
거의 설정이 없던 옛날과 비교해 지금은 많은 설정이 붙었다.
모습은 지인이 그려줬던 거.

블루스카이 시작
자캐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