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돌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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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돌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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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마빡이 잘생겼습니다


2O23. O7. 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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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포스트를 찌지 않으면 블친들이 온종일 쫄쫄 굶는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단 하나도 띄어 쓰고, 단 셋, 단 넷도 다 띄어 쓰는데 ‘단둘’만 붙이는 게 다정한 것 같아. ‘함께하다’도 함께 쓰는 게 좋아. 사전은 다정해“

-정세랑 『이만큼 가까이』
October 17, 2024 at 2:59 PM
개인 소장용 움짤은 안되는구나…
October 17, 2024 at 1:51 PM
어머 이제 블스에도 움짤 올려지네! 🎉
October 17, 2024 at 1:49 PM
다음주 설 즈음에 엄마랑 언니(& 형부)랑 제주도로 놀러갈 건데 엄마가 제주 다녀와서 곧 대보름도 다가오니 약밥이랑 나물한다고 하길래 제주 고사리 좀 사오자고 했다. (고사리 나물 좋아함)
가서 로또랑 고사리 사야지. 로또가 맛깔나고 고사리는 1등 당첨되는 여행이면 좋겠다.
February 5, 2024 at 6:48 AM
비오는 촉촉한 월요일 오후, 모처럼 들른 브루스카이에 화사한 봄을 초청해봤다.
February 5, 2024 at 6:41 AM
하루에 한 번이라도 빵긋 웃는 가을 되기를.
November 8, 2023 at 6:20 AM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은 20세기 소년이나 몬스터가 더 대작이라 여겼는데 애니로는 <플루토>가 먼저 들어왔구나. 재밌으려나. 미드나 영드 등 시리즈물은 대개 침실에서 잠칭구용으로 아이패드로 주로 보는데 플루토 같은 애니는 왠지 큰 화면으로 봐야 할 것 같아 애껴두고 있다.
October 27, 2023 at 5:46 PM
사장님이 꽉꽉 눌러 담아 주신 고봉 순대와 함께하는 금요일. 난 저렇게 당근이랑 찹쌀? 떡? 같은 희고 탱글한 게 콕콕 박혀있는 순대가 좋더라.
October 27, 2023 at 2:03 PM
이제 맻 모금 안 남은 내 작고 소중한 글렌피딕. (왕손이라 글렌캐런 글라스 엄청 작아보임)
October 24, 2023 at 2:22 PM
일요일 첫끼 샤르도네.
October 22, 2023 at 4:09 AM
단골 공업사 턱시도 사장님.
October 13, 2023 at 6:21 AM
K소울푸드. 떡볶이.
October 7, 2023 at 9:18 AM
블스에는 한인들을 모아놓은 계정이 있다면 트위터에는 한나씨를 모으는 계정이 있다.
October 6, 2023 at 8:07 AM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엔 조금도 감흥이 없다가 <무빙> 보면서 새삼 아 잘생겼구나 감탄한 배우 조인성. 우뚝한 콧대와 나른한 쓸쓸함이 깃든 눈빛. 나이 드니 참 멋있다.
September 26, 2023 at 7:34 AM
커피 향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커피가 유독 맛있는 비 오는 날이라 커피를 내리는데 하하 웃고 있는 얼굴 덕택에 오늘 처음으로 나도 방긋. 😀☕️
September 26, 2023 at 7:21 AM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면 추분이고
너와 나의 마음이 같아지면 연분이고.
September 23, 2023 at 5:40 AM
트렁크 정리하는 나를 점세개가 주목해.
September 21, 2023 at 5:04 AM
당뇨 오겠다, 휘핑크림 작작 뿌려 하늘아.
September 5, 2023 at 9:51 AM
월요일은 제주를 누비며 마무리.

(무/논알콜 맥주 마실 때마다 구차하기 짝이 없다만 이거라도 감지덕지다. 근데 제주누보 이거는 네덜란드&독일 맥아와 미국산 홉, 그리고 제주 감귤피까지 첨가돼 향긋한 에일향이 나서 술 잘 못 마시는 분들이 즐기기에도 썩 훌륭할 맛)
September 4, 2023 at 2:45 PM
일요일에 즐겨보는 속초.
September 3, 2023 at 1:16 PM
추억의 비29를 좋아했던 어린이(지금은 어른이) 여러분. 이것이 그나마 그것에 가까운 맛과 식감입니다. 눅진한 카레맛의 비29에 비해 약간 심심하긴 하지만 그가 돌아오기 전에 위안이 되어줄 대체재로 충분한 맛과 식감.
September 1, 2023 at 2:44 PM
속리산을 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eptember 1, 2023 at 12:26 PM
파스타 먹고 싶은데 그거 먹으면 와인 땡길까봐 못 만들어 먹겠다. 왜냐면 주중엔 금ㅈㅜ…
August 29, 2023 at 1:08 PM
블친들에게 오늘의 아기자기하게 어여쁜 구름과 무지개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
August 29, 2023 at 10:42 AM
‘타인에 대한 판단을 끝낸 사람에게는 이런저런 설명을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
August 28, 2023 at 5:1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