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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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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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마음. 소진되어야 하는 마음.
November 15, 2025 at 2:02 PM
자우림 콘서트 23년도에 일반예매로 12월 31일과 vip석 두 자리를 모두 잡았다니..? 굉장한 운이었구나
November 13, 2025 at 3:00 PM
연애라는건 이해의 연속이다. 상대의 언어와 표정과 사고를 계속 이해하는 과정. 특히 언어를 이해하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 수 있는 것 같고.. 나는 계속해서 이해하고 싶다
September 14, 2025 at 3:44 AM
연애할 때라는게 따로 있는걸까? 예전엔 그런 때라는게 있나 싶어서 만나긴 했지만 (상황이 나아진다는 믿음 하에) 요즘엔 타이밍이라는게 있는 것 같다. 상황은 안좋게 바뀌는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만 상황이 낙관적으로 바뀌는건 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좋게 바뀌고 있긴 한지 싶다
September 8, 2025 at 7:38 AM
이걸 또 반복해야 한다고? 현타 왔다가 이게 바로 연애지. 벅뚜벅뚜하는 나
September 7, 2025 at 6:59 AM
마음이 너무너무 초라해진걸 얘기할 수 없었다.. 초라한 내 자신을 견딜 수 없는데 그걸 어떻게 얘길 해..
September 3, 2025 at 6:36 PM
이런 짜증은 혼자 정리할 줄 알아야 하는데 안되서 짜증남.. 어른 되려면 멀었다
September 3, 2025 at 1:16 PM
잔잔하게 배송 교환 때문에 빡치고 8일 연속 출근 빡치고 길바닥에 시간과 돈 버리고 약 왕복 3시간 출근길 빡치고 이 모든게 생리 땜에 더 빡치는걸까? 진짜 배송 내가 잘못해서 더 빡치고 교환 문의 답장 개느려서 개빡쳐요...............
September 3, 2025 at 1:14 PM
노력은 언제나 배신할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해야 해.
August 29, 2025 at 2:37 AM
내겐 일보다도 관계가 최우선이다. 그러니 그때 언니를 가장 많이 생각할 수 밖에 없고 관계를 최우선으로 둘 수밖에 없지. 고민 많고 혼란스럽고 물음표 가득했던 그때의 나에게.. 나는 여전히 최선을 다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쉬움과는 별개로, 아쉬워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 것이고 이 감정도 끝내 지나갈 것이고. 아쉬움은 지금은 그 물음표가 뭔지 알기 때문에 더 그런걸거야. 아예 몰랐고 생각하기도 싫었으면 아쉽다는 생각도 안했겠지
August 29, 2025 at 2:36 AM
상담에서 내가 원했던건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상담선생님도 그게 맞다고 호응하고 공감해주길 바랐던 것일까? 아님 관점이 한가지로 쏠리지 않게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움을 받고 싶었던걸까 이러나 저러나 많은 도움이 된다.
August 29, 2025 at 2:27 AM
어쩌면 이 마음은 별 개의 세상일 지도 모르겠다
이 이중적인 마음도 오래 됐다. 이미 내 마음이니 내꺼지만 걍 친구된 기분.. 해결이 되서 이중적인 마음이 사라지면 좀 시원섭섭할 것 같다
August 26, 2025 at 8:23 AM
나에겐 별로고 잘 안 맞는 사람이 누군가에겐 잘 맞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게 계속 묘하다
August 26, 2025 at 8:21 AM
다음 번에 연애가 있다면.. 트위터 하는 사람 만나더라도 계정 공유는 안할래,,
August 24, 2025 at 2:46 AM
갑자기 마음이 초라해졌어
August 19, 2025 at 5:29 AM
날이 시원해지면 도시락 싸준다는 우리 애,,, 넘무 다정해
August 16, 2025 at 10:52 PM
첫사랑이 친구들이랑 매장에 온다! 멀리서 매장까지 오는 언니,, 멋지군
August 16, 2025 at 10:51 PM
상담 선생님도 언니가 건강하지 못하고 우리 애가 건강하다는걸 아주 분명하게 아는 것 같고
August 13, 2025 at 12:38 PM
상담 선생님 말대로 공주에 대한 마음과 언니에 대한 마음이 별개고 결도 다른거야 어떻게 이렇게 분리될 수 있을까 전에 안 되던게 되는걸 보면 자라긴 했지만 그래도
August 13, 2025 at 12:37 PM
언니 얘기할게 이렇게 많은걸 보니 아직 끝나지 않았군
August 13, 2025 at 12:35 PM
술쳐마시고 싶다 진짜
August 11, 2025 at 8:31 AM
작년 내 생일도, 올해 내 생일도 전애인이 꿈에 나옴,, 그리고 7/30일쯤 어제 오늘 계속 꿈에 나오네

뭔가 지금 애인이랑 되게 행복할 때쯤 꿈에 나옴 내 마음이 최고치라고 생각될 때
August 10, 2025 at 7:07 AM
애인이 갖고 싶어하는 갓챠가 있는데 가는 갓챠 샵마다 없어서... 그냥 내가 갓챠샵을 만들어보기로 함ㅋㅋㅋㅋ
August 8, 2025 at 4:02 PM
자동차 극장 가고 싶다
August 1, 2025 at 3:51 AM
쓰고 보니 변태같다
August 1, 2025 at 3: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