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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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들의 혐오발언에 지쳐서 블스로 피신 왔어요...
잘못된 정보를 알고 트젠혐을 하던 트친이 있었는데
용기내어서 알고계신 정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그런 줄은 몰랐다 이 문제에 대해서 배워보겠다고 말씀해주셔서기뻐짐...

난 진짜 용기내서 말한건데도 욕하면서 차단하시는 분들이 넘 많았어서
오타쿠 내 젠더혐오는 바뀌기 어렵겠구나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경험이 생기니까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하다...
January 8, 2025 at 2: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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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진정서 법무부에 제출
작성 2025.01.05 12:24

news.sbs.co.kr/news/endPage...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진정서 법무부에 제출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이고, 위헌정당의 본질이 윤석열을 옹호하는 행위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ews.sbs.co.kr
January 5, 2025 at 5:46 AM
고백하건데 나에게 젠더는 나를 구성하는 아주 일부의 구성품일뿐이라 상대가 나를 미스젠더링하더라도 그저 껄껄 웃고 넘어갈 수 있었기에 혐오발언에도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mbc에서 성정체성이 다른 집단을 호명해주었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
근 10년간 여성집단 내에서 쌓여온 젠더 혐오 물결에 나도 모르게 상처 받고 있었던 거라고 분명 그렇게 생각한다...
January 4, 2025 at 7: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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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혐오나 차별에 시달리지 말아야 한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라는 말이 광장에 나오는 지금, ‘근데 OO은 빼고 가도 되지 않아?’ 같은 유혹에 빠지지 맙시다. 그 말이 아무리 달콤하게 들릴지라도…
January 4, 2025 at 11: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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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트위터는 트젠혐 하는 인간 몇명만 블락하면 됐는데... 이제 어린 여자애들한테까지 엄청 혐오가 번져서 혐오자만 수천명이라 블락 신고를 포기함 너무 많아서 보기도 괴로움 혐디컬이 진짜 큰일 했다 ㅡㅡ 어떤 면에선 한남들보다 더 혐오자에 싸불러라 어이가 없음 진짜 구체적으로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힘... 정치인이 차금법 얘기했다고, 정치인이 무지개 떡 먹어서 앨라이와 소수자들이 차금법 지지해달라고 한 말에 이렇게 발작할 줄이야ㅋㅋㅋ 진쩌 역겹고 어메이징하다 니네 ㅋㅋㅋㅋ
December 31, 2024 at 12: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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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먹힌다고 생각해서 여론 조작 세력이 밀고 있는 혐오 조장이 트랜스젠더혐오와 중국인혐오인 걸 보면, 윤석열이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여성혐오를 이용했던 것처럼 제2의 윤석열은 트젠혐오 중국혐오로 표를 얻으려 들 것 같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예방주사 맞고 이 혐오가 스며들지 않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또 지겨운 싸움을 해야 할지도 몰라.
January 4, 2025 at 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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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돼도 현행법률, 실정법상 비수술 트랜스젠더는 여자 화장실, 여탕에 들어갈 수 없다. 수술이든 비수술이든 트랜스젠더 남성-여성은 젠더 디스포리아 겪는 지정성별 공간에 들어가기 싫다는 것이지, 여성 공간을 침범해 뺏겠다는 게 아니다. 터프는 이를 악용해 트랜스젠더가여성 공간을 빼앗기 위해 활동한다고 선동한다. 성중립 공간을 만들어도 여성 공간만 침범한다 역시 선동. 성중립 공간 만들자는 요구는 시스젠더 전용 공간을 뺏는 게 아니라 별도의 성중립 공간을 만들어서 이용하자는 것이다. 성중립 공간에 대한 터프의 왜곡과 선동.
January 2, 2025 at 3:27 AM
화이팅
January 4, 2025 at 4:56 PM
가까운 사람들의 혐오발언에 지쳐서 블스로 피신 왔어요...
January 4, 2025 at 4:45 PM
2차 성징 전에는 나의 신체에 대해서 감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2차 성징이 시작되고, 또래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이 변하면서, 그리고 나의 신체가 변하면서 변화에 따라 두드러지는 성별의 신체와 사회가 여자, 혹은 남자로 더 특별히 대우하는 것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젠더 정체화를 고민했던 것 같아요. 신체가 변해가면서 이따금 위화감을 느꼈기에 그 시기에는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제 젠더에 이름 붙이기에 열을 올렸지요.
January 4, 2025 at 4: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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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9, 2024 at 2: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