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굳은살로 단련된 물고기 통닭
6102moon.bsky.social
흐르는,굳은살로 단련된 물고기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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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깎는거랑 발바닥 패드 털 깎는 거 무지 싫어 하는데 오늘 벼르고 벼르다 두가지를 동시에 했더니 다 하고 나서 이방저방 침대 소파 오르내리면 승질 내고 정리 하는 엄마 쫒아 다니면서 짖다가 잠 들어 버린 울막내딸 너만 힘드냐?나도 힘들다요
January 12, 2024 at 6:41 AM
엄마네 청소 하고 오는 길 ... 엄마는 주간보호센타 가시고 같이 사는 동생은 회사 특별한 일 없으면 매주 화요일은 엄마네 가서 빈집 청소 하고 옴 아빠 집에서 돌아가신 직후 내가 가장 자식중 처음 도착해서 넋빠져 있는 엄마 대신 이런 저런일 처리 하고 난 이후로는 특히 비어있는 엄마네 집 가는것은 나에게 매주 큰 숙제 뭐라 표현 하기 힘든 마음...
January 9, 2024 at 7:47 AM
언니야가 방학동안 매일 밤 이시간에 슬링백에 안고 산책 데리고 나갔더니 오늘도 그런줄 알고 신났다가 언니야 혼자 줄넘기 하러 나갔더니 어리둥절 하며 문앞에서 저러고 있다요 쪼매만 기다려 언니야가 줄넘기 하고 다시 데리로 와서 나갈거야
January 8, 2024 at 12:50 PM
울언니야가 그려서 줬음🥰
January 4, 2024 at 12:38 AM
언니방에서 언니 귀찮게 하다 결국 쫒겨난 막내딸
그러게 언니 손좀 적당히 핥지...
December 30, 2023 at 1:35 AM
비법까지는... ㅋㅋㅋ 면 삶을때 저는 소금 안넣고 참치액젖 넣고 삶아요 그리고 간은 얘로 하고욤 그리고 건조된 딜이나 여러가지 믹스된 향신료(컬리에서 5000원 미만 이면 구입 조금씩 넣어서 하나 사면 아주 한참씀) 쪼매 넣어주면 고급진 외쿡음식(?)ㅋㅋㅋ 냄새 나면서 남들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소근소근)
December 29, 2023 at 12:09 PM
2주 꼬박 아팠더니 울멍뭉이 막내딸 엄마 보살핌 못받은 티 팍팍남 ㅎㅎㅎ 컨디션 회복 되자 마자 오늘 얼굴이랑 몸에 털 밀어 주고 목욕도 시키고 뽀송뽀송 복실복실♡

막내딸 애기때 첫 미용만 샵에서 받고 그때 넘 스트레스 받고 미용 끝나자 마자 데리러 갔는데 나 보자 마자 안겨서 벌벌 떠는 모습이 안스러워서 그뒤 부터는 샵에서 하는것 처럼 예쁘진 않아도 내가 우쭈쭈 해가면서 미용해줌 하다 보니 미용 솜씨 쪼매씩 발전 (?) 하는것 같음ㅋㅋ
(왼쪽 미용 목욕전 오른쪽 미용 목욕후)
December 29, 2023 at 11:51 AM
울멍뭉이 막내딸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응가 두번 쉬한번 맘마 먹고 언니랑 아빠랑은 아직도 꿈나라여서 나랑 재활용 분리수거 갔다옴 어제 오후에 한차례 갔다왔는데 그새 또...내년 부터는 일회용품 사용좀 줄여야쥥

울 막내딸 키우고 부터는 겨울에는 거의 오버핏 외투 분리불안 있는 울 막내딸과 불가피한 상황 아니면 늘 함께여서 걷기 싫어하는 5.5키로 막내딸 슬링백에 메고 외투를 입어야 함 겨울 패션은 포기 😑 외동이던 사람 큰딸도 요렇게 껌딱지 처럼 붙이고(?) 다니지는 않았었는데 ㅋㅋㅋ
December 28, 2023 at 9:39 PM
울언니야가 나랑 울멍뭉이 막내딸 산책 나갈때 추울까벼 바라클라바 떠졌음 똥손인 나를 위해서 울언니는 뭐든지 뚝딱 잘 떠줌 신기해 신기해🥰 왼쪽 내것 오른쪽 울멍뭉이 막내딸것 ㅋ
December 28, 2023 at 12:56 PM
내가 얘기 했나?나 파스타 겁나 맛나게 잘 만듬 파스타를 돈 주고 사먹는게 난 돈 아깝더라구 ㅋㅋㅋ 블스니깐 얘기 하는 거얌 (소근소근)
December 28, 2023 at 9:46 AM
지난 추석 친정자매들 끼리만 엄마 모시고 동해로 1박2일 여행 갔었는데 엄마가 바다 보면서 계속 좋다 좋다 시원하다 하시며 아즐거워 하셨어 생각해 보니 몇년 아빠 편찮으시다 돌아가시고 바로 엄마 치매진단 받고 또 몇년 엄마가 드넓게 넓은 집채만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마지막으로 보신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더라고 좀전에 뭘 했는지도 기억하지는 못하시지만 바다 보면서 그순간 행복해하시고 즐거운 기분 느끼시라고 언니야들이랑 동생이랑 분기별이라도 여행 모시고 다니자고 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울엄마는 다리는 튼튼하신 편이라 가능한듯 해
December 27, 2023 at 3:34 AM
울 꼬꼬마 귤 좋아라 하는데 귤 겉껍질과 투명한 속껍질까지 다 벗겨내서 알맹이만 쪼맨하게 줘도 토해서 못 주는데 나 감기 땜시 입맛 없어서 아무것도 못 먹다가 입맛돌게 귤하나 먹을려고 했더니 꼬꼬마 눈치(?)보여서 안방 침대 이불속에 숨어서 급하게 먹고 있는데 꼬꼬마 거실에 있다가 어느새 침대 위에서 킁킁킁 거리며 내주위 왔다갔다 함 먹이 를 노리는 늑대 같어 ㅋㅋ 다먹고 이불 들쳐 얼굴 빼꼬미 내미니 꼬꼬마 내 배 위에서 요러고 있음 ㅋㅋㅋ 미안 미안해 ㅜㅜ
December 26, 2023 at 9:18 AM
블루 스카이는 아직까지 가입힐 가족들 없으니 귀요미 울꼬꼬마 사진 올려야 겠다요🥰
December 22, 2023 at 9: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