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기분 내기

갠홈 만들기, 오늘은 여기까지 해내다.

양산 가는 길에 빵 맛집 있다길래 가족 외식 다녀오면서 한 번 들러봤는데, 진심 외형만 보고 픽한 빵들이 전부 다 맛있어서 조금 충격. 리본빵도 기지 결이 살아있고, 속에 초코크림도 안 달고 딱 좋았어.

어제 폐구 지인분들 만나 놀면서 레드버튼이라는 보드게임 카페를 첨 가봤는데, 시설이 꽤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재밌어 보이는 게임도 많았어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어.

맛있었어!!! 요리도 되게 신경 써서 잘 담아주고, 갓 튀긴 가라아게가 매우 빠삭한데다 매콤한 카레라서 안 잘리고 잘 어울리더라! 동생은 밥 먹고 난 우동 먹었는데, 나도 담엔 밥 먹어보려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