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e11o.bsky.social
@7e11o.bsky.social
November 16, 2025 at 12:36 PM
트위터 휴식 + 비공개

적을 이유야 수만 가지이지만,

입덕은 요란하게 탈덕은 조용히 하라면서요?

저는 휴덕이니 티만 내려고 합니다.
November 16, 2025 at 5:30 AM
매일 고난과 역경이라 힘들어 조금 더 솔직히 말해보자면,

항상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겨우 마음을 열어보려 하면 이미 그들은 저만치 등 돌려 사라지고요,

살갑게 굴며 틈 없이 부벼대기에 모든 것을 받아주면 어느새 제 등에 칼을 꽂고요,

무리 지어 의견을 사실처럼 만들어내기도 하고,

없는 계급을 만들어 자기들만의 언어로 자격도 권한도 없는 평가질도 서슴지 않더라고요.

굳이 네가 왜 나서서 싸워?
왜 조용히 남들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해?

다수 대 일로 오늘도 전쟁 중입니다.
너무 싫지만 증거 모으는 삶을 살고 있네요.
November 12, 2025 at 9:41 AM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관련 자료를 찾고 또 찾아보아도 관계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문제,

내가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 문제,

내가 다가가고 싶은 사람은 나를 환영하지 않는 문제,

내게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은 끝없이 생기는 문제 등이요.
November 11, 2025 at 4:38 AM
유난히 힘들었던 11월 첫 출근날.

퇴근 후 독서실 가기 전 고슴도치 해피밀 먹고 힘내보기로🦔
November 3, 2025 at 9:29 AM
익명 공간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할 수 없는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매일 일기를 꾸준히 쓰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로 저는 요즘 좀 벅차요.

법무법인에서 일합니다. 법무사 공부중이구요. 시험도 치렀고 내년을 목표로 공부 중인데 사실 많이 힘들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기분도 들고 바닥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고 항상 혼자 세상이랑 싸우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November 1, 2025 at 9:15 AM
첫 블루스카이 글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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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7e11o: 포스타입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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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 2025 at 8: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