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KWON(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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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큰고양이 세마리. 박사논문. 게임/IT회사. 사이드 프로젝트로 동료들과 같이 이마트24 편의점 운영 중. 주로 서울 서남권에 위치. 각종 마감 때 폭풍 포스팅 합니다. 수제 포스트가 필요하신가요? 말씀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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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을 꼬박꼬박 했으나! 살은 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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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5일차. 이번 연휴에 집 정리 이것저것 다 하려고 했는데 회사일만 주구장창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같이 일하는 회사가 미국 회사야! 미국은 연휴가 아니야!! 그래서 오늘은 회사일만 잔뜩… orz 그래도 힘 내서 안쓰는 물건들을 대형폐기물로 내다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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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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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이 위대한게… (이하 자식 자랑 포함)

얼마 전 중1 둘째가 사교육 영어 평가를 받은적이 있다. 참고로, 영어 조기교육은 하나도 안받은 아이. 중1한테 고교 모의고사를 풀라고 해서 나는 깜짝 놀랐는데, 결과를 보고 선생님이 둘째를 대*동 유학파 수준이라고 평가해 주더라.

나는 속으로 덕질은 위대하다고 중얼거렸지… 왜냐하면 둘째는 어릴때부터 BFDI 같은 영어판 애니를 좋아해서 자막/번역 작업도 하고, 영어 위키 같은것도 맨날 보더라고. 그 결과 영어. 특히 독해 수준이 높아진 듯. 굿즈 해외 직구는 좀 귀찮았지만,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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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들어진 팀은 나 빼고 다 맥북 쓰는 분위기. 나도 맥북으로 갈아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된다. 초등 이후 맥 안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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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이 질풍노도의 존재들을 지켜보아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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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Z님의 터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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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에 돈 쓰는데 관대했던 우리집은… 중1 둘째가 얼마전 방 정리하며 굿즈들을 싹 박스에 넣어 내게 처분을 맡기며 “내가 돈을 참 흥청망청 썼구나.” 발언. 그 후 굿즈에 돈을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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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4일차... 편의점 일 하고, 논문 3편 보고, 다음 주 강의 준비와 중간고사 준비 하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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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구+논문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뭔가 빼고 넣고 해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슬롯을 아침에 만들 것인가 저녁에 만들 것인가 고민 중... 이었는데! 이렇게 쓰다 보니 요즘 저녁에는 눈이 많이 피곤하단 사실을 깨달았다. 이게 노안인가...! 그냥 아침에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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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그람에 100칼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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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를 정말 좋아하는데, 칼로리를 알게 된 후 손을 못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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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3일차. 평일과 똑같이 일함…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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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옷 수거함들이 가득 찼더라. 다들 연휴에 옷장 정리 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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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갑자기 TRPG를 해보고 싶대!!!! 그래서 내가
티알하는 엄마 친구들 불러서 같이 할까? 했더니 그래도 될까? 하며 망설이길래… 티알에는 엄마도 친구도 딸도 없어 라고 단호하게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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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연휴 2일차. 편의점 일은 연휴가 없으므로 평일과 별반 다를게 없는 오전이었다. 하지만 연휴라고 물류도 손님도 없는 한가한 시간이었네. 오후에 스튜디오 가서 논문 쓰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었다. 그러고 냉장고 정리와 남은 옷장 정리를 함. 마롱 글라세를 다 먹어버려서… 이제 나를 살 찌울 것들이 집에서 사라지고 있다! 다 먹어서 물리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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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의점 새벽 물류가 안들어오는 날이어서, 아침에 검수/진열 할게 없어서 한가했다. 그래서 운동도 일찌감치 끝냈고… 오후에는 스튜디오 가서 논문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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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오랜만에 낚시 가고 싶다고 한다. 연휴에 망둥어 낚시나 한번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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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친구와 만나 포트와인이랑 리슬링을 반잔씩 마셨다. 술 끊었는데, 오늘만… 50미리 정도니까 넘어가자 하며. 야외 테이블에 앉아 와인 조금씩 홀짝이는거 참 좋더라. 그러고 옷걸이를 사서 들어왔다. 옷장 정리 나머지는 내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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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휴에는 버리는 것이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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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옷장은 정리 완료! 내 옷장 나머지 정리를 하려니, 이런저런 옷걸이가 추가로 필요하다. 정리를 다 하면 옷장에 공간이 생길테니 이제 옷을 더 걸어둘 수 있을거니까! 역시 걸어둬야 보기도 좋고 찾기도 좋고!

여기까지 했는데 처분 할 옷이 큰 마트 쇼핑백으로 3개가 나왔다. 집 옆 쇼핑몰에 옷걸이 사러 다녀와서 밤에 남은 부분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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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장 바지 정리 완료. 신축성 없거나 조금 불편한건 아쉬워도 다 처분하기로!
둘째 옷장도 여름옷은 정리 완료. 건조기로 한번 싹 털었더니 기분이 좋다. 둘째의 가을겨울 옷은 좀 고민해야할 것 같아서 첫째 옷장으로 먼저 넘어 갔는데, 여기는 정리보다 세탁이 먼저더라. ㅠㅠ 세탁기 돌리는 중.

수선할 옷들 중 바느질 쬐끔 할 것들도 몇벌 나왔으니 지금 내가 해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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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한 일 기록 타래. 어제로 2025 추석 공식 일정은 완료. 일요일인 오늘부터 본격 연휴다.

일단 마음먹었던 옷장 정리를 아침부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캐주얼 바지 정리 완료. 절반쯤 처분. 정리 할때는 정장 바지가 늘 고민이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고가인데다가, 재킷과 세트인 경우가 많아서.
잠시 커피 한잔 하고, 09:30부터는 일단 내 옷장은 놔두고 아이들 옷장 정리부터 재개해 보자.

오늘은 내 옷장과 아이들 옷장 정리를 다 하는게 목표. 저녁엔 친구와 와인 한잔 하기로 한 약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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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Reebok은 이스라엘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에 자사 로고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쩍인 BDS(보이콧, 투자철회, 제재) 운동의 위협에 따른 조치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로비와 압박 끝에 리복이 이스라엘 국가대표팀 스폰 중단 결정을 번복, "자랑스레" 스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복이 국제법을 준수할 때까지 보이콧은 계속 됩니다

#BoycottIsrael #BoycottRee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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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 기억이… 미국 캘리포니아 쪽 회사랑 미팅 하다가…

나: 저희 개발팀이 캘리포니아 시간대로 사니까 걱정 마세요.
미국측: 앗 아앗… 저희 개발팀도 서울 시간대로…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