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lucken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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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이것저것 나쁘지 않았는데 로또픽으로 대왕고래 같은거에 투자한게 말아먹어서 좀 아쉬운 로또픽이라고 생각은 했으나 로또를 좀 많이 사버림...
December 26, 2025 at 8:34 AM
연간 환율 저점이 1354 최근 고점이 1480쯤이니 최대 9% 원화 약세 나온건데 영업활동의 대부분이 달러로 이루어지는 삼전 하이닉스의 가치는 원화로 표시되니 그만큼 더 눌린 셈이라 눈감고 살 기회 계속 주는게 아닌가 함
December 26, 2025 at 8:01 AM
"When the facts change, I change my mind. What do you do, sir"가 실제 케인즈의 문구라는 근거가 불분명 하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다 그러니 저 문장에 대한 내 의견도 수정을...
December 26, 2025 at 6:55 AM
화재의 안성재 유투브에서 내가 재밌었던건 본인 선물 받고 싶은거 물어보니 한참 고민하는거였는데 내 주변 아저씨들 다 저 모양이라 괜히 혼자 공감함
December 26, 2025 at 12:27 AM
엡스타인이 지옥에서 갸우뚱할 설명이긴 함 아마 한국 부자들은 PR 컨설팅을 안받아서 미국 부자 대비 못남이 더 잘 드러나는기 아닐까
어떤분이 그럴듯한 설명을 올리셔서 퍼옴

"(한국 엘리트들이 다 썩었기 때문에) 돈을 그정도 벌면 만나는 놈들이 다 그런 놈들이기 때문이다"
December 24, 2025 at 10:45 AM
LLM에서 뽑아낸 글 그대로 올리는거 너무 안보고 싶음 굳이 올리고 싶으면 140자 이내로 요약해줘 한번 더 쳐서 분량이라도 줄여줬으면 한다
December 24, 2025 at 10:40 AM
투썸은 칼라일이 잡고나서 스텝업하긴 했으니 나름 성공 케이스 아닌가 함 그리고 PE가 아니면 규모있는 기업 소유할 주체가 재벌 밖에 없는건데 PE의 기업 소유 자체를 특별히 부정적으로 보는건 잘 모르겠음 CJ가 잡았다고 나았을지도 모르겠고 저걸 사줄 PE가 없었으면 CJ는 돈 없어서 더 괴로웠을 것이고
December 24, 2025 at 7: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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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는 CJ푸드빌에서 분사된 이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를 거쳐 현재는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소유로 운영되고 있다. 칼라일그룹으로 넘어간 이후 디저트 강화전략을 펼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년간 역대 최고 매출 경신에 성공했다.

이정도면 사모펀드회사라는거 자체가 존재 악 아니냐.. 품질을 높이고 회사를 장기적으로 경영하려기보다 최대한 매출 이득만 빼먹는 언발에 오줌누기식 경영으로 한탕 해먹고 팔아치우고.. 자본주의의 쓰레기같은 부분만 모아놓음
December 24, 2025 at 3:48 AM
25년 경상수지 흑자가 1000억불 넘을텐데 관세협상에 따른 연 대미투자 200억불 + 별도 민간 대미 직접투자 합해도 수급상 원화 약세가 지속될거라고 믿는건 과하다고 생각함
December 24, 2025 at 2:33 AM
시장내 위치로 보면 사모대출이나 CLO 시장에 대한 아폴로 의견은 메모리 시장에서 마이크론 가이던스랑 비슷한 권위가 있지 않나 싶은
December 24, 2025 at 12:56 AM
어린이가 아침에 오른쪽 이어폰 빨아서 고장나고 내가 화장실에서 왼쪽 변기에 빠뜨려서 사라짐 케이스만 당근해야할듯
December 23, 2025 at 10:28 AM
재채기하다 디스크 터짐 개한심함
December 23, 2025 at 10:24 AM
근데 임금 높아서 일본 대만 대비 경쟁력 떨어지는 산업이 없는데 이걸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음 그렇게 따지면 미국보다 40%쯤 낮을텐데 그럼 올려줄건가?
저거 대만과 일본을 들면서 교묘하게 구매력 평가 환율을 썼습니다. 대만은 그냥 압도적인 저임금 국가라는건 모두 아실거고, 일본은 장기 저물가로 인해 착시 효과가 생기는 대표적 케이스인데다 그동안 강하게 임금 인상이 작동해왔다는겁니다.

굳이 저 케이스를 고르고 저 통계를 택한건 기업의 지급 비용을 실제보다 과하게 보이도록 손본거죠. 진짜 음험한 흉계입니다.
“韓제조업 임금, 日보다 28%-대만 대비 26% 높다”
우리나라 제조업계의 임금 수준이 주요 경쟁국인 일본보다 28%, 대만보다는 2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일·대만 임금 현황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경총은 각국 임금을 시장 환율이 아닌…
www.donga.com
December 23, 2025 at 8:55 AM
안성재가 엄격한 요리사 보면 요리학교 나오고 좋은 식당에서 배운 일종의 정규 트랙 이수한 케이스들인데 본인 입장에서 한트럭씩 보는 사람들이고 그거 다 배운 결과물이 이거면 높게 평가할 수 없다는거 같음
December 21, 2025 at 1:07 PM
한국의 퀴어 가족 이야기를 편안히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출연진이나 대화 구성 등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는데 이정도 양질의 컨텐츠가 유투브로 밖에 못나오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youtu.be/u3rZ7b544Q8?...
엄마가 둘이라고? I 《가족의 탄생》이웃집 가족들 EP.1
YouTube video by 여의도 육퇴클럽
youtu.be
December 21, 2025 at 12:05 PM
점심에 피자 한판을 다 먹어버려서 저녁은 건강하게 서브웨이로...
December 21, 2025 at 11:19 AM
쿠팡은 성장 없이는 지금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수 없으니 불매는 쿠팡 매출을 낮출 필요도 없고 기존 수준에 묶어두기만 해도 성공이긴 함
December 21, 2025 at 10:18 AM
요즘 한국 기업의 미국 상장 시도로 말 많은데 타 선진국들도 같은 고민하기는 마찬가지라 각 국가 거래소 별로 각자 강점 살려 대응하는거 같더라 캐나다는 에너지 기업이라면 탐사 초기 단계도 상장시켜주고 노르웨이는 관대한 배당세 처리로 해운관련 산업들 못떠나게 만들고
December 21, 2025 at 10: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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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umblr dies I need this video to make it's seasonal rotation here instead just in case, Happy holidays 🎄
December 18, 2025 at 2:05 AM
우리 애기는 울때 엄마 안찾고 아빠 찾는다는듯 ㅋㅋㅋ
December 19, 2025 at 11:15 AM
교수,의사가 견제 없는 직업이라 보통 다 망가지던데 그거 합친 의사 교수님이 안그러길래 신기했다 근데 연구원이 쓴 홍보계정이었으면 뭐 ㅋㅋㅋ
December 19, 2025 at 3: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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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건 아니지만, 나도 이수정과 정희원에게서 유사하게 안좋은 느낌과 불쾌함을 받았고 둘다 유사하게 가는걸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음

내 생각에 이건 머학 교수라는 집단의 문제임. 교수들은 평생을 아주 지엽적인 분야 하나에 헌신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 작은 분야에 대한 한정된 지식에 세상을 통째로 끼워맞추려고 하는게 있다.

이수정이 범죄자들을 보고 인간 전체가 희망이 없다고 하던 것, 정희원이 자기의 비정상적인 식단을 당연하고 쉬운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던 것이 그 점에서 일치함. 세상을 자기 뇌 속에 끼워맞추는거.
December 19, 2025 at 2:57 AM
링크가 깨져서 다시
www.kicce.re.kr/main/board/v...
December 18, 2025 at 9:59 AM
영어유치원이 대중화 된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중등교육 시점의 학업성취와 연결시킨 연구 찾아봤는데 역시 별 효과 없다고는 하는듯
"4세 고시반" 영유아 사교육 과열···그러나 "유의미한 효과 없다" m.hankookilbo.com/News/Read/A2...
'4세 고시반' 영유아 사교육 과열···그러나 "유의미한 효과 없다" | 한국일보
'4세 고시'(유아 영어학원 레벨 테스트)로 상징되는 영유아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지만, 정작 사교육이 아동의 학업성취나 정서 발달에 유의미한
m.hankookilbo.com
December 18, 2025 at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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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계엄이 선포되자마자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국회로 모여 저항했고, 현장에 투입된 군경 역시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점을 보면, 평균적인 법감정을 가진 일반인도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지시라 하더라도 헌법·법률에 반하는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할 의무가 경찰청장에게 있다”며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경찰청장으로서의 헌법적 책무를 방기했음을 자인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근데 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법무부장관 구속영장 반려하며 다툼의 여지 운운함)
December 18, 2025 at 6: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