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JP / ENG
#FFXIV_OC #FFXIV
너는 나의 빛 이지만,
네가 강할 수록 나는 더욱 더 짙은 어둠을 드리운다.
그 어둠 속에 담겨있는 것들은 모두 너를 향한 것들이니...
너는 나의 악신이다.
그러니 부디 이 것들을 모두 다 가져가다오.
아니 이것들을 알아주기만이라도 해다오.
부디 언젠가 내 부정한 감정이 내 신에게 기도처럼 닿기를.
너는 나의 빛 이지만,
네가 강할 수록 나는 더욱 더 짙은 어둠을 드리운다.
그 어둠 속에 담겨있는 것들은 모두 너를 향한 것들이니...
너는 나의 악신이다.
그러니 부디 이 것들을 모두 다 가져가다오.
아니 이것들을 알아주기만이라도 해다오.
부디 언젠가 내 부정한 감정이 내 신에게 기도처럼 닿기를.
'차라리 아까 그 차가운 발이 더 그리웠다'라며.
그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에 대한 두려움의 그림자가 깊은곳 아래에서 일렁인다.
동시에 그것이 제 악을 더 키워간다.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가 잘못한 것 이다.' 라고
'차라리 아까 그 차가운 발이 더 그리웠다'라며.
그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에 대한 두려움의 그림자가 깊은곳 아래에서 일렁인다.
동시에 그것이 제 악을 더 키워간다.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가 잘못한 것 이다.' 라고
마치 따라와보라는 듯.
그를 필사적으로 쫓아가지만 닿을 듯 닿지 못 한다.
마치 따라와보라는 듯.
그를 필사적으로 쫓아가지만 닿을 듯 닿지 못 한다.
그리곤 해줄 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할 것 같아요
그리곤 해줄 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할 것 같아요
상대에게 집착할 것 같다.
이미 잃어봤기 때문에 잃기 싫어서 조금 과하게.
그렇지만 그런 집착이 상대를 질리게 할 것 같아 생각해 그 어느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밀어내기만 번복한다.
상대에게 집착할 것 같다.
이미 잃어봤기 때문에 잃기 싫어서 조금 과하게.
그렇지만 그런 집착이 상대를 질리게 할 것 같아 생각해 그 어느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밀어내기만 번복한다.
부끄러움은 더럽게 많이탐
부끄러움은 더럽게 많이탐
그것의 목을 조르는 것을 간신히 멈췄다.
이내 자신이 그것을 죽일뻔 했다고 그에게 이실직고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약속을 한 뒤 거리를 두기로 한다.
하나는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여길 것.
다른 하나는...
그것의 목을 조르는 것을 간신히 멈췄다.
이내 자신이 그것을 죽일뻔 했다고 그에게 이실직고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약속을 한 뒤 거리를 두기로 한다.
하나는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여길 것.
다른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