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Nam(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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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Owner, Game Designer & Director // 게임 기획자의 일(문학과 지성사), 최선의 직장인(문학과 지성사), 리얼 나고야(한빛라이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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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제 저서 3권 종합.

1. 게임 기획자의 일 // 게임 기획자의 업무, 취업 가이드, 게임 시나리오 작법 등을 다룬 교양서

2. 최선의 직장인 // 직장인 에세이와 자기계발서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책

3. 리얼 나고야 // 나고야를 포함한 기후현과 아이치현의 관광명소를 다룬 여행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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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도보 배달 아이콘은 언제봐도 (귀여워서)웃음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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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논리대로라면 6할 이상이 영포티라는 건데, 그럼 그 '영포티'(웃음)가 대세이고 나머지 3할대가 그냥 찐따인게 아닐까?
Reposted by Dr.Nam(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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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40대에 민주당 지지하면 영포티" 란 말을 돌려 말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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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L (이승훈)의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성장’을 실감케 한다. 10대 시절 내던 곡들은 분명 나쁘지는 않았지만 늘 몇 퍼센트 부족했다. 하지만 힙합과 R&B, 트랜스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이번 작업물은 분명 수작이다. 들을거리가 생겼다.

TRADE L - WHEN U TIPSY
WHEN U TIPSY
YouTube video by TRADE L - Topic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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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영업하는 열쇠집을 찾아서 출동 요청. 원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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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본가 방문)
나: 음 이번 추석 선물은 도어락으로 해야겠군요
아부지: 웬 도어락? 멀쩡한데?
나: 안멀쩡해요 이거 조만간 갈 듯
아부지: 괜히 비싼 돈 쓰지 마라

(오늘)
나: 여보세요
아부지: 네 예언이 맞았다;;
나: 뭔 솔?
아부지: 도어락이 가서 내가 집에서 못 나감;
나: ㅏ뱌토ㅓ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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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가 앞 차 뒤에 ’어르신 운전중 <양보>’란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걸 봤다. <양보>가 아니라 <조심>이겠지. 백 번 양보해서 <배려>던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나이먹은 걸 벼슬로 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덕분에 중년이 된 지금도 끊임없이 반면교사가 된다.
Reposted by Dr.Nam(남박사)
siaranics.siaran.kr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이 수상한 단 두 개의 노벨상이 문학상과 평화상에서 나왔다.
모르고 적은 것이면 무식이 금도를 넘은 것이고, 알고도 적은 것이면 치졸함이 한계를 넘은 것이며, 그래서 적은 글이라면 인간의 일선을 넘은 것이다.
저자가 유명한지는 알 바 아니다. 그냥 글이 역겹다.
jejuorange.bsky.social
개인적으로 노벨문학상은 노벨위원회의 ‘젠체’하는 가식, 깨어있는 척하는 위선이 느껴져 역겨울 때가 있다. 성취가 아니라 소수파에게 주는 격려 같은 느낌이랄까. 노벨평화상은 개나 소나 받는 거라고 여긴지 오래다. 두 상은 폐지하는 것이 노벨상의 권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끝낼 때 끝내더라도 그 전에 트럼프에게 한번 주는 것이 좋겠다.

www.mk.co.kr/news/columni...

매일경제 이렇게 한심하고 극우적일 수가. 절독합니다.
“까짓 노벨상 트럼프 줘 버립시다...제발” [노원명 에세이] - 매일경제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6일(현지 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어진다. 노벨평화상은 10일 나온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표되는 여타 노벨상과 달리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결정하고 시상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진지하게 조언하노니 그 상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주기 바란다. 그가 세계평화에 기여해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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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X)
원래부터(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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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건 터졌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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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프로 1TB 모델 10월 말까지 색상 무관 모두 매진인 거 실화냐...
Reposted by Dr.Nam(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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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마만의 첼뽕인가(feat.콥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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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바이럴 용어들의 뜻을 슬슬 알겠다.

* 무조건 -> 무시를
* 후회 -> 안팔림
* 죄송합니다 -> 안팔림
* 완판 -> 재고 많음
* 문의 폭주 -> 안팔림
* 반응이 너무 좋아서 -> 안팔려서
* 이번에 정말 힘들게 -> 재고 많음
* 타사 제품에 비해서 -> 차이없음
* 인스타 한정 -> 오픈 마켓에 많음
Reposted by Dr.Nam(남박사)
jejuorange.bsky.social
일본도 나라가 더 쇠락의 길로 가겠구나.

물가를 급여가 못 따라가고, 지방 (특히 농촌) 소멸하고,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사회가 안 돌아가는데 외국인 차별하고.

매년 고독사로 혼자 죽은 후 발견되는 사람이 2만명, 에어콘 전기세 아까워서 안 틀다가 폭염으로 죽는 사람들이 도쿄에서만 약 150명, 매년 2천명.

그런데도 장애인, 환자, 성소수자 살기는 한국보다 일본이 나은 편이라는게 웃픔이 터지는 지점이지.
Reposted by Dr.Nam(남박사)
pyeonjeon.bsky.social
왜 강력범죄자들이랑 같은 방을 쓰냐면 방화미수 및 특수폭행, 특수공무집행방해는 강력범죄기 때문입니다
arges99.bsky.social
...그러고보니 나도 어른이었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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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캐널시티 메가스토어의 식완코너에서 한 한국청년이 싱글벙글 표정으로 원피스 식완을 상자 채(!) 사가는 걸 눈 앞에서 목격했다.

...어른이 되었구나, 축하한다.
arges99.bsky.social
만성 운동부족 과체중 돼지 중년인 까닭에 일본 여행만 오면 갑자기 많이 걸어서 늘 발가락들이 탈이 났었는데(물집, 발톱들림 등), 지난 번 스페인 여행에서 알게 된 스페인 브랜드 신발, HOFF를 신고 오니 발이 버틴다...

역시 나이를 먹으니 장비빨에 의존해야...
Reposted by Dr.Nam(남박사)
rivian.bsky.social
일본에서도 요즘 중국 국경절 연휴 시작되서 관광객 몰려온다고 연일 뉴스가 나오는데,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나라 1위가 일본이라면서 '요즘 중국에서 중일전쟁 시대를 그린 항일 영화가 유행하고 있는데도 관광객들에게는 일본이 인기다' 라고 공항에서 인터뷰 하고 있네.

리포터 : 요즘 항일 영화가 중국에서 인기인데 영향이 있나요?
중국인 관광객 :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평범한 일본인들에게 적의를 가져선 안되죠

우문현답의 교과서 같은 대답이다. 좀 부끄러운 줄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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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다. 쩔었다. 원작충도 캐해충(나)도 모두 만족이라더니 진짜였음. 특히 액션 연출은 거의 신기원 수준.
Reposted by Dr.Nam(남박사)
pyeonjeon.bsky.social
"한국인 수송중"

심지어 맞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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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항공 신 도장은 언제봐도 진짜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심지어 새 심볼까지 구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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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카(먹지 않겠나)’ㅋㅋㅋ 지금 거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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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하카타에서 가샤폰 하다가 동전이 남아서 래더타입 크레인 게임이나 즐기다 가려고 동전 넣었는데

...뽑아버렸다...
...어케 들고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