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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예를 들자면, 추정치로 중국은 핵무기를 1천개 가지고 있는 걸로 추정되지만, 대외적인 발표는 몇백개이고, 이 몇백개 정도만의 외교적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 핵무기는 솔직히 자국이 몇개가 있다고 발표하면 그 갯수가 핵무기 숫자로 외교적으로 인정됩니다. 핵무기가 없어도 뻥까치는 게 이론적으론 가능합니다. 왜냐, 어차피 쓸일이 없는 외교적인 무기가 핵무기니까요. 그만큼 과소, 과대 발표도 주구장창 일어나고 있지만.

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난 미국이 가진 최대의 군사적 힘의 원천은 핵무기보다 함대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솔까말 미국 핵무기 따라하는 게 미 해군 함대 따라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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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역시 앵글로섹슨족들은 해적집단인 걸로

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현대 자본주의의 대전제가 몇 있는데, 그 중 코어를 짚자면

1. 농산물은 상시적 과잉 상태
2. 달러가 메인 기축통화
3. 통상 항로는 미 해군에 의해 보호

이렇게 세개가 있습니다. 이 셋은 전부 미국이 거진 기여하는 거고, 특히 3번은 미국 말고는 달성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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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난 미국이 가진 최대의 군사적 힘의 원천은 핵무기보다 함대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솔까말 미국 핵무기 따라하는 게 미 해군 함대 따라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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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근데 이미 가진 해군만으로도 전세계 해군을 찍어누를 수 있단 게 문제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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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얼레벌레 제국의 전국민적 관심사 -> 린슈바르처의 댄스 파트너는 누구인가

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미국이 가진 최대의 무기인 재해권으로 장난치기 시작하면 실은 대항할 방법이 정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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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근데 이럼 걍 해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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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2h

현재 지구상에서 미국만이 할 수 있는 건 재해권 확보 및 그에 따른 항로 안정 서비스인데, 트럼프가 이걸로 세계에 협박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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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4h

농산물과 재해권이 있긴 합니다 현 시점에서 사실상 미국만이 줄 수 있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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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5h

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 아뇨 아점 먹었어요......

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5h

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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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5h

외교에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걸 이제야 안건가 저 극우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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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란 🌌 Private @siaranics.siaran.kr · 6h

그래도 한국 대통령까지 한국 외교의 적인 시대는 피한 것 같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 반박시 2024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일정을 내려놓고 턴을 종료한다.

🗞️연합뉴스 속보 봇 @news-bot.bsky.social · 6h

북·미·중·러도 버거운데 일본까지…한국 외교 우군이 없다

스트롱맨 시대 속 日신임 총리까지 강경파…과거사 한일관계 변수로 '동맹에 더 까칠한' 미국·북중러는 밀착…한국 외교 운신의 폭 좁아져 한국이 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를 이끄는 '스트롱맨'들과 험난한 외교전을 펼치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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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6h

그리고 솔직히 블루아카이브도 "진짜" 가 맞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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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6h

프리즈마 이리야는 "진짜" 가 맞고 이거 부정하는 사람들은 끝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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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蔦 @tsuta.bsky.social · Jun 28

오타쿠의 연성이 '포르노다'라고 하면 길길이 날뛸 사람들이 있는 거 아는데, 그럼 여태 뭐라고 생각한 건지 진짜 이해가 안 가긴 해요. '이건 이차창작이고 예술이다.' 맞는 말인데 동시에 '포르노'임. 그리고 그건 굉장히 '아이에 대한 묘사'로 보임.
호주서 <프리즈마 이리야>가 소아성애물로 분류됐다는 게 농담 식으로 도는 게 한국~일본인데, 소아성애물 맞음. 궁금하면 주변 교사나 공무원 있으면 아무나 데려와서, "이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되죠. 안 하는 건 본인도 그게 '떳떳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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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6h

한국 개신교는 손현보-전광훈-신천지-통일교 이 넷을 부정하는데 솔까말 이 넷이 한국 기독교의 총의 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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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ical_server: 수다쟁이 렌게쨩 (お喋りレンゲちゃん) :sabakan: @server-destroyer.iqhina.org.ap.brid.gy · 7h

> 애초 이시바 총리는 올해 전후 80년을 맞아 각의(국무회의)를 거친 총리 담화 발표를 검토하다가 보수 세력의 반발을 고려해 개인 명의의 견해를 내기로 했으며 오는 10일 발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 이시바 총리는 기본적으로는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은 계승하되 과거 군부에 대한 통제 실패로 전쟁이 발생한 과정을 검증하면서 정치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검토해온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한 바 있다.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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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hin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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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6h

가톨릭은 몰라도 한국 개신교는 예수님을 힘이 센 귀신으로 생각하고 목사를 무당으로 생각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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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y @avecalice.bsky.social · 7h

교회 다니는 신자들이 무속에 대한 기독교의 우위를 선전하는 일종의 미담처럼 저런 얘기 종종 하더라구요. 우리가 무속에 이겼다! 이런 느낌으로.
근데 무속의 신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무속의 신보다 더 큰 신인 예수의 구조라서 좀 어리둥절인데 무속적 마인드가 강한 한국에선 신자끼리 흐뭇한 얘기로 잘 통했거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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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군@창공 @fe-kdkm.bsky.social · 6h

노벨문학상 한강이 타니까 노벨상 타령이 좀 줄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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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bokseon.bsky.social · 7h

카르텔 운운하면서 R&D 예산 칼질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 입 틀어막던 정권 옹호하는 사람들이 일본 노벨상 부럽다 이러고 있는 거 왜케 킹받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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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쿠도군@창공

복설♬ @bokseon.bsky.social · 7h

정작 노벨상 수상자 나오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수상자와 노벨상을 깎아내리기 바쁜 사람들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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