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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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calice.bsky.social
엄마가 한동안 유튜브 좀 보시나 했는데 -주로 요리나 음악 영상이었지만- 요즘은 딱히 안 본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네.
모 유명 트로트가수가 죽었다는 영상을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 봤더니 가짜뉴스였다고.
이런 식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이 띄워주는 영상 중에 거짓말쟁이나 가짜뉴스가 많아서 그런 건 딱 질색이라 안 보게 됐다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다시 한번 검색해 본다고 하셔서 엄마가 유튜브 보고 이상한 뉴스에 속을까 하는 걱정을 덜었다.
근데 주위에 그런 영상에서 나온 거짓말 믿고 떠드는 사람들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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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신자들이 무속에 대한 기독교의 우위를 선전하는 일종의 미담처럼 저런 얘기 종종 하더라구요. 우리가 무속에 이겼다! 이런 느낌으로.
근데 무속의 신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무속의 신보다 더 큰 신인 예수의 구조라서 좀 어리둥절인데 무속적 마인드가 강한 한국에선 신자끼리 흐뭇한 얘기로 잘 통했거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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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tebrigge.bsky.social
너 뭐 인테리어 소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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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tan.bsky.social
受賞者の年齢を見てほしいんだよな

あとね、今、全国の国立大医学部の附属病院はもう経営が破綻して存在すること自体が無理目になってきてる
安倍の治世で附属病院の予算の基盤である運営費交付金が減らされ続けて、2013年からずっとゼロだから(安倍以後は不明
笑っちゃわない?
附属病院はみんなクラファンとか競争的な予算を獲得することに命かけなくてはならないし、臨床医の研究予算もどんんどん厳しくなってる
医学の衰退が始まっているので今後医学生理学賞とかみんな期待しない方がい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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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이름이 양재동 꽃시장이야 ㅋㅋㅋ 정말 직관적인 이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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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맨스 판타지 계에서는 분홍머리 여자 주인공이 많더라구요.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소설 속 묘사도 분홍색인 머리요.
실존하는 모발색이 아니라서 이 경향이 좀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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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종이책이 장식품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어 그런지 예쁜 책표지들이 정말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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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가 없길래 넷플릭스에서 <폭싹 속았수다> 1화 틀어드렸는데 애순이네 엄마 돌아가시는 거 보고 흠칫.
우리 엄마도 어릴 때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별말 없이 보다가 드라마에 나오는 고무신을 보더니 저때는 저거 많이 신었다고. 하지만 자기는 나이차 많이 나는 언니가 돈을 벌어서 운동화도 사 주고 원피스도 사 줘서 늘 예쁘게 입고 다녀서 다들 부잣집 딸인 줄 알았다며 그래서 이모한테 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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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영해주는 조용필 콘서트 보는데 화면에 객석에 있는 배우 고소영, 가수 황소윤, 윤종신, 이승기 등등이 스쳐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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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kiyasuda.bsky.social
昨日のサンデーモーニングで触れた話を少し。排外主義=貧困や孤立から生まれるもの、と思われがちですが、『ネット右翼とは何か』(青弓社 2019年)で共著者の永吉希久子さんが、調査を元に下記のように指摘しています。

「雇用形態との関連はネット右翼=社会経済的地位の低い人という見方とは一致せず、ネット右翼やオンライン排外主義者の割合は非正規雇用層では低く、経営者・自営業者や正規雇用で高い傾向にあった」

「不安定雇用層がネット右翼やオンライン排外主義者になりやすいとはいえない」

「社会的孤立の効果は実証的な研究では必ずしも確認され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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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이 외국의 국가적 위기나 문제 보도할 때 나쁜 패턴이 몇가지 있는데 하나는 무조건 원인은 포퓰리즘에 따른 과도한 복지로 인한 재정파탄이라고 우기며 특정 국가 이름을 이런 상황의 대명사인 양 쓰는 것. 한때는 그리스를 이렇게 쓰더니 요즘엔 베네수엘라를 마구 갖다쓰던데 정말 무례하기 짝이 없다.

두번째는 친중과 반중 프레임으로 상황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 최근 네팔의 시위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보는 기사나 보도 종종 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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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채널에이에서 일가족 탈북 사연을 보고 있는데 등장하는 이름이 어쩐지 낯익다 싶어서 찾아보니 <금희의 여행>을 쓴 최금희 씨 언니가 TV 나와서 얘기하는 거구나.
언니의 시점에서 본 중국에서의 생활이나 미얀마를 거쳐 한국에 오기까지의 과정이 금희씨의 얘기와 톤이 꽤 다른 게 신기한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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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춘희 작가가 쓴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와 <망돌이 삼세번 회귀하면> 두 권이 BL로서는 평범하지만 현대판타지 아이돌물로서는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다 싶었는데 한때 화제였던 <내 회사의 색깔은 블랙>을 쓴 사람이구나.
특유의 유머감각과 독특한 상상력이 있는 듯. 근데 작품이 밸런스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음. 이 지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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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에 한국 인터넷 성인만화광고 문제를 지적한 컬럼이 올라왔다.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5/09/26/webtoon-online-ads-explicit-violence/
뉴스 기사 같은 일반 사이트에서도 '여성이 남성의 성폭행으로부터 도망치는 장면' 같은 성폭력적인 내용의 웹툰 광고가 버젓이 나오는데, 기사에서는 여러 회사나 단체가 언급되지만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성인웹툰 회사들은 "개선하고 있다" 같은 원론적 답변만 내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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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영장 가서 50미터 레인 11바퀴 정도 돌고 왔다.
원래는 더 게으르게 하는데 엄마랑 같이 해서 그나마 좀 더 한 듯. 엄마는 보통 15바퀴 이상 한다고. 나보다 훨씬 수영체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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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최순실 진짜 골고루 부지런했네요 ㅋㅋㅋㅋ
개신교도들이 저렇게 루머 퍼뜨리고 지역여론 선동해서 결국 못하게 됐단 얘기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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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정말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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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lpha.bsky.social
AI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건 광고 제작 담당자 아니 정확히는 원청사란 놈들의 실제 보는 눈과 귀가 엉망이다 아닐려나?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공동작업을 하면서 만들어진 디테일이 없어지다보니 정말 이상한 그림들만 광고리고 올라오는 느낌..
avecalice.bsky.social
넷플릭스에서 경남 MBC가 만든 <김밥의 천국> 봤는데 진짜 다양한 김밥이 많아 신기했다.
군산에서는 김밥을 초장에 찍어 먹는다는 게 제일 신기하고.
그리고 이거 보니까 한국인, 진짜 김밥에 미친 자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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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현재까지도 사립대학 USC 가 의료목적으로 의대에 기부된 시신을 미 해군에 팔아먹고 미 해군은 시신들을 이스라엘 점령군의 수술 트레이닝을 위해 이용해 왔다는 취재가 나옴. 미국의 군산학 복합체의 존재 목적이 이런 거구나.
nkalamb.bsky.social
USC is selling bodies that were likely donated to the university for medical training to the US Navy to literally train the IDF, seemingly without family consent.

This is per reporting by USC’s own journalism school.

t.co/lZ5jmQoZ1t
Near the end of 2017, the United States Navy filed a notice of intent to begin purchasing human cadavers from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he purpose: Use dead bodies in trauma surgery training for the Israeli Defense Forces.

Since that notice, the Navy has paid USC more than $860,000 for at least 89 “fresh cadaver bodies,” 32 of which were used specifically for IDF training at Los Angeles General Medical Center.

One contract is still ongoing. The Navy has already paid USC over half a million dollars, but the most recent contract allows for an additional $225,000 worth of cadavers to be purchased at the Navy’s discretion, which would bring USC’s total earned for the last seven years to nearly $1.1 million.

While the three contracts in question make up less than 1% of USC’s 367 contracts with the Navy, Annenberg Media was unable to locate any other U.S. university that had similar contracts involving the IDF. (See the other contracts here an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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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로 인해 과목수가 많이 늘어나고 학생선택이 강화되면서 피해를 본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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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이 선택과목이 된 건 몇십년 됐지만 학생들의 한문 능력이 이렇게나 떨어진 건 몇가지 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는 마법천자문이나 한자능력검정시험 같은 초등 한문교육의 유행이 지나감.
두번째가 더 본격적인 이유인데 중학교 한문이나 고등학교 한문 모두 선택과목이지만 학교에서 개설을 잘 시켜줌. 제2외국어/한문 과목군이 있으면 2학년은 제2외국어, 3학년은 한문 이런 식으로 해서 한번은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과목군의 시수가 제도적으로 줄어들어 이런 게 힘들어지고 특히 요즘 정보 과목 유행으로 시수를 빼앗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