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차가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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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차가운 새벽🏳️‍🌈
@barcolddaw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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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의 칵테일 바. 아이스크림도 만들지만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닙니다. 다양한 경험을 지향합니다.
Open/PM 3:00 Close/PM 11:00 일요일만 쉽니다.
적당히 먹이고 집으로 보냅니다.
https://linktr.ee/Barcold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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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잣 2킬로그램을 까면
600그램의 황잣이 나옵더라구요

옷이오-잣이오(냠냠)-갓이오 했던
그자식은 나쁜놈이구나 하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이 주일 동안 심심하면 잣을 까고
향긋한 잣 향기가 도는 재료를 만들었습니다

곧 기막힌 게 나오겠습니다
November 14, 2025 at 2: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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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도 잠깐 오던데 이따가도 비가 오려나 봅니다
오늘 작업이 조금 느릴 수 있사오나 부디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으으으
November 8, 2025 at 4: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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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구인을 합니다.
지원은 이 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forms.gle/jbpxBeN6awR1...
November 4, 2025 at 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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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혀요캐러멜의향기
증류기를진공챔버로변신시켜요
천재만재 증류기
October 30, 2025 at 3: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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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에는 어른의 아이스크림을 좀 다르게 만들곤 합니다.
올해는 캐러멜 사과 풍미의 어른의 아이스크림을 단단하고 밀도있게 익은 감홍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감홍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설탕을 뿌린후, 불을 입혀서 캐러멜화합니다.
꽁꽁 얼려두었다가 깎아서 퓨레화해 반죽을만들 때, 깔바도스와 아이리쉬 크림 리큐르가 같이 들어갑니다. 드실때는 캐러멜로 맛을 낸 감홍을 잘게 다져 한수저 올려 드립니다.민첩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홍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설탕을 뿌린후, 불을 입혀서 캐러멜화합니다.꽁꽁 얼려두었다가 깎아서 퓨레로 만들고 산도를 조절해서 어른의 아이스크림 반죽을 만듭니다. 아이스크림에는 깔바도스와 아이리쉬 크림리큐르가 들어가고, 드실때는 캐러멜로 맛을 낸 감홍을 잘게 다져 한수저 올려 드립니다. 캐러멜사과 아이스크림 for 할로윈
October 30, 2025 at 12: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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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로윈이라서요-
캐러멜라이즈한 감홍을 넣은 캐러멜 사과 풍미의 어른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합니다. 캐러멜 향을 입힌 감홍 조각조각을 조금 올려 드립니다.
늘 그렇지만 할로윈 메뉴는 재고 소진시 없어집니다. 할로윈 전에 없어지면 곤란한데 말입니다🤔
October 29, 2025 at 4: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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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게임오버가 안 된다니깐요”
연근분 대신 갈분으로 점도를 내고, 롱간으로 단 맛을, 증류한 목서 향기와 계화차로 향기를 낸 다음 계화매실주를 써서 약간 도수를 더합니다.
계화탕입니다.
19/20
October 23, 2025 at 4: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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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서를 칵테일에 쓰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성세천하의 계화탕이 사실 목서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제가 만드는 계화탕은 마셔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습니다. ㅇ_<

blog.naver.com/barcolddawn/...
October 21, 2025 at 3: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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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프리텐더에서 다시 바텐더
이힉후
October 20, 2025 at 4: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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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토요일에는 가게를 좀 청소하고 있을 거구요. 10/20에 돌아옵니다.
힘내서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웠어요!
October 17, 2025 at 3: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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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 뭐라고 할까요…

작중 쿠즈하라 정도 되는 개쩌는 바텐더라도
이 시대에 진피즈 테스트를 하기엔 좀 뭐라고 해야 하나
쉽지 않은 면이 있다고 봐요

김치도 다 취향이 있는 이 시대에 칼국수집만큼 한정된 메뉴 하는 데서 겉절이 먹는 정도면 모를까
어떻게 한 잔으로 거시기를 알겠어요
맛있는 걸 찾아 가시면 좋겠어요
바텐더랑 이야기 하구요
October 10, 2025 at 1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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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앞두고 달걀비린내와 화해하는 이야기와 달걀비린내가 덜 나는 칵테일을 만드는 비법(?) 이야기를 썼습니다. (달걀 이야기는 비린내 말고 거품성을 이야기하는 2부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분량 조절에 실패합니다.) blog.naver.com/barcolddawn/...
October 6, 2025 at 5: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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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마티니의 “드라이”를 이해하는 어떤 측면
에 대해서 썼습니다.
blog.naver.com/barcolddawn/...
October 1, 2025 at 5: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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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의사선생님의 의심스러운 표정과 함께
시월 복귀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얼른 다시 뵙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요. 다시 열면 많이 얼굴 비춰주세용. (지나가다 안녕안녕만 하고 가셔도 돼요그냥사람이무지하게고팠으니까—!!)

곧 뵙겠습니다-
10월의 영업일을 알려주는 안내 캘린더이다. 17일에 판정을 받고 18일에 조기복귀하거나 24일에 복귀한다고 적혀 있다. 26 일은 원래는 쉬지만 특별 메뉴가 준비되는 날이라 영업하며, 30 일과 31에는 할로윈 메뉴가 나온다고 표시 되어 있다
September 30, 2025 at 9: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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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미있는 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셨을 때 맛있는 거 내어 드리려구요.
September 29, 2025 at 7: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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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만든 유즈코쇼는 색이 곱습니다.
September 19, 2025 at 6: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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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코쇼 작업이 끝난 밤입니다
어깨는 안 움직여도 받침대 올려 두고 손은 쓸 수 있으니까요. 열심히 유기농 풋유자의 껍질을 깎아 낸 다음 고추와 소금을 더해 잘게 다져냅니다. 얼른 진공 챔버로 옮겨 공기를 빼내고 밀봉합니다. 이렇게 일 년치 유즈코쇼가 또 준비됐습니다.
September 19, 2025 at 6: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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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활을 시작했는데요
이게 맞나? 라는 기분이 드는 게 맞다곤 하지만 이제 맞나? 를 반복하며 으악인간이 되고 있습니다.
September 16, 2025 at 6: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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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지를 못 하니 아주 심심해요
그리고 놀라지 마시라고 근황을 전합니다
저 빡빡이얘요
근황을 알립니다... ① 진통제가 작동할 때는 거동할 수 있습니다. ② 오늘 스테이플러를 뽑습니다. (재활은 4주 +) ③ 간헐적으로 비명을 지릅니다. "으악",뭔가 푹 쑤셔요) ④ 책의 후반부 추가작업을 가게를 못 여는 동안에 하기로 했습니다. ⑤ 9월말 + a에 복귀 계획을 세우는 중이나... 재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리깡 3mm .셀프 빽빡이,가되었습니다 1한손으로 머리감을 수가 없음 < 가장심각한문제 ② 어차피 머리털이 빨리자람 ③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함 ...지금이 기회다! 라는 느낌으로 더운 김에 윙-밀어보았습니다. 의외로 보시는 분들이 속상해 하셔서 (의도하지 않았다보니) 분위기 수습용으로 농담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농담은 좀재밌었어요. 나위: “아유 투쟁같은 거 하면서 밀었어야 되는데 아쉬워요” 방문자: “머리카락을 투쟁의 도구처럼 물화하니까 좀 그래요 (그래도 뚝 그침)” 나위: “하지만 우리땐 등록금투쟁 때 머리도 밀고 총장실 가서 캠핑도 했는걸요” 방문자: ”언제적 대학이예요 .. 네 다음 운동권-“ 나위: ”운동권이 뭐예요 저 요즘 왼팔 운동못해서 근 손실 대박임” 방문자 “ 맞아요 운동을할권리롸잇 투엑썰싸이즈 ...겠냐!!!!
September 11, 2025 at 6: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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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돌팔이를 조심하십시오
August 28, 2025 at 10: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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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십시오…음성 받아쓰기 기능에는 한계가 있어서 글자로 씁니다. 쾌유를 빌어 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도록 기합을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가?> (정말 이런 느낌) 떨어진 타일조각을 밟는 바람에 욕실에 들어가다 미끄러졌습니다. 분명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팔이 부러졌네요. 여러분도 미끄러움을 주의하십시오. (뼈가 부러지면 상당히 아픕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나?> 상악골 골절입니다. 아주 뚝! 부러졌네요. 월요일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골절 유경험자라고 할 수 있어요! 업무에 복귀하더라도 일하는 속도가 느려질 듯하고, 언제 일을 다시 개시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복잡한 상황이 됐습니다. ( 반강제 1 인실) 그리고 병실이... 심심합니다. 오랜만에 문서를 열심히 쓰고파도, 타자를 못 쳐서야,.. 타이징이 어려워서 이래저래 걱정해 주시는 분들께 적절하게 답장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하지만 쾌유를 빌어주시는 마음과 걱정 모두를 하나하나 정말로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얼른 낫도록 기합을 넣어 보겠습니다.
August 23, 2025 at 3: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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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 좋은 걸 어떡합니까 😏
August 20, 2025 at 7: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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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살 어린 나무에서 수확한 반도에는 특유의 녹색 감도는 듯한 맛이 있습니다. 하지난 9-10년 나이를 먹은 어른 나무가 맺은 열매의 향기로움을 완전히 보이진 못하죠. 오-래 오래 길러내신 나무에서 큼지막하게 키워 주신 반도가 왔으니 이걸 또 이래저래 잘 풀어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짱크죠
큼직한 반도들이 삼 층으로 쌓여 있다 양손에 가득한 반도의 사진이다
August 19, 2025 at 9: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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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영업일을 알려 드립니다.
따로 휴가일은 없습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영업중으로 적혀 있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출장 중으로 표시되어 있다.
August 9, 2025 at 1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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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아마 마지막편.
”뭘로 만들고 무슨 칵테일을 만들 수 있나?”
~재료일람~ 생주니퍼베리 용과꽃 아기베줄기즙 아가베꽃 유럽 밤나무 배럴 보검선인장꽃(보검선인장=백년초그거) 이 진은 말린 주니퍼를 담그거나 증류 대신, 완전히 새로운 방식-생 주니퍼베리를 발효하여 증류하는 것으로 토대인 향기를 끌어냅니다. 사막 식물들, 특히나 꽃들의 내음을 블렌드해 새 밤나무 배럴에다 담고- 5년 동안 숙성하지요. 마무리로는 아가베 줄기의 즙을 더해서 식물의 향기를 강화하면서도, 마시기 좋게 도수를 맞추어요. 47도나 되고, 특유의 식물 향기와 쌉쌀한 매운 느낌이 있지만 전혀 거부감없이 넘어갑니다. 얼음에 타마셔도, 칵테일 재료로도 훌륭합니다. 그래서 이진으로 무슨 칵테일을 만듭니까? ① 그냥 얼음+주니퍼트리= 정석으로 맛있다. ② 이진을 베르무트 대신 사용해 마티니를 만든다! = 맛있다! ③ 브라운 스피릿+ 허브 리쿠르 문법의 줄 일부를 대체한다! = 극락 ④ 초콜릿+칠리+주니퍼트리 = 환상적이다 ⑤ ??주스+주니퍼트리= 왜 토닉처럼 쌉쌀하고 청량하지? 바앤스피릿쇼 D41 부스에서는 설명서와 함께 ③④⑤가 시음주로 제공됩니다. 언제나처럼 이론 설명서가 기대되시죠, 잘 끼려 두겠습니다. 감각이 선명한 시간대에 들러주세요. 제가 느꼈던 놀람을 함께 해보시려면요.
July 20, 2025 at 12: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