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고양이
banner
baxa.bsky.social
휘발성고양이
@baxa.bsky.social
뒷통수조차 귀여워보이면 나 정말 큰일난 거 아닌가…? #박사덕질
February 13, 2026 at 1:26 AM
실상사 새벽예불 끝내고 돌아오는데 달과 별이 너무나 아름답다. 하여 찍고보니 먼지같네. 먼지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이냐.
February 11, 2026 at 8:31 PM
진짜 이 책, 인덱스먹음이일세….
February 9, 2026 at 10:07 AM
어제 마작하면서 “요즘 쿠이 료코의 [던전밥] 보는데 재밌더라, 엔조 도의 [코드 붓다] 흥미롭더라“ 수다떨었더니 친구가 농담삼아 “영업은 다른데 가서 해” 하더라. 그치만 난 마작판이야말로 이런 대화 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는데!!
February 9, 2026 at 10:02 AM
층계참에 누가 쓰레기를 버려놨다. 허 참 문화시민들 같으니라구 허 참
February 9, 2026 at 10:01 AM
마작하려고 새로 빌린 곳에는 진짜 흥미진진한 책들이 꽂혀있다. 미술도 좋은데 불교미술이라니…!! 살짝 꺼내 봐도 혼내시진 않겠지;;
February 8, 2026 at 3:50 PM
완다 디아스 메르세드, 에이미 s. 핸슨 글, 로시오 아레올라 멘도사 그림 [완다는 별의 소리를 들어요]. 천문학을 전공하다 시력을 잃어버린 완다. 데이터를 소리로 바꾸어 별을 연구하는 천체물리학자가 되었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대단한 힘이야. 완다 덕분에 세상이 조금 더 넓어졌네. #박사독서
February 7, 2026 at 2:19 PM
서선정 [서랍 정리하는 날]. 아이고,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 옷 하면 짐, 버리기가 연상되는 요즘이지만, 옷이야말로 추억을 담는 그릇이지. 알록달록 너무 예뻐서 자꾸 쓰다듬었다. #박사독서
February 6, 2026 at 4:45 PM
나현정 [내일도 그럴거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게 되는가. 이들의 대화를 보면서 비밀을 알게 된 느낌이다. 결국은 애정이구나. 애정이 있다면 끈기, 대화, 이해, 배려, 상상, 그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구나.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을 때, 몇번이고 다시 읽고 싶어질 책. #박사독서
February 6, 2026 at 1:39 PM
고미숙 [당신은 연결되어 있습니까]. 얼마전 실상사 공동체에서 이끄는 “시민붓다학림” 워크숍 다녀왔는데, 문제의식이 무척 비슷하다. 여기저기서 고군분투하며 같이 살 길을 찾고 있구나.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네. #박사독서
February 6, 2026 at 10:56 AM
헤어지면서 친구가 “아름다운 가게 갈 거 아니지?” 하길래 아맞다, 하고 들렀다. 칼림바 득템. 작은 악기 하나 갖고 싶었는데 그게 칼림바가 될 줄이야. 이제 이거 연주하는 법 어디서 배우나요? •_• #박사충동구매
February 5, 2026 at 10:50 AM
남기림 [너무 가벼운 아이와 너무 무거운 아이]. 이것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닮은 데도 있지만 다른 데도 많은 인간들은 어떻게 타인과 만나며 서로를 겹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가. 꼭 필요하지만 누구에게도 배울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 #박사독서
February 4, 2026 at 2:06 PM
실상사 약수암에 가서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복제품을 보고 왔어요. 복제품이라고는 해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역시 풍경과 같이 봐야 함. 다녀온 이야기는 요기 cafe.naver.com/budbaxa 남겨뒀습니다. 여러분도 기회있으면 꼭 가보시길! 저는 다음에는 금산사 성보박물관에 진품 뵈러 가려구요.
February 4, 2026 at 6:24 AM
이여민 [동네 병원 인문학]. 감이당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몸 쓰는 법. 신장, 심장, 감기와 독감, 대사증후군, 잠, 소화 등 우리가 현실적으로 겪는 병과 몸의 변화를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나이들어가며 느끼는 것을 명료하게 이해하게 되네. #박사독서
February 3, 2026 at 3:35 PM
화장지를 “적당량” 버리라는 거겠지? “적당히”라고 하니 “대충”의 의미로 읽혀서 웃김. :)
February 3, 2026 at 8:48 AM
최고의 선물. 어느 스님이 본인이 하시던 부처님을 주셨다. 으아. 잘 모시겠습니다! #박사덕질
February 3, 2026 at 5:48 AM
문유석 [나로 살 결심]. 판사로 승승장구하다가 그만두고 작가로 전업한, 아주 드문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공감하며 읽었다. 작가의 삶 쉽지 않아. ㅎㅎ #박사독서
February 2, 2026 at 12:09 PM
김명희 [주기율표 아이러니] 읽기 시작. 수학과 과학에 약했던지라(지구과학만 좋아함) 손이 안 갈 뻔했는데 주기율표는 미끼(?)이고 정작 중요한 건 삶의 이야기인듯해 읽기 시작. :)
February 2, 2026 at 11:16 AM
스님께 실상사에 왜 아미타부처님이 많으신지 여쭤보니 부처님 중 “보신”의 개념을 “누리는 부처님”이라 풀어 설명해주셨다. 너무 알기 쉽다고 감탄했더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건 내가 잘하지”하심. 의기양양하신 표정 넘나 귀여우신 것…
February 2, 2026 at 5:34 AM
이번 실상사 갔을 때 한 보살님이 하루만 더 묵고 가라고 살살 꼬심. 그래서 “부양가족 있어서 안 돼요” 하면서 자루 사진 보여드렸다. 보시더니 바로 “어머 어머 얼른 가요. 애 밥 줘야지.” 하심. 순식간에 애 두고 놀러나온 부모 됐네;;
February 2, 2026 at 5:12 AM
실상사 반야전 한쪽구석에, 책 갖고 가라고 쌓여있길래 몇 권 건졌다. 내가 실상사에 보낸 게 몇권인데;;; 이놈의 책욕심 어쩌지. •_•
February 2, 2026 at 2:48 AM
실상사 반야전 한쪽구석에, 책 갖고 가라고 쌓여있길래 몇 권 건졌다. 내가 실상사에 보낸 게 몇권인데;;; 이놈의 책욕심 어쩌지. •_•
February 2, 2026 at 2:47 AM
2026년 1월. 읽기 시작한 책 44권 / 다 읽은 책 25권. #박사독서
February 1, 2026 at 1:40 PM
새벽예불하러 나옴. 춥다. #실상사
January 31, 2026 at 7:41 PM
한달간 매일 8000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했는데, 하루 미달. 아쉽네. 2월엔 날짜도 적으니 더 수월할거야! #과연?
January 31, 2026 at 2: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