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뱅꾸🤓

종뱅

종뱅
쫑냥여우뱅

종뱅 사귀고 누가 먼저 혀 집어넣었을까

뽀뽀는 하고 사귀었을 것 같은데 이건 형아가 먼저 하셨을 듯 쪽 하고 떨어지는 입술이 아쉬워서 형아랑 사귀고서는 영원히 형아 입술만 쳐다보면 oO(야 내 입술 닳겠다...~) 이런 생각하고 머쓱하게 웃는 박병찬

그리고 진짜 키스를 할 텐션이 생기면 최종수가 입술 맞닿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혀 집어넣어서 박병찬 어라? 함

그리고 진짜 형아 입술 닳을 때까지 한번 더를 외치실 듯...

종수랑 여우뱅 첫 어쩌고 한 후에 종수 연습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카톡 봤는데 박병찬한테 메시지 딱 2개 와 있음 근데 마지막으로 온 메시지가

하고 싶다

종수 심란해짐 얘는 어제 몇 시간을 울어놓고 또 하고 싶나...? 아침에 눈 잔뜩 붓고 짓물렸던데... 라면서 뭐라고 답장할지 좀 고민하다 바로 편의점 가서 x돔 박스로 샀음 얼마나 할지 모르니까... 그리고 x돔 샀다고 답장 보내려고 카톡방 들어갔더니 실은

너랑 산책
하고 싶다

였음 종수는 x돔 들고 덩그러니 길바닥에 서있음

기혼 종뱅 너무 자극적이다...
연애 시절 내내 쫑아 쫑수야 뭐 이런 별명으로 불린 종수랑 종뱅 2세 최종...찬

종수도 쫑이고 종찬이도 쫑이라 가끔 키즈카페 갔다가 종찬이 놀아주려다 지쳐서 뻗은 아빠 두 명 슬슬 시간 보니까 갈 때 된 것 같아서 박병찬이 쫑아~ 했는데 갑자기 옆에서 왜. 하는 소리 들림

너무 당연하게 자기 부르는 줄 알은 최종수가 빤히.... 빤히... 왜 불렀냐는 듯 쳐다보면 박병찬 포복절도함

크흑ㅋㅋ 종수야... 너 부른 거 아닌데?
뭐?
종찬이 불렀다고~

종뱅

🔗> posty.pe/vb12br

종뱅 바닷가로 국내여행 가면 사진 찍기 싫어서 항상 카메라 손으로 막아버리는 종수 예쁜 길바닥에 세워 두고 여러 각도로 찰칵거리는 병찬이

병찬이가 오예~ 하면서 이리저리 포즈 취하면 종수는 야 뭐해; 해도 고심해서 한두 장 찍어줄 듯

같이 찍는 건 그래도 종수가 피하진 않았는데 옆모습으로 나오거나 눈만 째릿 ㅡㅡ^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유일하게 잘 나온 한 장의 셀카 사진은 인화해서 각각 지갑으로 들어감...

부루퉁한 표정의 종수한테 얼굴 붙이고 활짝 웃는 병찬이 사진

종뱅

최종수씨의망신살
간지뽀대나는 올블랙 후드티 샀는데
모자에 멋진 토끼귀 달려있었음
입고 나가서 반품도 못 함

심지어 가오 있게
모자 푹 눌러쓰고
형아 데리러 나갔다가

박병찬이 토끼귀 발견한 거임
몰래 사진도 찍어서
최종수는 박병찬 갤러리에
193 깜토로 박제당함

종뱅

종뱅

가비지사운드 종뱅

박병찬이 쓴 가사에
계속 곱슬머리 등장해서
곱슬콤 있다고 팬들 사이에 소문남

그래서 공연 있는 날에
곱슬머리 히피펌들만 가득가득함

최종수가 쓰는 가사에는
외관적 특성에 대한 묘사가
하나도 없는데

아주 끈적끈적하고
무거운 애정의 표현들이 섬세해서

찐사라고 유명함

얼굴 빨개진채로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게 진짜너무 아기..스럽다...

종뱅

준향대 박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