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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cell.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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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용! | 혼잣말하다가 사라지는 계정... 가끔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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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읍스할 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온갖 말 다해주길......
December 13, 2025 at 6:19 AM
아너므좋아서눈물날것같다....
맨날눈물날것같다고하는데
그냥하는표현아니고
진지하게매번너무좋아서
진짜로눈물이날것같다는뜻임
December 13, 2025 at 6:14 AM
Reposted by 쌀
가족이란거 좋잖아...고백 실패해도...어쩔 수 없이 보고 살아야하는데...아빠 좀 힘들게해줘야지
December 12, 2025 at 8:23 AM
Reposted by 쌀
평소에 말 없는 레이지가 …할때만 엄청 말 많았으면 좋겠음ㅋ
계속 사네미츠 씨… 이름 부르고
이런 거… 계속 혼자서도, 사네미츠 씨 생각 하면서 상상해왔어요… 아버지… 지금 너무 기분 좋고, 따뜻해서, 아… 하면서 자꾸 주절주절 말이 많았으면 좋겠음 ㅋ케
December 11, 2025 at 8:39 PM
Reposted by 쌀
레이지랑 사네미츠는 함뜨하고나서도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일상적으로 엄청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음… 왜냐면 이미 사네미츠는 레이지가 자신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진작부터 눈치채고 있었을 것이라
단지 레이지 쪽에서 애정표현에 눈치를 이제 덜 볼 것 같기도 함 지나가다가 손등이나 머리카락에 키스를 한다던가 설거지하는 사네미츠씨 뒤에서 슬쩍 백허그한다던가 소파에서 평소처럼 같이 기대서 티비보는데 고개돌려서 레이지 쳐다보면 티비 안보고 사네미츠씨 목덜미에 고개 파묻고있고
December 11, 2025 at 7:41 PM
Reposted by 쌀
그러다 드레퓌스라던가 거실에 벌컥!! 들어오면 레이지 화들짝 놀라서 정자세하고 큼큼 하면서 굳을것같음 ㅋㅋㅋ …뭔가요. 당분간은 마감도 다 끝났고 사네미츠 씨 뺏어가는 일은 없으니까 그냥 편하게 있어도 되는데요. 하면서 냉장고에 있는 맥주 스윽 꺼내가면 그제서야 레이지 다시 눈치보면서 사네미츠씨 옆에 기댈듯
December 11, 2025 at 7:44 PM
글자...... 사네미추씨가 알려줬겠지...??😭
보통 자기 이름 쓰는 법부터 배울텐데 어려운 한자니까 연습 많이 했을 것 같아...

히라가나로 쓰는 거부터 알려줘도 사네미츠 씨에게 받은 이름이라 제대로 기억하고 싶어서 한자로 쓰는 것도 같이 연습했을 것 같음.... 책상 위 종이에 레이지라고 삐뚤빼뚤하게 수백개 적혀잇을듯(하하)
December 9, 2025 at 10:24 AM
아 괴로워... 눈물나...(p
December 9, 2025 at 10:15 AM
Reposted by 쌀
아름답고 자애롭다 라는 말에서 레이지가 떠올릴 심상은 자기자신이 아니라 그날 흔들리는 선실 창고 뒤편에서 사네미츠가 이야기해주던 모습이라는 것이
저를너무힘들고괴롭게합니다
December 8, 2025 at 3:18 PM
Reposted by 쌀
이런 이유 때문에 이소이 레이지는 가명이라던가… 이름을 절대 버릴 수 없을 것 같아
오히려 레이지라는 이름을 부를 때마다 마음이 아픈건 사네미츠일것임 이 아이는 아들의 대체재가 아니고, 그땐 어린데 정신없어서 멋대로 나온 말일수도 있으니

이탈리아에서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어린 레이지에게 다른 이름은 어떻겠니 하고 물어보지 않았을까

하지만 레이지에겐 아름답고, 자애롭다는 사네미츠의 설명을 듣는 순간이 자신이 아름답고 자애로운 무언가를 본 첫 기억일거임
그 이름 자체가 사네미츠씨와의 연결고리라 절대 놓을 수 없는
그래서 저도 레이지가 사네미츠 씨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자신은 사네미츠에게서 받은 삶을 살고 있고 사네미츠씨는 내 전부인데... 이 사람의 몸에 내가 남긴 시간은 없으니까
December 8, 2025 at 2:33 PM
아... 아빠사랑해
December 8, 2025 at 11:20 AM
S루트이후 오른손상처는 진짜말도안돼
첨 플레이했을때 친구가 해설해주는거 듣고 진짜 눈물콧물 주륵주륵
December 8, 2025 at 11:20 AM
그래서 저도 레이지가 사네미츠 씨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자신은 사네미츠에게서 받은 삶을 살고 있고 사네미츠씨는 내 전부인데... 이 사람의 몸에 내가 남긴 시간은 없으니까
December 8, 2025 at 11:07 AM
사네미츠는 다른 사람들이 남긴 온갖 흔적들로 가득한 존재인데... 레이지의 삶의 시작은 그런 사네미츠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점이 좋다......
December 8, 2025 at 11:04 AM
Reposted by 쌀
사네미츠가 DLC에서 레이지가 자기 안닮았다고 자학하지만, 사실은 레이지가 LDL에서 보내는 일상 전부가 사네미츠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것처럼 레이지도 비슷한 감정 느낄것같음

사네미츠는 정말 모든 곳에 과거의 추억들이 있음
성은 사별한 아내, 필명이자 이름은 친구로부터, 얼굴의 자해흔은 아들을 잃었을 때, 몸의 흉터는 친구로부터, 땋은 머리는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레이지는 그런 흔적들을 보면서 자신은 사네미츠에게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없는지, 그 어딘가에 자신의 흔적 또한 있길 바라면 안될지.. 약간의 질투심 느꼈으면 좋겠음
December 7, 2025 at 5:00 PM
Reposted by 쌀
흔적을 남긴다니까 적고보니 야하네

아무튼 거울 보면서 아직 짧아 제대로 땋아지지도 않는 머리를 빨간 머리끈으로 어떻게든 묶어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면 좋겠달까

사실 사네미츠가 짊어진 과거의 흔적들은 전부 죽은 사람들의 것이고 레이지는 살아있는 사네미츠의 삶의 이유 그 자체라서 그런 생각 할 필요 없는데...
December 7, 2025 at 5:00 PM
Reposted by 쌀
레이지가 사네미츠의 몸에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그건 레이지가 죽었다는 뜻이고
그래서 사네미츠의 오른손이 사실상 S루트의 레이지가 남긴 흔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December 7, 2025 at 5:03 PM
결혼하기 전의 하라다미노루 주제에 아빠력 연상력 뽐내지말라고! 기분 이상해지니까!!
December 8, 2025 at 10:51 AM
처음보는 무섭게 생긴 건장한 남자아이(그런데 어째서인지 자꾸만 챙겨주고 싶다)
December 8, 2025 at 10:48 AM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성이 이소이인데 말야 <--- 이거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아... 뭔가 못참겠다... 아...
December 8, 2025 at 10:47 AM
Reposted by 쌀
와앗 귀여워~~~
하라미노라면 저때 시점이 언제일까 결혼전이라 치고 레이지 쭈뼛쭈뼛 옆에 있지만 대충 과거 시점이니까 이상한 얘기하지는 말고? 하고 매니저 세오도아가 주의 줘놔서 말은 못거는데

삐뚤어진 명찰 고쳐주면서 이소이 레이지 군? 이야~ 우연이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성이 이소이인데 말야~~ 난 이소이들이랑 인연이 있나봐? 아참. 저기 핑크머리랑 더벅머리한텐 비밀이니까! 하면서 열받게 씨익 윙크 할것같음
December 7, 2025 at 4:29 PM
콜라보카페 낙스어
December 7, 2025 at 1:59 PM
사실 코믹스는 이미 웹이랑 월간지 실물도 사둬서 음~ 소장하니 좋다~ 인데 소책자에 있는 뉴짤이 너모 자극적이시고...
December 5, 2025 at 6:58 AM
저는 실시간으로 소책자와 코믹스를 감상중인데요,
지금 레이지가 너무 남자고 아우우, 나는야 늑대... 라고 하고 있음.... (과연수수께끼의괴력을가진냉철한프리터)
December 5, 2025 at 6:57 AM
에로아버지
December 5, 2025 at 6: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