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chapcell.bsky.social
@chapcell.bsky.social
구독용! | 혼잣말하다가 사라지는 계정... 가끔 들어와요
Reposted by 쌀
그러다 드레퓌스라던가 거실에 벌컥!! 들어오면 레이지 화들짝 놀라서 정자세하고 큼큼 하면서 굳을것같음 ㅋㅋㅋ …뭔가요. 당분간은 마감도 다 끝났고 사네미츠 씨 뺏어가는 일은 없으니까 그냥 편하게 있어도 되는데요. 하면서 냉장고에 있는 맥주 스윽 꺼내가면 그제서야 레이지 다시 눈치보면서 사네미츠씨 옆에 기댈듯
December 11, 2025 at 7:44 PM
아 아니네 전에 아토카노 수티커도 만들었구나
두번째다---
December 13, 2025 at 5:57 AM
아.... 와버렸다.... 스티커 첨 만들어봐서 신기한 기분
December 13, 2025 at 5:47 AM
사네미추씨 이름은 한자로 어떻게 쓰나요 물어보면 슥슥 적어주겟지... 레이지... 미츠씨는 정말 이름처럼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고 막 그럼
December 9, 2025 at 10:29 AM
한참 머리 묶고 다녔을 때 거울 보면서 자신이 결국은 사네미츠 씨랑 하나도 닮지 않았다는 생각도 했을 것 같고... 글서 키나 외모 이야기 같은 것도 자꾸 하는 걸까 싶었어...

그런 자신이 은인인 사람에게 감히 아버지라고 불러도 괜찮을지 더더 망설여졌을 것 같기도.... 그래서 당연히 그 사람의 몸에 흔적을 남긴다는 건 진짜 주제넘는 짓이라고 생각할 것 같고 막, 막... 그래요 (아 또 흥분해서 길게 적었어...)
December 8, 2025 at 11:15 AM
Reposted by 쌀
흔적을 남긴다니까 적고보니 야하네

아무튼 거울 보면서 아직 짧아 제대로 땋아지지도 않는 머리를 빨간 머리끈으로 어떻게든 묶어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면 좋겠달까

사실 사네미츠가 짊어진 과거의 흔적들은 전부 죽은 사람들의 것이고 레이지는 살아있는 사네미츠의 삶의 이유 그 자체라서 그런 생각 할 필요 없는데...
December 7, 2025 at 5:00 PM
Reposted by 쌀
레이지가 사네미츠의 몸에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그건 레이지가 죽었다는 뜻이고
그래서 사네미츠의 오른손이 사실상 S루트의 레이지가 남긴 흔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December 7, 2025 at 5: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