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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노동자.
긴 명절 연휴 전날 야근하고 이제야 버스 타고 퇴근 중인 사람 나야 나…
September 27, 2023 at 1:46 PM
수태기라고 썼다가 졸린 수모를 선물받았다. 내친김에 졸린과 펑카타 수영복도 구경한다. 저렇게 화려하고 화사한 패턴에 하이컷은 내가 소화하기엔 부담스러운데, 지인 말이 한번 하이컷 입으면 다신 못 돌아간단다. 수영도 더 잘 된단다. 그말에 마음이 완전히 열렸다. 평소 입지 않던 화려한 무늬의 하이컷 수영복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September 21, 2023 at 3:43 PM
애호박과 양파, 버섯을 새우젓으로만 간하여 들기름에 볶았다. 호박과 양파의 단맛이 서로 시너지를 내어 옆에 있던 버섯까지 덩달아 단맛을 낸다. 파마늘에 홍고추를 종종 썰어 함께 넣으니 빛깔이 곱다.
September 14, 2023 at 11:02 AM
레시피 권유대로, 가지를 찌는 대신 기름없이 약불에 구워 무쳐보았다. 살짝 구우면 가지 단맛이 확 올라온다는데 잘 모르겠다, 양념장이 너무 강하게 돼서. 새로 산 고춧가루가 그리 매울 줄은 몰랐지… 양념 자체는 아주 맛있긴 한데.
September 11, 2023 at 12:44 PM
가볍게 보려던 논문을 3시간 동안 겨우 반 봤고 오늘 유난히 힘들고 피곤해서 걍 덮어버렸다. 몇 달 공부 안 했더니 그새 읽기가 퇴화했네. 아무튼… 퇴근한다 죽겄다 악소리가 절로 나네
September 10, 2023 at 12:19 PM
멀쩡하다가 출근만 하면 급 피곤하고 힘들고…
September 10, 2023 at 4:34 AM
대출연장 심사용 서류 은행에 내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 회사 열심히 오래 다녀야 하네
September 9, 2023 at 5: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