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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LEGENDS Z-A 시리즈 비공식 카라스바 봇 / 메인 필독 / KOR + ENG / ★맞팔 요청은 따로★
안 그래도 식구들 중 하나가 보스를 위한 선물이랍시고 잉어킹을 닮은 손난로를 보내오기는 했지. 나 참, 이런 걸 받으면 안 쓸 순 없는데 대놓고 드러내기엔 역시 좀 그렇단 말이지? ……가끔 사복을 입을 때 들고 다닐까 생각 중이었어. 날 챙길 시간에 본인들이나 챙기라니까 말도 참 안 듣는다니까. 이래서야 녹청파의 위계질서가 괜찮겠어?
December 28, 2025 at 11:19 AM
네가 입에 무는 거랑 나랑은 차원이 다른 오해를 낳을 거 같으니 사양하지. 비눗방울만 불지 말고 정신 차려. 힘들면 쉬었다가 가고. 그러려고 녹청파 소파에 앉아 있는 거 아냐?
December 28, 2025 at 10:13 AM
나 참, 이런 부분에서는 깐깐하다니까. (피식 웃아버리다 손가락을 내밀어 걸었다.) 좋아. 너와 나의 약속인 걸로 하자고. 그거라면 좀 안심이군.
December 28, 2025 at 7:34 AM
아가 와 고장났나? 정신 좀 차리그라. 일이 많다고 하루종을 비눗방울만 불고 있지도 말고.
December 28, 2025 at 7:31 AM
솔직하지 못하기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다 그래. ……그래도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다니지는 마! 괜한 소문이 퍼지는 건 사양하고 싶으니까.
December 28, 2025 at 7:28 AM
싫다의 영역은 아니야. ……말하자면 역시 네 취향이 특이하다고 밖에는 할 수 없겠군. 당장 네 팀에게 물어봐도 수긍하기 힘들 정도로 특이한 취향. 그렇지만 그게 너라면 받아들여야지.
December 28, 2025 at 7:21 AM
─그 외에는 이미 해결해뒀어. 네가 모르더라도 미르의 평화는 이어지니까.
December 28, 2025 at 7:20 AM
……다른 건 모르겠다만 귀엽다고? 허, 너 내가 누군지 알고서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야? 남들이 들으면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한소리 할 거 같은데.
December 28, 2025 at 7:14 AM
됐다, 뒤통수나 잘 닦고 다녀. 너, 알게 모르게 뒤에 뭔가를 잘 붙이고 다니더만. 그 상태로 온 미르를 돌아다니다가 하도 많이 굴러서 또 떨어지고……. 칠칠맞기는.
December 28, 2025 at 7:09 AM
나 참, 지프가 미각은 몰라도 그쪽으로는 재미없는 남자일 뿐이라고. ……안 웃고 있더라도 별로 신경 쓰이진 않지만. 아마도.
December 28, 2025 at 7:06 AM
가스나가 겁도 없데이. 니 진짜가.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기다.
December 28, 2025 at 7:00 AM
웃을 때 다 같이 웃는다면 얼마나 보기 좋아. 안 그래?
December 28, 2025 at 6:58 AM
네가 그리 말할 때마다 얼마나…….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 입술이 열리다가 닫히기를 몇 번 반복했다.) 재밌네. ……아무튼, 지금은 잘 시간이야. 좋은 꿈 꾸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푹 쉬어둬.
December 27, 2025 at 3: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