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70 아래로 떨어지면 초조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
배터리 70 아래로 떨어지면 초조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만년필이 가능하면 구성이 별로고 구성이 맘에 들면 만년필 실번짐이나 비침이 심하고ㅠ
오늘도 실패한 나는 돈만 1972716199원 썼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르르.
결국 다시 로이텀인가.
만년필이 가능하면 구성이 별로고 구성이 맘에 들면 만년필 실번짐이나 비침이 심하고ㅠ
오늘도 실패한 나는 돈만 1972716199원 썼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르르.
결국 다시 로이텀인가.
그러게 내가 왜 바쁠까
내 업무+니 뒤치닥거리+니가 소소하게 친 사고들 수습하느라 몸이 열개여도 모자랐지만 꾹꾹 눌러참았다.
뭐라 했다가 못하겠다고 도망갈까봐.
아 피곤해.
그러게 내가 왜 바쁠까
내 업무+니 뒤치닥거리+니가 소소하게 친 사고들 수습하느라 몸이 열개여도 모자랐지만 꾹꾹 눌러참았다.
뭐라 했다가 못하겠다고 도망갈까봐.
아 피곤해.
싫어 싫어 나가 나가 아무도 들어오지 마~
싫어 싫어 나가 나가 아무도 들어오지 마~
아아 미친새끼 곱게 늙어라 제발
노망이 났나.
아아 미친새끼 곱게 늙어라 제발
노망이 났나.
중반까지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는 그럭저럭 좋았으나
마지막에 모든걸 망쳐버린다.
아아 일본 공포 영화는 왜 발전이 없을까.
아직도 링과 주온에 갇혀 있는 느낌.
똑똑 문 두드려 알려주고 싶었다.
저기요, 지금 2025년이에요.
중반까지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는 그럭저럭 좋았으나
마지막에 모든걸 망쳐버린다.
아아 일본 공포 영화는 왜 발전이 없을까.
아직도 링과 주온에 갇혀 있는 느낌.
똑똑 문 두드려 알려주고 싶었다.
저기요, 지금 2025년이에요.
카페인과 니코틴을 동력 삼아 버티고 있는 요즘.
오늘 읽은 책은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깊고, 평화로운 책이었다.
곧 있음 7월이네
다들 어떤 각오로 여름을 통과하고 있을지 궁금해.
카페인과 니코틴을 동력 삼아 버티고 있는 요즘.
오늘 읽은 책은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깊고, 평화로운 책이었다.
곧 있음 7월이네
다들 어떤 각오로 여름을 통과하고 있을지 궁금해.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뜨거움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걸까.
오후 4시의 대로변을 무슨 마음으로 걷는걸까.
난 일단 누구든 걸리면 죽는다는 각오로 걸었다.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뜨거움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걸까.
오후 4시의 대로변을 무슨 마음으로 걷는걸까.
난 일단 누구든 걸리면 죽는다는 각오로 걸었다.
이렇게 휴대하기 불편한 비즈 책갈피가 요즘 유행인가보다.
가방안에서 어떻게 엉킬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
책갈피란 뭐니뭐니해도 작고 얇아서 책이 벌어지지 않아야 오래 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휴대하기 불편한 비즈 책갈피가 요즘 유행인가보다.
가방안에서 어떻게 엉킬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
책갈피란 뭐니뭐니해도 작고 얇아서 책이 벌어지지 않아야 오래 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기요, 어이! 이런 호칭에 익숙한 판매직 직원은 선생님, 이라고 불러주는 고객님에게 적응 안되면서도 더 정중하게 응대하게 됩니다.
저기요, 어이! 이런 호칭에 익숙한 판매직 직원은 선생님, 이라고 불러주는 고객님에게 적응 안되면서도 더 정중하게 응대하게 됩니다.
고개 들어 하늘 보면 어리둥절.
하루이틀은 너무 긴데 일주일 한달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벌써 5월이 코 앞.
조만간 새 지점 오픈한다고 담당자가 슬쩍 말해줬다. 가서 보고 와야지.
디피 너무 궁금해.
새 매장이라고 집기 좋은거 몰아줬으면 나 엉엉 울거야.
고개 들어 하늘 보면 어리둥절.
하루이틀은 너무 긴데 일주일 한달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벌써 5월이 코 앞.
조만간 새 지점 오픈한다고 담당자가 슬쩍 말해줬다. 가서 보고 와야지.
디피 너무 궁금해.
새 매장이라고 집기 좋은거 몰아줬으면 나 엉엉 울거야.
돌아오는 길에 담배 두 대 피우면서 머릿속으로 내일 할 일을 정리했지.
재고 쌓아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어서, 본사에서 자꾸 내 매장 물건 빌려간다. 언제 갚을건지 말도 안하고 개놈들.
샤워하고 네일 새로 하고 핸드크림 바르고 음악 들으면서 책 읽다가 남은 술 마저 마신다.
무난한 하루의 다른 말은 행복이지.
난 그렇게 생각해.
돌아오는 길에 담배 두 대 피우면서 머릿속으로 내일 할 일을 정리했지.
재고 쌓아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어서, 본사에서 자꾸 내 매장 물건 빌려간다. 언제 갚을건지 말도 안하고 개놈들.
샤워하고 네일 새로 하고 핸드크림 바르고 음악 들으면서 책 읽다가 남은 술 마저 마신다.
무난한 하루의 다른 말은 행복이지.
난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기뻐요.
그런 말 해주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하지만 기뻐요.
그런 말 해주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난 이런거 진짜 스트레스 받아
난 이런거 진짜 스트레스 받아
최대한 감정 누르고 잘못한 점만 딱딱 짚어 말하려고 하지만 정말 쉽지 않다.
미안하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근데 또 지적하지 않을 순 없고 난 뭐 얼마나 잘났나 하는 자괴감.
최대한 감정 누르고 잘못한 점만 딱딱 짚어 말하려고 하지만 정말 쉽지 않다.
미안하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근데 또 지적하지 않을 순 없고 난 뭐 얼마나 잘났나 하는 자괴감.
행복해!
인스타 하는 분들 안계신가요
난 요즘 인스타 일기장으로 쓴다
우리 거기서도 친구해..😏
행복해!
인스타 하는 분들 안계신가요
난 요즘 인스타 일기장으로 쓴다
우리 거기서도 친구해..😏
한강 작가님도 동네 책방 운영하시던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궁금하네.
한강 작가님도 동네 책방 운영하시던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