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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성은 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기에 존중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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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시스템에 신경다양인으로 등록되어 있는가?
예 -> 행정시스템에 등록된 신경다양인
아니요 -> 행정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신경다양인
- 신경다양인을 정의한 법제를 적용받는가?
예 -> 법제의 적용을 받는 신경다양인
아니요 -> 법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신경다양인
- 자신의 특성을 정체성으로 인식하는가?
예 -> 정체성을 인식한 신경다양인
아니요 -> 정체성을 인식하지 않는 신경다양인
- 신경다양인으로서 자신을 옹호하는가?
예 -> 자신을 옹호하는 신경다양인
아니요-> 자신을 옹호하지 않는 신경다양인
예 -> 행정시스템에 등록된 신경다양인
아니요 -> 행정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신경다양인
- 신경다양인을 정의한 법제를 적용받는가?
예 -> 법제의 적용을 받는 신경다양인
아니요 -> 법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신경다양인
- 자신의 특성을 정체성으로 인식하는가?
예 -> 정체성을 인식한 신경다양인
아니요 -> 정체성을 인식하지 않는 신경다양인
- 신경다양인으로서 자신을 옹호하는가?
예 -> 자신을 옹호하는 신경다양인
아니요-> 자신을 옹호하지 않는 신경다양인
그리고 "신경다양성"과 그 당사자인 "신경다양인"을 정의하는 데 있어 너무 세부적인, 그리고 너무 구체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October 10, 2025 at 3:27 AM
본 게시물에 첨부된 이미지에 제시되어 있는 바는 '공(公)'과 '공(共)', '사(私)'를 보다 엄밀히 정의 및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연유에서 아직 개념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사성(Privateness)'이라는 개념을 보다 적실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August 30, 2025 at 9:57 AM
본 게시물에 첨부된 이미지에 제시되어 있는 바는 '공(公)'과 '공(共)', '사(私)'를 보다 엄밀히 정의 및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연유에서 아직 개념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사성(Privateness)'이라는 개념을 보다 적실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www.yna.co.kr/view/AKR2025...
원트의 헤드라인에 언급된 정책이 실현되는 것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 하지만, 이 정책이 실현되는 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원트의 헤드라인에 언급된 정책이 실현되는 것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 하지만, 이 정책이 실현되는 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李대통령 "'복지 신청주의' 잔인"…'자동지급 전환' 검토 지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각종 지원금 등 복지사업을 대상자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며...
www.yna.co.kr
August 13, 2025 at 11:45 PM
www.yna.co.kr/view/AKR2025...
원트의 헤드라인에 언급된 정책이 실현되는 것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 하지만, 이 정책이 실현되는 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원트의 헤드라인에 언급된 정책이 실현되는 것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 하지만, 이 정책이 실현되는 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 '민생'이라는 개념을 정의하는 개념어로서의 '일반'이라는 개념이 지니고 있는 문제 ◈
필자는 "사회통합"이나 "공동체의 개선"과 같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평소 "민생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 정가에 개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왔다. 이러한 차에 필자는 '민생'이라는 개념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답을 최근에 구할 수 있었다.
필자는 "사회통합"이나 "공동체의 개선"과 같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평소 "민생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 정가에 개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왔다. 이러한 차에 필자는 '민생'이라는 개념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답을 최근에 구할 수 있었다.
July 26, 2025 at 10:22 AM
◈ '민생'이라는 개념을 정의하는 개념어로서의 '일반'이라는 개념이 지니고 있는 문제 ◈
필자는 "사회통합"이나 "공동체의 개선"과 같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평소 "민생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 정가에 개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왔다. 이러한 차에 필자는 '민생'이라는 개념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답을 최근에 구할 수 있었다.
필자는 "사회통합"이나 "공동체의 개선"과 같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평소 "민생의 안정"을 우선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 정가에 개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왔다. 이러한 차에 필자는 '민생'이라는 개념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답을 최근에 구할 수 있었다.
내란의 청산은 어떤 계기를 통해 끝맺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June 5, 2025 at 12:19 PM
내란의 청산은 어떤 계기를 통해 끝맺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실시하려는 기본소득 정책은 그 자체로 사회복지에서의 현금복지와 전혀 다를 것이 없다"라는 문제의식에 도달하였다.
June 2, 2025 at 12:00 P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실시하려는 기본소득 정책은 그 자체로 사회복지에서의 현금복지와 전혀 다를 것이 없다"라는 문제의식에 도달하였다.
지금의 한국 사회에는 "부채감"과 "(그에 따른) 사명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May 7, 2025 at 2:38 PM
지금의 한국 사회에는 "부채감"과 "(그에 따른) 사명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돌연 들었다.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 중에는 그러한 자신의 감각에 매몰된 나머지 그 감각이 정확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히려 "예리하고 치밀한 논리"가 아닐까.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 중에는 그러한 자신의 감각에 매몰된 나머지 그 감각이 정확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히려 "예리하고 치밀한 논리"가 아닐까.
April 13, 2025 at 1:53 PM
이런 생각이 돌연 들었다.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 중에는 그러한 자신의 감각에 매몰된 나머지 그 감각이 정확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히려 "예리하고 치밀한 논리"가 아닐까.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 중에는 그러한 자신의 감각에 매몰된 나머지 그 감각이 정확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히려 "예리하고 치밀한 논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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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란 대중의 분노가 그것이 마땅히 돌려져야 할 곳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사회를 파괴한다.
한국에선 만리타향에서 돈 벌러 와 근근이 생활하는 중국인들이 갑자기 한국 사회를 조종하는 비선실세 집단이 되어 있는 반면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를 망친 윤석열은 아직까지도 국민 1/4이상이 그를 지지하고 있고,
미국에선 인구 0.01%로 온갖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트랜스젠더들이 만악의 근원으로 둔갑해 버린 반면, 트럼프는 실시간으로 미국과 세계를 붕괴시키는 중인데도 대통령 자리에 편하게 앉아 있지 않은가.
한국에선 만리타향에서 돈 벌러 와 근근이 생활하는 중국인들이 갑자기 한국 사회를 조종하는 비선실세 집단이 되어 있는 반면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를 망친 윤석열은 아직까지도 국민 1/4이상이 그를 지지하고 있고,
미국에선 인구 0.01%로 온갖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트랜스젠더들이 만악의 근원으로 둔갑해 버린 반면, 트럼프는 실시간으로 미국과 세계를 붕괴시키는 중인데도 대통령 자리에 편하게 앉아 있지 않은가.
February 21, 2025 at 12:19 AM
혐오란 대중의 분노가 그것이 마땅히 돌려져야 할 곳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사회를 파괴한다.
한국에선 만리타향에서 돈 벌러 와 근근이 생활하는 중국인들이 갑자기 한국 사회를 조종하는 비선실세 집단이 되어 있는 반면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를 망친 윤석열은 아직까지도 국민 1/4이상이 그를 지지하고 있고,
미국에선 인구 0.01%로 온갖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트랜스젠더들이 만악의 근원으로 둔갑해 버린 반면, 트럼프는 실시간으로 미국과 세계를 붕괴시키는 중인데도 대통령 자리에 편하게 앉아 있지 않은가.
한국에선 만리타향에서 돈 벌러 와 근근이 생활하는 중국인들이 갑자기 한국 사회를 조종하는 비선실세 집단이 되어 있는 반면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를 망친 윤석열은 아직까지도 국민 1/4이상이 그를 지지하고 있고,
미국에선 인구 0.01%로 온갖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트랜스젠더들이 만악의 근원으로 둔갑해 버린 반면, 트럼프는 실시간으로 미국과 세계를 붕괴시키는 중인데도 대통령 자리에 편하게 앉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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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 까서 한살이라도 어리면 바로 반말이 나오는 경우가 한둘인가.
February 19, 2025 at 9:54 AM
민증 까서 한살이라도 어리면 바로 반말이 나오는 경우가 한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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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완전 난수화가 안된 건 그만큼 한국사회에 연령차별과 성차별이 뿌리깊다는 증거.
February 19, 2025 at 9:53 AM
주민번호 완전 난수화가 안된 건 그만큼 한국사회에 연령차별과 성차별이 뿌리깊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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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부가 폐쇄적이라서 온갖 적폐가 일어난다는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거같음
February 5, 2025 at 10:51 AM
군대 내부가 폐쇄적이라서 온갖 적폐가 일어난다는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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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도 한 말이긴 한데
정신과 유저 비중 많은 곳이라고 해서 정신과 유저에게 딱히 호의적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표본이 지금 트위터 아닌가 싶음
정신과 유저 비중 많은 곳이라고 해서 정신과 유저에게 딱히 호의적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표본이 지금 트위터 아닌가 싶음
February 11, 2025 at 3:04 PM
트위터에도 한 말이긴 한데
정신과 유저 비중 많은 곳이라고 해서 정신과 유저에게 딱히 호의적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표본이 지금 트위터 아닌가 싶음
정신과 유저 비중 많은 곳이라고 해서 정신과 유저에게 딱히 호의적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표본이 지금 트위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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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은 이번 살인사건이 우울증과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왜 우울증이 아닌 다른 것이 있었을 가능성을 이야기할까요? 다른 질환 당사자들, 가령 조울증, 조현병, 성격장애인들은 그런 편견을 당해도 되는 건가요? 그런 생각들이 철저하고 신중한 프로파일링 끝에 내려진 결론은 아니지요?
February 14, 2025 at 2:31 AM
정신과 의사들은 이번 살인사건이 우울증과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왜 우울증이 아닌 다른 것이 있었을 가능성을 이야기할까요? 다른 질환 당사자들, 가령 조울증, 조현병, 성격장애인들은 그런 편견을 당해도 되는 건가요? 그런 생각들이 철저하고 신중한 프로파일링 끝에 내려진 결론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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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는 안 된다. 오용이 너무 심각하다. 그렇다고 대안을 만들기엔 부족하다. 대안 단어를 개발해내면 또 다시 그 단어를 '점령'하고 오용할 것이다. 나는 세바다 이후 신경다양성 논의의 장이 다양한 신경다양인 당사자단체의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내 예측이 틀렸다는 걸 직감한다.
February 11, 2025 at 3:42 PM
이래서는 안 된다. 오용이 너무 심각하다. 그렇다고 대안을 만들기엔 부족하다. 대안 단어를 개발해내면 또 다시 그 단어를 '점령'하고 오용할 것이다. 나는 세바다 이후 신경다양성 논의의 장이 다양한 신경다양인 당사자단체의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내 예측이 틀렸다는 걸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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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다가 처음에 신경다양성 논의를 시작할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다들 신경다양성 이야기를 시작한다. 신경다양성이 자연스러운 개념이 된 것을 환영한다. 문제는 당사자단체보다 지원단체들이 더 시끄럽다는 거다. 신경다양성이 자폐인들의 당사자운동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면 말할 때 말하고 들어갈 때 들어갈 줄 알아야 되는데, 지원단체들은 시끄럽기만 하고 당사자들에게 마이크를 안 준다. 심지어 삶의 모든 국면이었던 신경다양성 분야는 이제 '천재' '예술가'에 한정되고 있다...
February 11, 2025 at 3:42 PM
세바다가 처음에 신경다양성 논의를 시작할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다들 신경다양성 이야기를 시작한다. 신경다양성이 자연스러운 개념이 된 것을 환영한다. 문제는 당사자단체보다 지원단체들이 더 시끄럽다는 거다. 신경다양성이 자폐인들의 당사자운동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면 말할 때 말하고 들어갈 때 들어갈 줄 알아야 되는데, 지원단체들은 시끄럽기만 하고 당사자들에게 마이크를 안 준다. 심지어 삶의 모든 국면이었던 신경다양성 분야는 이제 '천재' '예술가'에 한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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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정신복지가 답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한국의 정신보건 정신복지 모두 당사자를 배제한 전문가들의 리그에 가깝다.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무턱대고 예산만 늘린다면 정신장애는 전문가들에 의해 고도화된 산업이 되고 우리의 정신 주권?은 빼앗기고 말 것이다.
February 11, 2025 at 2:56 PM
그렇다고 정신복지가 답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한국의 정신보건 정신복지 모두 당사자를 배제한 전문가들의 리그에 가깝다.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무턱대고 예산만 늘린다면 정신장애는 전문가들에 의해 고도화된 산업이 되고 우리의 정신 주권?은 빼앗기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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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 의한 사건사고가 늘면 보통 정신복지가 아니라 정신보건 예산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정신보건이 강화되면 그만큼 강력범죄가 주느냐... 아니다... 사실은 강력범죄는 정신질환 하나만 관련있다기보다는 사회경제문화적인 맥락을 봐야 한다. 이번 초등생 피살사건의 가해자는 아마 정신질환 교사를 부끄러워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주지 않는 맥락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살인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라 교직사회의 경직성을 해결 못하면 이 사건은 다시 반복될 거라는 말이 하고 싶었다.
February 11, 2025 at 2:53 PM
정신장애인에 의한 사건사고가 늘면 보통 정신복지가 아니라 정신보건 예산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정신보건이 강화되면 그만큼 강력범죄가 주느냐... 아니다... 사실은 강력범죄는 정신질환 하나만 관련있다기보다는 사회경제문화적인 맥락을 봐야 한다. 이번 초등생 피살사건의 가해자는 아마 정신질환 교사를 부끄러워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주지 않는 맥락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살인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라 교직사회의 경직성을 해결 못하면 이 사건은 다시 반복될 거라는 말이 하고 싶었다.
의료적인 진단명은 그 자체로서의 의미만을 지니며 이것이 내포하는 상태가 처해 있는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윤리적 맥락에 따라 의료화의 대상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의료적인 진단명은 그를 부여받은 당사자에 대한 낙인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살인 사건에 대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러한 주장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정신과 의사들, '학생 살해 교사' "우울증 행동 양상과 무척 거리 있어"
2025. 2. 11. 17:00
대전 초등 교사가 1학년 학생 살해
교육청 브리핑서 "우울증 앓던 교사"
정신 질환에 대한 혐오 조장 우려
원인 규명·재발 방지에 도움 안 돼 v.daum.net/v/2025021117...
2025. 2. 11. 17:00
대전 초등 교사가 1학년 학생 살해
교육청 브리핑서 "우울증 앓던 교사"
정신 질환에 대한 혐오 조장 우려
원인 규명·재발 방지에 도움 안 돼 v.daum.net/v/2025021117...
정신과 의사들, '학생 살해 교사' "우울증 행동 양상과 무척 거리 있어"
"우울증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보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11일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 범행 원인이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혐오를 강화할 뿐 아니라, 원인 규명이나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날 오전 대전 서구 교육청에서 진행한 기자 브리핑에서
v.daum.net
February 13, 2025 at 9:37 AM
의료적인 진단명은 그 자체로서의 의미만을 지니며 이것이 내포하는 상태가 처해 있는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윤리적 맥락에 따라 의료화의 대상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의료적인 진단명은 그를 부여받은 당사자에 대한 낙인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살인 사건에 대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러한 주장은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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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원은 출자금이며 가입하실 때 한 번만 납입하시면 됩니다.
February 4, 2025 at 4:37 AM
*22만원은 출자금이며 가입하실 때 한 번만 납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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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맛디 운영을 통한 인터넷 문화의 개선에 정말로 관심있는 분들만 받기 위해 조합비가 저렴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청소년 분들이나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정관을 작성할 때 이 금액대 이상 책정하지는 않겠습니다.
February 4, 2025 at 4:29 AM
사맛디 운영을 통한 인터넷 문화의 개선에 정말로 관심있는 분들만 받기 위해 조합비가 저렴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청소년 분들이나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정관을 작성할 때 이 금액대 이상 책정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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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없고 존중 있는 커뮤니티 사맛디를 운영할 협동조합을 2025년 5월 17일 설립할 예정입니다. 조합비는 1좌당 22만원을 예상 중이고요 (아직 정관을 작성하기 전입니다), 조합원이 될 조건은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여 사회적 소수자에 연대하는 분" 입니다. 사맛디 커뮤니티 자체나 조합원이 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디엠 주세요.
February 4, 2025 at 4:26 AM
혐오 없고 존중 있는 커뮤니티 사맛디를 운영할 협동조합을 2025년 5월 17일 설립할 예정입니다. 조합비는 1좌당 22만원을 예상 중이고요 (아직 정관을 작성하기 전입니다), 조합원이 될 조건은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여 사회적 소수자에 연대하는 분" 입니다. 사맛디 커뮤니티 자체나 조합원이 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디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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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자폐(autism에 대응되는 번역은 이거라고 아는데 제가 틀렸을 수도 있음), adhd 얘기임
근데 4명중 한명 꼴로 아데하데면 이런 감각과민자도 한둘이 아닐 것으로 생각함..
근데 4명중 한명 꼴로 아데하데면 이런 감각과민자도 한둘이 아닐 것으로 생각함..
January 2, 2025 at 4:03 PM
구체적으로는 자폐(autism에 대응되는 번역은 이거라고 아는데 제가 틀렸을 수도 있음), adhd 얘기임
근데 4명중 한명 꼴로 아데하데면 이런 감각과민자도 한둘이 아닐 것으로 생각함..
근데 4명중 한명 꼴로 아데하데면 이런 감각과민자도 한둘이 아닐 것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