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묘묘(卯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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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묘묘(卯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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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자 할때 쓰고, 내키지 않을때 지웁니다. 길면 자르고 없으면 적당한 만큼 채워넣습니다.
우주 너머, 세상에 담기지 않은 비밀을 찾아갑니다.
10분이었다. 보름달이 얼굴을 내밀어 인사했다. 좁은 골목길 건물 사이를 용케도 찾아 구름 사이에서 우린 안부를 물었다. 반갑다고.
October 8, 2025 at 1:05 PM
길동이 너란 녀석!!! 이걸로 넌 오늘 귀여움... 아니 이번 주 귀여움까지 한도 초과했어. 잘했어. 잘생긴거로 다 한거야 넌.
July 19, 2025 at 12:33 PM
놀거야 말거야? 나 나간다. 진짜 나간다아!
June 21, 2025 at 8:50 AM
제가 가방에 하 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제 이 가방은 제껍니다.
May 30, 2025 at 4:36 AM
계엄이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은 맞다. 다만 입법과 사법에 대한 견제의 수단은 아니다. 탄핵은 입법부의 권한이 맞다. 또한 행정부를 견제하는 수단인 것도 분명하다. 따라서 입법을 견제하기위해 계엄을 했다는 논리는 한마디로 개소리다. 윤은 탄핵당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건 우리 길동이도 아는 거다.
February 11, 2025 at 3:15 PM
길동이의 카리스마는 일요일 저녁에 빛나죠.
이…렇게요!
September 29, 2024 at 9:58 AM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943,238번째였습니다!
September 17, 2024 at 6:27 AM
짐 다 쌌으면 얼른 출발하자요.
September 2, 2024 at 11:57 AM
어디가? 노는거 아녔어? 나 지금 준비 끝났잖아,이 인간노마!!!!
July 25, 2024 at 6:03 AM
여름은 뭘까? 오늘 간식은 뭘까? 묘생 뭘까?
June 3, 2024 at 12:34 AM
주먹왕 길동이. 근데 너 좀 물주먹이더라. 만날 향이한테 맞고 다니고ㅋㅋㅋ
May 27, 2024 at 12:55 AM
항상 안고 다닐 순 없어. 길동아. 그래도 그렇게 있는게 편하면 그래야지 뭐. 잘자라.
March 7, 2024 at 3:30 AM
큰일 났다. 우리 애들 뒤태가 심상찮다. 너무 먹였다. 얘들아 오늘부로 트릿은 당분간 금지다.
February 11, 2024 at 2:06 AM
February 4, 2024 at 4:53 AM
아이구야!!! 길동아 날 위해 자리를 내어준건 고맙지만 함께 들어가 뒹굴긴 힘들겠다. 마음만 받을게 =:)
January 18, 2024 at 4:35 AM
“요즘 길동이를 번번히 이기신다면서요? 너무 축하해요!!”
“아이구 별 말씀을… 길동이놈 덩치만 컸지 암것도 아니거든요.”
January 16, 2024 at 5:07 AM
좋은 아침입니다. 날이 추워요.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고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길동이가.
January 15, 2024 at 12:16 AM
친애하는 큰형님! 비가 옵니다. 이제 제게 팔을 주세요. 베고 누울 곳이 필요합니다.
아끼는 동생 길동 올림
January 14, 2024 at 8:34 AM
요즘 드라마 보면 하도 전생을 기억하는 존재가 많아서 혹시 저승 망각의 강에 대량의 담수가 섞여들어간건 아닌지 의심이 든다. 심지어 몇번째 환생인지도 기억한다. 그 정도면 깨달음을 얻은 붓다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여전히 오욕칠정에서 허우적댄다.
#쓰잘데없이 전생기억하는 사람 잡는 향이
January 4, 2024 at 5:44 AM
올해 마지막날을 사부랑삽작 보내며.
#서촌 #북살롱 텍스트북
December 31, 2023 at 4:46 AM
왐마야~ 뭔일이래? 길동이랑 향이가 같은 곳을 보네요이. 옆 모습도 잘 생겼어요.
December 26, 2023 at 9:25 AM
이 남매는 가끔 서로 머리채잡고 드잡이를 합니다. 물론 들키면 멈추는 것도 잊지 않지요.
December 12, 2023 at 12:40 AM
왜 매번 좁은데 함께들어가서 투닥거리니. 향이가 먼저 누웠으니 향이에게 우선권 있어. 길동이가 이번엔 양보해.
November 27, 2023 at 12:52 AM
이 멀쩡하게 생긴 녀석은 질투쟁이에, 겁보고, 어리광이 심한 장난꾸러기입니다. 생긴거만 봐서는 세상 용맹한 전사같지만 그런 고양이는 전혀 아닙니다.
November 24, 2023 at 12:43 AM
바깥 세상이 궁금한 길동이는 언제나 아침 시간이면 창 앞 한참을 앉아있어요. 반면 향이는 그런거 생기면 일단 실행합니다. 실제로 며칠전 창을 열고 집을 나갔죠. 한참을 찾아헤맨끝에 간신히 집으로 데려오긴 했어요.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르지 말자 아가들아.
November 23, 2023 at 1: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