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자료 하나 만든다고 부서장님, 50대 부장님과 이틀 내내 야근해서 겨우 만들었다. 실무 할 일이 쌓여 있는데 부서장님은 공부하실 시간이 없어 기술을 잘 모르시니 수시로 보고자료 만드는 데 동원되고 있다. 회사가 어려워 박사 경력직을 올해 채용을 안 하니, 혼자 보고자료도 만들고 실험 분석을 다 하고 있다.ㅠ 디스커션은 AI랑 하는데 시원치 않다. 저녁 9시 전에 퇴근했던 적이 언제였지…

오랜만에 블루스카이. 여기 오니 이상한 광고글도 안 보이고 청정하구만ㅎㅎ

여긴 파딱계정이 없으니 탐라가 클린하군.

영등포에 도착했다.

어우 오늘 일이 너무 많아서 저녁도 못 먹고 9시 20분쯤 사무실에서 나왔다. 평일 매일 12시간 일하는 삶…

삼성이란 무엇인가. 그저 한 개인의 의견에 불과한 것을 왜 기사로까지 실어주는가. 워라밸에 대한 시대적 인식 변화 고찰이나 일과 삶을 연구하는 전문가의 해설같은 것조차 없이 정말 저 어그로성 짙은 글(+ ‘네티즌 반응’)이 내용의 전부임. 기자는 왜 취재를 안 하는가.

v.daum.net/v/202310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