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긴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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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긴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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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가 이런 이유는 그냥 보고 즐겁기 위해서 입니다.
1. 꽃다발들
> 아가씨 팬들에게 인기 많은 사람들(12명) 인데 꽃다발 정도는 받았을 거 같아서 그냥 대충 놔둔 느낌.

2. 바닥에 놓인 선물들
> 아가씨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인데 그렇게 신경 안 쓸 거 같아서 바닥에 내려놓음.

3. 수많은 서류들
> 다 모여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그래서 간식도 있다.(쿠키 그릇)

정말 제대로 된 작업실이라기 보다는 쉼터 겸 잠깐 일하는 장소 같은 느낌으로 잡은 거!
November 11, 2025 at 4:28 PM
Reposted by 목이긴 공룡
설정이...제대로 된 게 이 두 장 ㅋㅋ;
August 10, 2025 at 3:29 PM
플로닌이 받고 버틸 수 있던 이유... 같은 덩치의 동생을 제압한 적이 많다. (남동생이 말을 안 들어요...)
November 10, 2025 at 12:20 PM
번외: 라미엘은 아무래도 옷을 디자인을 하다 보니 옷 디자인 만큼은 잘하지만, 풍경, 사람을 그리는 건 못함.
플로닌은 그림에 손을 뻗어 본 적이 없고 항상 책을 보고 마법을 공부해왔던 사람이라 그림 쪽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함 그래서 노력을 해서 그린다고 해서 보면 꽤 재미있는 비쥬얼이 나올 때가 있음. 근데 워낙 쿨한 성격이어서 그림 못 그린다는 것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음.
November 10, 2025 at 1:47 AM
라미엘 평소에는 썰에서 처럼 엉성하고 엉뚱해 보이긴 하는데 그런 느낌으로 빛전들 한테 다가가서 친한 척 도와주는 척 하면서 얻어낸 정보를 흘러냈다고 생각하면....빛전들이 정말 안 좋아하겠지.
근데 정보 구해오고서 "좋은 분들 같아보이는데..." 라는 태도 이긴 했지만 결국 정보를 알려준 것은 어쩔 수 없지.
November 10, 2025 at 1:31 AM
후후후 딜님이 즐거우셨다면 저도 즐겁습니다 ////
November 8, 2025 at 7:01 AM
장르누:...분장이...(위아래로봄)....역대급이긴 합니다.
라미엘:...히히.
누데네: 웃음이 나와요 지금? 그러고 돌아 다닌다구요?
라미엘: 네!
누데네: 친구인 척 하지 마세요. 불쾌합니다.
라미엘: 쫄?
누데네:(모른척함)
게리크: 다 한번씩 보고 간다 :)

결론: 잘 놀다왔으며 플로닌과 아델린의 코스튬도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오메리크: (플로닌 보고) 저렇게 평범하게 하셨어도 좋았을 걸.
라미엘: 원래 애인은 이쁘게 보이는 법이라구요! 애인이니까 그러지뭐! 흥이다!
오메리크:(뒷말은 잇지 않았다.)
November 7, 2025 at 6:35 PM
오메리크: 라미엘 공...(아련한 표정) 그....하아-
게리크: 워오...
벨긴:(극혐표정)
이냐스: 설마...그러고 아이들을 반겨준...
라미엘: 네 :3....근데 괜찮지 않나요?!
아델펠: 아뇨. 제가 아기인데 한 집 방문 했더니 이러고 있으면 트라우마 올 거 같습니다. 뭐하시는 겁니까 진짜......
그리노: 당신은 안 말리고 뭐한거야.
제피랭:...
라미엘: 칭찬 한 번만 해줘요...:3
벨긴: 지금 이 상황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냐.
라미엘: 하지마안...시간 많이 투자했단 말이에요...
November 7, 2025 at 6:28 PM
물론! 무서워 하는 사람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특이하다면서 반응해 준 사람도 있고 너무 순수해서 무반응이었던 아이들도 있었고 반응은 다양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사탕도 다 나눠주고 어른들이 만나서 즐길 시간이 되니 라미엘도 이제서야 좀 자신감 가지고 히힣 하면서 제피랭이랑 같이 그 코스튬으로 거리로 나서서 다른 사람들 만나러 가니까 다들 멀리에서 멀어오는 두 사람 보고 살짝 흠칫 놀랐을 거 같음. 그리고 각자 정말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지 않았을까

"(하...저 인간 저거 어쩜좋지)"
November 7, 2025 at 6:26 PM
그렇게 즐길 시간이 됐고 라미엘은 집 마당에도 엄청 꾸며 놓고 아이들을 기다리겠지.

라미엘은 그 분장을 하고서 다 반겨주는데 아이들 + 어른이들도 너무 놀라니까 라미엘이 "그렇게 무서워요?" 라고 하면서 제피랭보니까 제피랭이 그냥 말도 안 하고 한번 고개 끄덕 일거 같음.

아델린의 엄청난 그림(분장) 실력과 겹친 라미엘의 기괴한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진 공포(?)

결국은 라미엘은 조금은 거리를 두고 나눠주게 되었고, 문을 열게 되는 건 제피랭 아니었을까....싶다.

라미엘: 힝...:3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November 7, 2025 at 6:16 PM
라미엘은 뭐처럼인데! 즐겁게 즐겨야 한다면서 도와달라면서 아이디어 구상한 것들 해서 위에 사람 형체서부터 만들어 나가기 시작함. 그에 플로닌이랑 아델린도 돕긴 하는데 이게 대체 뭔 일인가 싶은 분위기였음 좋겠음.

그렇게 라미엘이 원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다들 계속 이게... 맞을까...라는 분위기이지만 라미엘은 분장이 잘 나와서 기분 좋으니까 크게 웃기까지 하니 다들 그러려니 할 듯.
플로닌은 워낙 쿨하니까 만족했으니 됐다~ 일듯.

플로닌: 라미엘 공이 즐겁다면야~
아델린: ;;;;;
제피랭:....
November 7, 2025 at 6:14 PM
거리로 다같이 나가기로 했으니까 아델린, 플로닌이 집으로 모이는데, 아델린은 고장 난 목각인형 표현을 위해서 거울 보면서 직접 팔이랑 다리 쪽에 바디페인팅 그리면서 분장하고 난 뒤에 너덜너덜해진 옷 입고, 자기 꺼 다 끝나면 플로닌의 유령신부 분위기로 화장이랑 분장 해주고 더럽고 흐틀어진 웨딩드레스 입겠지.

그 다음에 라미엘인데...

라미엘은 특이하게 하고 싶다면서 갑자기 "자신의 목을 들고 다니는 목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한다니까 플로닌이랑 아델린이 굳고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제피랭도 굳어버림.
November 7, 2025 at 6:10 PM
아델린은 글씨도 이쁘게 쓰고 그림도 잘 그리니까. 필기체도 엄청 이쁘게 썼을 거 같음.

그렇게해서 라미엘, 플로닌, 아델린의 콜라보로 빼빼로 데이를 챙겨줬을 것이라는 썰!

ps. 라미엘은 자신의 오빠, 레오랭에게도 챙겨줬답니다. 아델린도 어찌보면 자기 오빠한테 챙겨준 거니까. 라미엘도 생각나서 챙겨줬다!
November 7, 2025 at 5: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