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lod.bsky.social
@finlod.bsky.social
별다른 관계형성이 없어도 같은 국가 소속으로서 적용받는 이해관계같은게 있으면 때로는 그게 연결고리가 될 수도, 공감대가 될 수도 있다. 이건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메이저리티의 특질과도 같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길드 외에 일종의 메이저세력(국가) 개념까지 도입하는게 좋아보인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November 15, 2024 at 3:07 AM
게임사가 갖은 시스템으로 유저의 눈코앞까지 길드를 들이밀어대긴 하지만 그래도 본질적인 현인류의 감소한 싱크로율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조치는 되지 못한다.

이에 대해 대항의 국가방식은 길드와 개인 사이의 중간자 역할로 유용한 느낌이다. 개인이 좋고 길드는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을 국가라는 큰 틀에 넣어줌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이는 부담스럽게 다른 사람들(길드)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으면서도 완전히 고립된 섬같은 위치에서 짜인 판에 합류하게 해준다.
November 15, 2024 at 3: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