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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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당신이 좋아. 1156 / 제압? 할 수 있으면 해 봐. 1377 // 헛소리 98%의 래앵
터퍼님 백만년 살아줘~!!!!
January 29, 2026 at 1:17 AM
Reposted by 래요
"이것도 안먹는군."

키시아르는 한입 정도만 베어먹힌 채 철창 너머로 나뒹구는 야채와 과일 고깃덩어리들을 보며 한숨을 내쉼 지불한 금액은 상관없지만 굶어죽지는 않을지… 입이 짧아서 어쩌나.

새카만 점액질처럼 출렁거리는 것 같기도, 울렁거리는 것 같기도 한 철창 속의 생물체는 무엇으로 비유할 수 없을 정도로 기이했음
하지만 공작의 붉은 눈동자엔 끊임없이 형태를 흐트러뜨리는 점액질 가운데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검은 소년이 보였지

'나단, 저게 뭘로 보이지?'
'…검은 잉크로 된 웅덩이 같습니다.'
January 21, 2026 at 6:54 AM
유더 … 색이 보이고 나서도 무채색 계열만 입고 다님 (편함)
키시아르는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이제 색을 볼 수 있겠거니… 해서 무채색만 입고 다닐거란 생각을 못해
ㅋㅋ 둘이 다시 만나도 아닌가? 할 듯
January 28, 2026 at 8:40 AM
당연히 키시아르 눈에만 퀭이었고 야위었고 어쩌고 저쩌고. 다른 사람들은 눈치 못 채다
January 28, 2026 at 8:20 AM
일주일 다녀온 동안 둘이 편지도 했고 편지도 했고 또 편지도 해댔는데 뭐가 문제였지? 하는 키시아르
보고를 마치자마자 키시아르 다리에 툭 앉은 유더가 심장소리 몇 번 듣자마자 그대로 잠드니까 더 당황스러움
설마 이젠 이게 없으면 잠에 못드나 ……. 예 맞아여 니가필요해
January 28, 2026 at 8: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