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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capri.bsky.social
웃음소리 노래 구름 하얀달 나무 풀 꽃 🌱 대충대충
"I’ve learned that people will forget what you say. That people will forget what you did. But they will never forget the way you made them feel."

- Maya Angelou
July 26, 2025 at 6:44 PM
물론 눈빛이 턱 선보다 더 많은 매력을 만들지만.
July 26, 2025 at 6:40 PM
July 26, 2025 at 6:38 PM
윤곽 미인 골격 미인이 진짜 미인이다 느끼는데 그중에 단단한 턱 선을 특히 좋아한다.
July 26, 2025 at 6:35 PM
눈물 났다.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마주했던 내 가수.
July 26, 2025 at 6:25 PM
귀여웟 ♡
July 26, 2025 at 6:23 PM
이런 이야기를 반복해서 쓰게 된 일화: 신호를 기다리다 불이 바뀌었는데 앞에 있던 큰 트럭이 출발을 하지 않아 혼을 빵빵 울렸는데, 알고 보니 그 트럭은 휠체어를 탄 사람이 길을 건너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혼을 울린 걸 계속 후회하며, 일상을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일에 관해 생각. 사람들은, 자신은, 자기가 피해자일 때엔 매우 민감하지만, 자기가 가해자라는 걸 깨닫기 어렵다. 어떡해야 가해자가 깨닫게 될까.
July 19, 2025 at 7:02 PM
각본가로서의 삶을 돌아볼 때 지금이 행복의 정점일까요? 라는 질문에, 전혀 정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저 마감에 쫓겨 백지에 문자를 채워 넣는 걸 날마다 온 종일 하는 일일뿐, 달성감을 느낄 일이 아니라고 대답.

사카모토 유지
2023년 5월 칸 각본상 수상 뒤 인터뷰
2025년 7월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이미지
July 19, 2025 at 6:57 PM
July 19, 2025 at 6:43 PM
July 19, 2025 at 6:42 PM
며칠 전에 착장이 마음에 들어서 마구잡이로 캡처해 두었던 걸 이제야 봤더니, 전부 예쁜 61년생 아이돌 ♡
July 19, 2025 at 6:41 PM
July 19, 2025 at 6:29 PM
사뮈엘 베케트(새뮤얼 베킷) 옷 잘 입었구나.
July 19, 2025 at 6:28 PM
Ozu는 사람(이 만지는 것)을 두려워했단다.

“It's just a dog”

“Yeah, he's not even a very good one. But he's out there alone, and probably scared."

youtu.be/JnWT725MGZk?...
July 17, 2025 at 7:53 PM
타인에 의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극한의 고통을 견뎌 낸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고난을 경중으로 따지거나 판단하지 않더라. 오히려 더 친절하고. 평소에 밝게 사람을 대하는 것도 자신의 그림자로 상대를 덮지 않으려는 소중한 배려이고.
youtu.be/9EoOJKz_3fM?...
July 17, 2025 at 7:26 PM
"보람되게 할 일이 있고
좋은 루틴이 있는 삶"

youtu.be/cdD4SlaWAZE?...
July 17, 2025 at 7:17 PM
"사람의 단면을 보는 걸 좋아해요."

- 입짧은햇님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 전체를 보고 싫어하게 되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누군가의 좋은 점, 닮고 싶은 점, 배울 점만 본다고.
July 17, 2025 at 7:05 PM
August 17, 2023 at 3:10 AM
오늘은 소중한 미경 씨의 생일. 🎂

햇님이 힘껏 웃겨 주고 부드럽게 달래 주고 개구지게 놀려 주는 시간들이 주는 에너지로 걷는 나날이 꽤 괜찮다. 함께 웃는 날들이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햇님의 마음을 닮아 가기를.

우리 미경 씨의 하루하루가 익숙한 멜로디처럼 보드랍게 흐르기를. 아무데도 아프지 말고 바라는 일 하나씩 이루어 가기를.

고마워요. 사랑해요.💛
August 16, 2023 at 10:07 PM
현재, 미간 찌푸리는 게 가장 예뻐 보이는 배우 왕허디.
August 16, 2023 at 2:05 AM
August 3, 2023 at 8:17 PM
"고마워." "사랑해."를 마지막까지 말했던 사람.
August 3, 2023 at 6:15 PM
“He didn’t want to be remembered as the best. He just really wanted to be remembered as a nice person.”

Susan Benedetto
August 3, 2023 at 6:08 PM
햇님 덕에 좋은 아침이다. 어젯밤 햇님이 잠들기 전에 달 한번 쳐다보고 소원 빌라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떠 있던 달을 낮은 스퀏 자세로 올려다보며 늘 하던 대로 가족으로 시작해서 전 인류를 떠올리며 좋은 말을 실컷 쏟아냈더니 아침 기분이 산뜻하다. 정말이지 나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끊임없이 던져 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August 2, 2023 at 10:15 PM
나를 정말 많이 웃게 하는 사람. 소용 없는 일에 쓰는 에너지가 적은 지혜를 배우는 사람. 성향이 크게 달라도 진실한 마음이 통하면 많이 좋아진다는 좋은 예.
August 2, 2023 at 2: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