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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재잘댈 이야기도 기운도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없으면 안 될 거 같으니 먹는 얘기 외의 썰들도 써보기로 한다.
어제 밤에 늦게 도착해서 못 먹은 귀국식사 이제 완료 #저걸다먹음
November 29, 2024 at 2:54 AM
새로운 세기에 블스를 해보고 싶지만 예전처럼 재잘거리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게 안타깝다. 물론 되도 안한 개소리를 온라인 공간에 겁도 없이 질러대던 어린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면 뭐가 더 낫나 싶긴 하다만
November 29, 2024 at 2:03 AM
결항 때만 타는 모 항공사… 너무 텅텅 비어가서 당황스럽다 아니 이런 코어 노선이 이렇게나 텅 빌 수 있는 거였음??? 오늘은 그나마 나같은 사람들이 많이 채워놨을 것인데;;;
November 27, 2024 at 10:56 PM
히드로 쌀밥 맛집 ㅡㅡ;;;; 추천 부탁해야 되는 거야 나 지금?
November 27, 2024 at 6:59 PM
희한하네… 다른 거 다 모르겠고 가속노화 풀악셀 밟는 뜨끈한 흰쌀밥이 자꾸 눈에 밟힘
November 27, 2024 at 6:57 PM
새벽 일찍 깨서 뒹굴대고 있었는데 비행기 결항 문자 받고 바로 여행사에 연락해서 다른 항공사 편도 티켓 끊어버리고 오후 내내 일하다가 공항 가는 중인데 음 그냥 공항 쳐들어가서 어떻게든 코드쉐어를 내놓으라고 하는 편이 나았으려나?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나 데려갈 비행기 도착하려면 아직 두 시간 남았는데 오늘 하루 내내 얘가 무사히 오기만 기원하고 있음
November 27, 2024 at 6:53 PM
모 외국 도시 도서관에 콕 박혀서 오후 내내 일만 하고 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 옆에 앉은 분이 PC 카톡을 하고 있는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 여기 설마 국립중앙도서관인가?
November 27, 2024 at 4:39 PM
항상 자가용으로 다니다 간만에 기차 타러온 덕분에 몇 년만에 먹는 영명국밥. 산뜻한 돼지국밥 느낌은 여기가 젤 좋은 듯
October 18, 2024 at 9:34 AM
순식간에… 신입직원 이름과 얼굴을 잘 인지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August 24, 2023 at 2:18 PM
결국 업무용 블루스카이를 시작했다. 그래서 피드는 어떻게 만드는 건데..
August 24, 2023 at 1:12 PM
생각보다 외국 블스 씬 엄청 크네 핫하고… 커뮤니티도 있고… 제길…
August 23, 2023 at 7:35 AM
업계 네임드가 블스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더 늦기 전에 업무계정을 시작해야만 되겠..
August 23, 2023 at 7:34 AM
바로 엊그제 사내 PPT 템플릿 개정해서 배포했는데 정작 난 이 템플릿으로 PT하고 싶다. #춘식이가최고야
August 18, 2023 at 9:26 AM
입추래서.. 약식으로 밀크티
August 8, 2023 at 3:25 AM
요즘 같은 시절에 “살아있는 생성형 모델” 소리를 듣는 건 칭찬인가 폄하(?)인가 ㅋ
August 7, 2023 at 12:29 PM
정작 해야할 사람은 관심 없지만 나는 관심 있고 잘 할 것 같기도 하지만 힘든 일 투성일 것이고 그러나 보스도 나에게 시키지 않는 일이면 아쉬워도 눈 감아야지… 회사원이니까… 근데 쉽지는 않다.
August 3, 2023 at 3:04 AM
오늘은 몇 년 전 직장 상사 만나서 단둘이 한 잔 하기로 했다. 귀한 날이지.
August 2, 2023 at 9:05 AM
챗GPT에서 베껴온 글 너무너무 티가 잘 나는데 설마 이걸 모르는거야 아는데 그냥 붙여 쓰는 거야… 특히나 각 파트별 별 내용은 없는데 문단들이 과하게 넘버링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는 99%라고 본다. 하나씩 뜯어보면 동어 반복과 그럴싸하지만 의미없는 헛소리의 향연. 남이 써준 글 긁어 붙이기만 할 거면 남아도는 시간에 한 번 읽어보기라도 하든가… 환장…
August 2, 2023 at 4:20 AM
상품권이 생겨서 얼떨결에 토익을 봤다

최고난이도 문제는: 답안지에 한자로 이름 쓰기

너무 오랜만이라 순간 흠칫 했음
July 31, 2023 at 7:51 AM
Reposted by Workergaemi
윤봉길 의사 의거 때 왜 장제스가 중국 100만 대군도 못해낸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고 극찬했는지 알 것 같다. 대한민국 야당 그 어떤 정치인도 못해낸 일을 자갈치 시장의 한 이름없는 붕장어가 해냈구나.
July 28, 2023 at 6:37 AM
울 모친은 오늘도 통화 중에 “힘들면 때려쳐~ 놀아~ 쉬다가 다시 일 해도 되지~~” 대학원 힘들다 할 때부터 이러셨음
July 27, 2023 at 12:21 PM
한 몇 달 사라졌다가 얼마 전부터 지하주차장에 다시 돌아온 길냥이. 그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용모가 영 안쓰러워졌는데 그새 차 위에 올라앉아 있는 걸 보니 일단 예전처럼 프리하게 지내고는 있는 듯.
July 26, 2023 at 12:12 PM
답답… 그래도 입 꾹 닫고 참는다.
July 26, 2023 at 6:58 AM
그래도 블스는 정이 가는 축이라 그나마 이런 잡소리도 해볼 수 있겠음 마스토돈은 영 손이 안 가서…
July 26, 2023 at 12:15 AM
초기 스타트업을 알아보고 키워가는게 그래서 힘든 거 아닐까 ㅋ 안그래도 마이너였던 커뮤니티인 트위터가 이제는 뭐라고 이게 겁나 커보이고 다른 메이저 플레이어들도 다 시작한다는데 푸른하늘 이게 되겠나 싶은… 기껏 열심히 해봐야 이제는 이름도 가물한 클럽하우스처럼 되는거 아닌가 하는
July 26, 2023 at 12: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