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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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gigiyoung.bsky.social
무한 우주에 순간의 빛일지라도
산은 높다고 명산이 아니라 신선이 있어야 명산이다
January 11, 2026 at 2:45 AM
Reposted by 유영
[RP이벵] ~1/15일까지

올해도 돌아온 입춘방 보시🪷
세 분 추첨해 춘첩 내려 보내드리겠습니다!
입춘 전까지 보내는 게 목표예요🫡

우순풍조 시화연풍(雨順風調 時和年豊)
:비가 순조롭고 바람이 고르니 시절이 화평하고 풍년이 든다.

병오년의 춘첩구절은 세상 걱정만 덜하고 자기안위도 챙기시길 바라며 골라보았읍니다.
많관부😘
January 6, 2026 at 6:52 PM
다시 우울함이 덮쳐오는구나. 가자지구를 생각한다. 오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는 삶이 무력하고 또 무력하다.
December 24, 2025 at 6:43 AM
Reposted by 유영
죽을 지도 모른다는 비장한 상황을 앞두고 허둥지둥 풀악셀 밟고 달려가는 사람도 있지만, 곧 죽을 각오로 ‘의관을 정제하고’ 꼿꼿하고 침착하게 나가는 사람도 있는 법 아닌가.

전투복장이라는 게 다 나름 있는 거지. 윤봉길 의사를 비롯 독립운동가들 모두 의관을 바르게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임무에 나섰다. 그게 좌파의 멋이고 아나키스트의 법도이며 투쟁가의 가오이자 민주호국영령의 전통이다. 모르면 찌그러져라 매국매판친일자본가들아.
특전사씩이나 되가지고 한다는 짓이 징징거리기나 하고. 졸나 한심한 새퀴
December 13, 2025 at 2:38 AM
그래도 남아메리카와 남극은 가고 싶다.
November 28, 2025 at 3:17 AM
나는 스스로를 연소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는데, 그렇게 되면 나는 말소되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November 28, 2025 at 3:17 AM
나를 버티게 했던 것은 가난한 예술가들이 그린 그림들이었다. 책보다 더 큰 위로를 주었고 이런 것을 매일 볼 수 있는 파리 시민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우울하면서도 감격스러웠고 감정의 전이가 두려웠다.
November 20, 2025 at 6:26 AM
나는 더 이상 연말과 성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어. 그렇지만 예전만큼 설레는 이벤트는 아니고, 그냥 그 시기에 나는 세상과 유리되는 기분이야. 그렇지만 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않으려 애쓴다.
November 20, 2025 at 5:40 AM
또다시 이별을 겪었고, 털어냈고, 이 년 전 블스에 털어놓던 그 사람을 드디어 잊은 것 같다.
November 20, 2025 at 5:39 AM
나는 사랑과 사랑에 빠진 것이었다. 상대는 중요치 않을 정도로. 그런 맹목적인 애정은 사실 내가 나에게 주고 싶었던 것이었고.
August 22, 2024 at 9:23 AM
이별이 무뎌지는 때가 오는구나. 시간 외의 치료제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그립다면 그냥 그때의 우리가 그리운거겠지. 이제는 그렇게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시간은 흐르고 마음은 닳아간다. 그렇지만 다시는 그렇게 사랑할 수 없으리란 것도 알아.
August 22, 2024 at 9:21 AM
열 달 전에 추웠다고 썼네… 얼른 겨울 와줬으면 좋겠다… 다시는 겨울 좋아할 수 없을 듯하다고 했지만 나 이제는 괜찮을 것 같아…
August 22, 2024 at 9:19 AM
그럼 레인부츠인건 어떻게 알았냐.. 어제 헌터 매장을 들러서 시착해보고 움 240은 크더라 230 사야게떠 했더니 전화기너머로 당황하심 많이.. 커..? 하면서..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본가 ㅋㅋㅋㅋㅋㅋ
June 3, 2024 at 2:21 AM
아 애인 너무 기엽다 곧 내 생일이라고 서프라이즈 해준다고 레인부츠를 산거같은데 집 놀러가니까 떡하니 못보던 상자가 있길래 ? 뭐야 크림에서 뭐샀엉 했더니 어? 하면서 개당황함. ㅋㅋㅋㅋ 바보야…
June 3, 2024 at 2:20 AM
덩치는 커가지구 눈 빨개져서 엉엉 우는데 괜히 미안했어.. 바보강아지자식..
June 1, 2024 at 2:36 AM
어디서 이런 애가 나한테 온거지.. 🥹.. 어제 약속 잊어버렸길래 갈궜더니 (겸사겸사 쌓임) 오늘 아침에 눈뜨고 어디 가지 말라고… 무서우니까 자기랑 약속하란다… ㅎㅎ
June 1, 2024 at 2:35 AM
애인이 바빠서 나랑 며칠간 못놀아줬는데 (…) 어제 밥먹다가 기절했다는 얘기 하니까 미안하다고 엉엉 울었다..
June 1, 2024 at 2:33 AM
봄이 지나고 있다.
April 18, 2024 at 6:19 AM
마음이 피곤하여 세상에 정이 떨어져 갈 때면 세상이 하나 둘 따스함과 행운을 선물해주는 것 같다.
February 23, 2024 at 5:17 AM
멀쩡히 웃으며 티 하나 안냈더니 내가 정말 멀쩡한 줄 알았나보다. 만나는 내내 난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았는데, 단어 하나하나를 매일 곱씹으며 그랑 그 가족들을 저주했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얘가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데. 간단하다. 나는 끊임없이 시험했고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애초에 시험이 필요 없는 관계였다면 좋았을 테지만, 그 과정은 우리의 6년을 놓고 보았을 때 불가피했다고 본다.
February 22, 2024 at 7:47 AM
좋아하는데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랑하는데 좋아하진 않을 수도 있다. 난 애인을 사랑했지만 나에 대한 문자를 본 이후로는 두번 다시 그를 좋아하지는 못했다.
February 22, 2024 at 7:40 AM
너는 모르겠지. 얼마나 너에게 양가감정을 느꼈는지.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고 싶었고 동시에 고통을 주고 싶었는지를. 아무래도 나는 너를 끝까지 믿고싶었는데 신뢰를 주지 않았던건 너였거든. 언젠가 울면서 그 말을 했었는데, 어제 자기는 그 말을 잊을수가 없다더라. 신뢰가 없는데 왜 본인을 만나는지 물어왔다.
February 22, 2024 at 7:39 AM
어제 애인은 내가 자꾸 본인을 떠보는거 같아서 힘들다고 했다. 나는 거기에 뭐라고 대답했어야 할까. 애인이 말한 떠봤다는 말들은, 내가 그에 대한 분노와 실망을 혼자서 몇번이고 삭이다가 이야기한 거였는데.
February 22, 2024 at 7:37 AM
어제 잠들기 직전에 헤어졌다. 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놀랐다.
February 22, 2024 at 7:30 AM
너는 네 스스로 강(江)을 이뤄 흘러가야만 한다.
February 21, 2024 at 4: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