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염하고 동네 카페서 커피 마심.
누가 아아메를 이런데다 줘여 ㅋㅋㅋ

내가 ㅅㄹ에게 할 일 했느냐 물을 자격이 있는가...

일단 동네 인스감성 카페 왔고... 책은 동인지 뿐임 ㅋㅋ 왜냐 책 이 북으로 사서...우리 집이 폭탄 맞은 집이라 종이책 안 늘려야 하는데 불가능함.
근데 어차피 나온지 반 년 안 된 책들은 다 종이책 시켰음 ㅜ

담주 목욜까지 책 15권 읽어야 해서 생긴 타래

(그럼에도 틈틈이 읽겠다고 동인지도 가져 나옴 ㅋㅋ

뭐 읽었는지 보다 읽으러 와서 딴 짓하는 내용이 나올 듯

박선생님 책은 9월 중순까지 유예가 되었으니 천천히 읽고... 이 책은 의무는 아니고 궁금해서 읽음 ㅎㅎ 김상혁 시인 에세이는 한 줄도 좋다에서도 재미있게 읽은 터라 재미있을 거란 믿음은 있음

선호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요새 시국에 잘 맞는? 근데 뭐 역사를 부정하는게 일본 만일까 ㅇ모 씨 맞춤 책
(타래로 책 내용은 안 올리고 읽은 페이지만 체크할 예정

어제 지하철에서 다 봄. 넘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마를 치며 읽음.
인용구는
김은지 시 <소리 줌인> 중